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남대천 수상음악회가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부터 무주군 무주읍 남대천 수상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이번 음악회는 휴가철을 맞아 무주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90분 동안 「이치현과 벗님들」이 ‘사랑의 슬픔’, ‘당신만이’를 열창하고, 가수 「이미배」 씨가 ‘장미빛 인생’과 ‘당신은 안개였나요’ 등을 선사하며 추억을 떠올리게 할 예정이다.또한 12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 「가우사이」는 아름다운 안데스 음악과 신나는 라틴음악을 연주해 관객과 하나 되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섬진강 시인으로 잘 알려진 「김용택 시인」이 동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에서는 2011년 국유림 내의 산간 소계류와 산사태 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 사방댐 신설 5식, 사방댐 준설 1개소, 산지보전사업 0.7ha에 대한 사방사업을 조기 완공했다.무주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집중호우로 계곡 상류로부터 발생되는 토석류와 유목으로 인해 하류지역 민가와 농경지의 피해가 많았던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하엽마을)에 저수 기능을 겸한 다목적 사방댐을 설치해 산림피해를 예방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금년 중부지방에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가중되고 있으므로 산사태 등 자연재해의 예방차원에서라도 사방댐 시설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관내 사회단체장 70여 명은 지난 27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무주리조트 명칭 환원을 촉구했다.무주군애향운동본부 김용붕 본부장은 “무주리조트의 명칭을 부영덕유산리조트로 일방적으로 변경한 것은 무주군민의 정서를 무시한 처사”라며, “군민들의 뜻이 관철될때까지 부영 측에 강력한 멧세지를 전달하고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 나가야 한다 ”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무주군 이장협의회 박래평 이장은 “대책위를 구성해 군민들의 뜻을 공문으로 발송하고 항의 방문하는 등의 구체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며 “그래도 무주리조트로 명칭이 환원되지 않는다면 2만 5천 여 무주군민들의 서명을 받아 본사에
제16회 여성주간기념 & 녹색생활문화 실천결의대회가 지난 27일 무주군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무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여성들의 사회 참여 기반을 다지고 가정과 이웃, 그리고 환경을 지키는데 마음을 모은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기념식과 그린퍼포먼스, 화합한마당, 1가정 탄소 1톤 줄이기 및 우리아이지킴이 서명, 여성취업안내 등 부대행사의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여성들의 취업 지원과 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것과 녹색생활문화 확산과 녹색소비문화를 실천해 갈 것, 그리고 소외계층 여성과 어려운 가정에 나눔을 실천해 갈 것 등을 결의했다.또한 친환경제품구입, 물 아껴쓰
무주머루와인동굴이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휴가철 손님들을 손짓하고 있다.무주군은 동굴 천정의 물막이 공사를 끝냈으며 270m에 이르는 길을 별자리와 머루넝쿨, 횃불, 시화작품 등으로 연출해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더불어 다음달 1일부터는 머루와인동굴의 입장료를 받아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입장료는 무주군 관련 조례에 근거해 7세 이상 개인은 2천원, 20인 이상 단체는 1천500원으로 확정됐다.군은 유료 입장객들이 입장료를 되돌려 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와인잔 또는 머루 아이스바와 슬러시 중 하나를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마련해 고객만족도로 연결시킨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입장객들은 증정 받은 와인 잔으로 동굴에서 와인시음을 해볼 수 있
무주경찰서(서장 주강식)에서는 지난 26일 무주 적상면 괴목리 소재 49번 국가지원지방도 구천터널 하행선 좌우로 굽는 이중 커브 현장에서 교통 및 지역경찰, 전북도로관리사업소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진단을 갖고 안전시설 개선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무주서는 지난 10일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에 음주에 만취된 운전자가 도로 이탈 우측 옹벽을 충격하면서 사망한 사고 현장의&
제 15기 민주평통자문회의 무주군협의회(회장 황인홍)가 지난 26일 무주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출범식은 민주평통대행기관장인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해 무주교육장, 무주경찰서장, 농협지부장,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을 대신하여 홍낙표 무주군수로부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이 거행됐으며,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임원진 선출에 대한 인준과 15기 평통무주군 활동방향 등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황인홍 협의회장은 “우리는 국민적 기대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국민 화합과 평화통일의 선봉이 되어야 한다”면서 “자문위원들 스스로가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국민여론수렴 기관으로서의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치목 산촌생태마을 준공식이 지난 26일 치목 산촌생태마을 조성지 내 산림휴양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의회 김준환 의장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마을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테이프 커팅, 그리고 시설투어 등의 시간을 가졌다.홍낙표 군수는 “적상산의 단풍을 테마로 무주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휴양명소가 탄생했다는데 대해 넘치는 기쁨을 감출 수가 없다”며, “치목 삼베마을이 산촌생태마을로 경쟁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한 만큼 소득을 창출하는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치목 산촌생태마을은 산림청에서 주관한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 미항마을(이장 강우석)이 경기도 광주 축협사랑 여성회와 지난 26일 자매결연을 맺었다.미항마을에서 진행된 이날 결연식은 도농교류를 활성화시켜 도시민들에게는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가에는 소득창출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미항 마을주민과 경기도 광주 축협사랑 여성회 회원 등 150여 명이 함께 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마을 주민들이 지역농산물로 직접 준비한 호두 비빔밥과 옥수수, 감자 등이 이날 미항마을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옥수수를 이용한 요리 체험의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경기도 광주 축협 송영주 상임이사는 “마을 주민들이 따뜻하게 맞아줘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며, “안전하고 맛
무주군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실과원소 읍 · 면장들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간업무보고회를 갖고 한 주간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홍낙표 군수는 “국가예산사업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자세가 요구된다”며, “특히, 무주읍 오산리와 설천면 청량리 태권도공원을 잇는 국도 30호선의 확포장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위성을 알리고 중앙정부의 관심을 유발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홍 군수는 이어 “읍 · 면 소재지 거리질서 확립과 깨끗한 피서지 만들기, 알찬 휴가를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업무 효율을 배가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초등학교까지
무주군이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 3회 세계 청소년 태권도캠프 준비에 분주하다.군은 시설 및 교통, 의료, 청소, 관광 등 원활한 행사추진과 관련한 담당별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으며, 어린 학생들이 주로 참여하는 행사라는데 주안점을 두고 특히, 안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폭염에 대비해 반딧불체육관 내 20여 곳에 대형 선풍기를 설치하는 한편, 10개소에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예체문화관 대강당에는 휴게소도 마련해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군 태권도공원과 관계자는 “세계의 청소년들이 태권도와 올림픽 정신을 배우기 위해 태권도성지를 찾는 만큼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행사준비와 추진에 최선을
무주군의회(의장 김준환)는 제209회 제1차 정례회 마지막날인 지난 22일 본회의에서 태권도공원 진입도로(국도 30호선) 확포장사업에 대한 건의문을 채택했다.유송열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태권도공원이 준공되는 2013년 이후에는 무주군을 찾는 관광객이 1,000만명을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금의 2차선 도로로는 수용이 불가능하고 교통량 증가에 따른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발생될 우려가 높다”며 무주읍 오산리와 설천면 청량리를 잇는 국도 30호선의 확포장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또한 “태권도공원 완공 이전까지 도로 개설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2012년 예산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며 또한 장기적 차원에서 4차선으로 변경해 줄 것을 강력
무주군의회(의장 김준환)가 제209회 제1차 정례회 마지막날인 지난 22일 본회의에서 무주리조트 명칭 환원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주)부영에 전달했다.박찬주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무주리조트는 20여 년간 무주군민과 함께하며 무주의 아이콘이자 랜드마크로 성장해 왔는데 지난 4월 일방적으로 명칭을 부영덕유산리조트로 바꾼 것은 군민의 정서에 반하고 은혜를 저버린 행위”라며 명칭 변경의 부당함을 지적했다.또한 “이제라도 (주)부영이 군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여 옛 명칭인 무주리조트로 되돌려 놓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숙된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촉구의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무주리조트는 1990년 무주군 설천면에 둥지를 튼 이후 1997년 동계유니
제2차 대한민국건강도시협회 임시총회가 지난 22일 무주군 덕유산리조트(구. 무주리조트)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무주군은 비롯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 54개 도시 및 준회원 8개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관개정 및 학술위원회 운영 규정 제정, 2011년 정기총회 준비상황 보고, 그리고 건강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또한 광주 서구와 무주군이 건강도시 추진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이날 발표에서 무주군은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환경을 창조한다’는 비전을 토대로 보건복지, 환경 · 문화, 시설 등 부문별 건강도시 추진계획을 실행하고 있으며, 담배연기
제5회 무주사랑 수영대회가 지난 23일 무주예체문화관 수달수영장에서 개최됐다.무주군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무주군수영연합회(회장 구자원)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무주군과 영동군, 금산군, 순창군, 남원시에서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발차기와 자유형, 배영, 접영을 비롯해 친구수영, 기차놀이, 혼계영 등 다양한 종목으로 펼쳐졌으며, 번외경기로 각 지역 연합회장들의 자유형 경기가 치러져 재미를 더했다.무주군 전용준 부군수는 “승부를 떠나 서로 다른 지역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데서 이 대회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수영으로 다져진 여러분의 기운찬 에너지가 각 지역 주민들에게도 전해져 지역교류 또한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rdq
무주군은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안성면 일원에 5ha 규모의 벼 특수 기능성 품종 우량종자 증식단지를 조성했다.이와 관련해 군은 사업비 2천 여 만 원을 투입했으며, 식량과학원, 도 농업기술원과 연계해 벼 특수기능성 종자인 청백찰과 향미 1 · 2호, 적 진주찰벼 등 4품종의 원종을 확보했다.벼 특수 기능성 품종 우량종자 증식단지에는 현제 3농가가 참여해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군은 병해충 방제약제와 종자정선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군 연구개발 이종원 담당은 “벼 특수 기능성 품종 생산단지 내에서 28톤 정도의 우량종자가 생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곳에서 생산된 종자는 기능성 쌀 생산단지 육성을 위해 관내 농가에 우선적으로 공급해 쌀 소비 다양화에 대
경위 허한수 경리계장 ( 전임지 무풍파출소 )경위 윤두명 정보보안계장 ( 전임지 경리계장 )경위 한용수 경비작전계장 ( 전임지 구천파출소 )경위 양병극 112지령실장 ( 전임지 구천파출소 )경위 이승우 괴목치안센터장 ( 전임지 112지령실장 )경위 양석호 가옥치안센터장 ( 전임지 괴목치안센터장 )경위 이우규 무풍파출소 ( 전임지 정보보안계장 )경위 김홍근 구천파출소 ( 전임지 가옥치안센터장 )경장 김종민 구천파출소 ( 전임지 경무과 )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우체국(국장 송화숙)에서는 지난 21일 반딧불장터 고객지원센터에서 무주우체국 대표 4명과 무주 반딧불시장 상인대표(회장 강완기)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서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각종 포상금이나 명절 및 격려금으로 적극 활용해 반딧불장터에 도움을 주기로 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또한 매월 마지막 주 장날에는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간부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한편 현재 전통시장 활성화 방침은 지경부 및 우정사업본부 산하 60개 공공기관에서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확대해 내수시장 활성화를 도모키로 추진 중에 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이 다음달 1일부터 혼자 사는 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민원서류 무료 배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배달방법은 등기우편과 무주군 사회복지협의회 맞춤형 토탈 심부름센터 또는 공무원이 직접 전달하는 형식으로 1, 2급 중증장애인과 65세 이상 혼자 사는 노인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대상민원은 주민등록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농지부원본 등 본인 확인이 필요한 민원 16종과 본인 확인이 불필요한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임야대장 등 8종으로, 필요한 서류는 민원인이 군청(320-2247)이나 읍면사무소 민원실(320-5715, 5765, 5814, 5862, 5912, 5962)에 전화로 신청하면 긴급민원의 경우 4시간 이내(근무시간), 보통의 경우 다음날 근무시간 내에 심부름센터(
여름딸기 생산 시범단지가 대표적인 강소농 육성 모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탑프루트 시범단지는 반딧불사과의 주산지인 무풍면에 조성된 곳으로 17농가가 대상 농가로 참여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탑프루트 시범단지에 사업비 2억 3천 여 만 원을 투입해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친환경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월 1회 이상의 현장 컨설팅도 실시하고 있다.또한 올해는 생산비 절감 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농촌진흥청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주선하고 석회유황합제 제조기와 병해충방제용 친환경자재 등을 구입해 지원했으며, 홍보 탑을 설치해 반딧불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반딧불사과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탑프루트로 선정되는 등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탑프루트 프로젝트 종합평가회에서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