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익산시갑)이 26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이날, 1,000여명의 당원과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에서, 이춘석 의원은 “오늘 이 자리의 주인은 저를 지켜주시고 성원해주신 우리 당원과 시민 여러분”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익산갑을 필두로 반드시 더민주의 전북 승리를 이끌어내겠다”며 3선에 도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춘석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선은 정권교체를 이뤄낼 수 있는 정당이 어디인지, 지역발전을 실현할 능력을 가진 인물이 누구인지, 이 두 가지를 결정하는 선거”로 규정하고, “경선과정에서 전북의 판이 완전히 흔들리는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지난 24일 대학 내 글로윙세미나실에서 (주)클로셀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혜경 교수, (주)클로셀 오명준 대표 등 양 기관의 주요인사가 참석,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진행 등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산업체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 참여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의 개발 및 진행 ▲학문, 기술, 정보의 상호교류와 협력 ▲산업체 애로기술 해소 및 경영자문 ▲졸업생의 취업 및 알선을 위한 지원 ▲산업체 위탁과제 및 신기술 공동 연구개발 등이며,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의 인력 및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 생활질서계에서는 올해 죄질이 경미한 범법자들의 처벌 감경 여부를 심의하는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는 매월 1회 개최되며, 위원장은 경찰서장이며 생활안전과장 등 실무위원(3명)과 법률 전문가, 교육자, 의사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존경을 받고 있는 자문위원(3~5명)으로 구성된다. 반면 대상사건은 절도, 점유이탈물 횡령, 사기(무전취식·무임승차), 폭행 기타 경미한 형사사건 및 즉결심판 청구 사건으로 범죄경력기록이 없는 자 등 피해정도, 죄질 및 기타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경제적으로 보호를 요하는 자도 경미범죄 심사 신청이 가능
저소득층의 임대보증금 마련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익산시가 신청을 받고 있다.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은 2010년부터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무주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장기임대주택 입주희망자에게 최대 2천만원 이내로 임대보증금을 최장 6년까지 지원하여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익산시 거주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임대주택 신규입주자에게 세대 당 2천만원 범위 내에서 임대보증금 중 계약금을 뺀 나머지 금액을 무이자로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전북개발공사에 직접 지원한다. 지원받을 수 있는 장기임대주택은 총 13개소로 영
익산시는 올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시설 과 차선 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노후차선도색(하나로, 무왕로 등)과 교통안전 표지판 신설과 보수, 신호등 설치와 정비를 추진한다. 차선은 경찰청 휘도 기준에 맞게 백색(240mcd/(㎡·Lux)), 황색(150mcd/(㎡·Lux))이상으로 설치해 야간 운전을 용이하게 한다.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를 통해 차량의 과속운전과 신호 위반을 방지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노후 신호등 교체와 신설은 물론 횡단보도 조명등 설치, 경보등, 경광등 설치 등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힘쓴다. 이외에도 아이들의 안전을
익산시는 25일 지난 2014년 12월에 계약이 해지 된 후 표류 중인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설치사업의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대학교수 및 법률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주민대표 등 20여명이 참여해 지난 2월 23일에 개최된 1차 토론회의 후속 조치 이행여부와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해결 마련을 위한 의견들을 나눴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이 우려하고 있는 현 공법에 대한 시공사의 기술력과 성능을 설명하고, 타지자체의 우수사례와 차이점을 자세하게 비교‧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구 시의원 등은 이번 토론회 참석하기에 앞서 익산시에 도입한 시설과 유사한 시설을 운영 중인 선진지의 견학을 통해 건조기의 형식을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24일 문대봉 형사과장 주재로 익산서 형사활동 주요시책 분석 간담회를 실시하여, 그 간 주요 추진시책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익산경찰서는 시민들의 편익 위주 형사활동을 위하여 「폭력사건의 정당행위 여부 적극 적용, 악성민원인 강력대응, 동네조폭 피해자보호, 경미범죄심사위원회 적극 활용」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여왔다. 폭력사건의 경우, 폭력행위의 동기와 목적?진행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당방위 처리 지침을 시행하고, 공공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폭언·성희롱 등 언어폭력을 행사하는 악성민원인에 대하여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문대봉 형사과장은, 동네조폭 피해자와 담당형사와의 핫라인(Hot-Line) 구축으로 보복범죄에 대한 사
전북 익산(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전 의원과 조배숙 전 의원의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대 혈전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익산(갑) 경선에서 실패한 한병도 전 의원을 지난 20일 익산(을) 총선후보로 전격적으로 전략공천 했다. 일부에서는 한병도 전 의원이 지역구를 옮겨 전략공천된 것을 두고 이른바 ‘돌려막기 공천’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지적에도 불구하고 한병도 전 의원은 빠른 속도로 세를 규합하면서 조 전 의원을 위협하고 있다. 전략공천이 확정되자 한병도 후보 측은 발 빠르게 더불어민주당 익산(을)지역위원회 소속 도,시의원들과 회합을 갖고 전폭적인 지지의사를 이끌어 냈다. 또한 익산(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와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이 ‘나라사랑특성화대학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성화 대학 현판식을 개최했다. 24일 원광대에서 진행된 협약식 및 현판식에는 김도종 총장과 이우실 지청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나라사랑특성화대학 교육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원광대는 대학생의 올바른 국가관 정립과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특성화대학 사업의 목적 달성을 위해 교육과정 개설 및 호국정신 함양 연구를 추진하고, 학술세미나와 국내외 역사문화유적지 탐방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도종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젊
정헌율 국민의당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익산시민의 건강과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중교통의 종합적인 환경개선이 절실하다며 ‘대중교통분야 혁신사업’을 공약했다. 정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료율이 증가하고 자가 차량이 많아질수록 주차, 공해, 안전사고, 운동부족 등의 복합적인 사회문제를 야기한다며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및 시설을 개선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교통 소외지역과 교통약자들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익산시 어디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종합적인 대중교통 혁신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하여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의 통합관리를 위해 설립된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의 10차 이사회가 지난 23일 전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센터 이사장을 맡은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 전북·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혜은 위원장(이코모스코리아), 최완규 교수(원광대), 서만철 교수(공주대)를 비롯한 익산시, 공주시, 부여군 부단체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2016년도 주요사업 계획을 중심으로 세계유산 통합관리 발전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주요사업은 유네스코 권고사항의 착실한 이행과 미등재된 백제유적에 대한 확장등재, 세계유산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통합방범시스템 구축과 백제문화의 디지털아
익산시는 24일 농협관계자, 양곡보관업주 등 46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맛좋은 고품질 ‘나라미’ 공급을 위한 정부관리양곡 안전보관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양곡 보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양곡의 품질저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왔던 보관방법 등을 개선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익산사무소 심재기 팀장을 초청하여 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양곡더미의 심층 곡온도계 사용법 및 쥐, 바구미 등과 같은 해충 방제를 위한 훈증소독방법을 집중 교육했다. 수료 후에는 교육 이수증을 교부했다. 농업기술센터 진선섭 소장은 “정부관리 양곡에 대한 안전 보관 교육은 보관업주의 보관기술을 향상시키고 군부대 및 경로
농림축산식품부, 전북도, 익산시는 24일 오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서 제너럴네이처, 코엔에프(유) 등 국내 식품기업 2개사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기능성 곡물을 활용해 효소제품을 생산하는 제너럴네이처는 ‘16년 3월부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업기술 공동연구 지원을 통해 청국장 분말 유산균 제형개발을 위한 기업공동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중국 투자자와 합작하여 유산균 제품의 중국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액상커피, 캡슐 음료 등을 유통하는 음료 제조업체인 코엔에프(유)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기술 공동연구 지원을 통해 기능성과 풍미를 향상시킨 발효커피 제조 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영원한 동지도 없고 영원한 적도 없다’는 정치 격언이 현실화 되었다. 전북 익산갑의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으로 만나 4.13 총선에서 창과 방패로 격돌하게 된 것이다. 야당 재선 의원이며 더불어민주당 원내 수석부대표를 역임한 이춘석 의원과 시장을 두 번이나 지낸 이한수 전 익산시장의 격돌이 익산 선거를 도내 최대 관심선거구로 만들어 버린 것. 3선에 도전하는 더민주 이춘석 예비후보와 첫 금배지에 도전장을 낸 이한수 국민의당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8년간 시장과 국회의원으로 한 솥밥을 먹었던 정치적 동지였다. 당초 지난 지방선거에서 익산시장 3선에 도전했다가 무소속 후보에게 불의의 패배를 당했던 이한수 후보는 자신을 꺾었던 무소속
새누리당 박종길 익산을국회의원예비후보는 23일 오전 10시(익산시 어양동 650-4) 선거사무소에서 익산지역 체육단체(경기연맹)관계자, 스포츠동우회, 숙박업 등 (가칭)스포츠산업 범 추진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익산을 통째로 흔들 수 있는 통큰 예산 확보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주요 공약 중 정부와 지역의 신 성장 산업중 하나인 스포츠산업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부각 돼 이의 기반을 조성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날 박종길 예비후보는 “중장기적으로는 메가 스포츠행사 개최, 유명스포츠 육성, 고 부가가치 스포츠산업을 활성화하여 판매나 팬서비스 선명성을 강화해서 소비자 행동에 영향을 높일 수 있는 최대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하여 2조원의 지역 경제효과를 반드시 유발 하겠다”며 크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 신동지구대(대장 송기윤)는 23일 익산시 신동소재 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과 합동으로 지역주민,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송기윤 지구대장을 비롯한 지구대 직원들과 복지관 직원, 후원업체인 이마트 직원 등 40여명이 장애인, 지역 어르신 등 300여명에게 자장면 배식으로 따뜻한 점심식사를 나누었고 준비한 과일 등을 제공하였다. 또한, 주변 교통이 복잡할 것에 대비, 교통 봉사활동도 병행하여 행사 진행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전언이다. 송기윤 지구대장은 “앞으로도 관내 협력단체와 연계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
‘영원한 동지도 없고 영원한 적도 없다’는 정치 격언이 현실화 되었다. 전북 익산(갑)의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으로 만나 4.13 총선에서 창과 방패로 격돌하게 된 것이다. 야당 2선의원이며 더불어민주당 원내 수석부대표를 역임한 이춘석 의원과 시장을 두 번이나 지낸 이한수 전 익산시장의 격돌이 익산을 전북 최대 관심선거구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3선에 도전하는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처음 금배지에 도전장을 낸 이한수 국민의당 후보는 지역에서 8년간 시장과 국회의원으로 한 솥밥을 먹었던 정치적 동지였다. 당초 지난 지방선거에서 익산시장 3선에 도전했다가 무소속 후보에게 불의의 패배를 당했던 이한수 후보는 자신을 꺾었던 무소속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은 2016. 3. 25.(금) 15:00 군산시 여성교육장에서 제 1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산시 안보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군산시와 전북서부보훈지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NLL의 영웅들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및 안보 결의문 채택으로 진행된다. 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오는 3월 25일은 제1회 서해수호의 날로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일어난 북한 도발 사건들의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결집하여 북한의 도발을 끊고자 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우리 장병들의 숭고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국토관리사무소(소장 김상범)에 따르면 16일 국도21호선 공덕졸음쉼터~대야교차로(L=22km) 구간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도로변 쓰레기를 전 직원과 장비를 동원 실시하여 쓰레기 82포대를 수거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금년 4월말까지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상에서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행위를 예방하고, 성숙된 시민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주요지점에 현수막을 설치했다. 김상범 소장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주민 홍보 및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면서 “깨끗한 국도 가꾸기에 도민 스스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익산=문공주기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23일 남성여자고등학교에서 능동적인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조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센터는 남성여고 1,2학년을 대상으로 생활 속 자원봉사 실천을 위한 기본개념은 물론 봉사의 수혜대상이 될 수 있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교육을 했다. 특히 1개 반에 1명의 교육 전문 강사가 투입돼 교육의 집중도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를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힘입어 초‧중‧고생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교육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출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방학 중에는 어린이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