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는 올해 한발 빠른 현장행정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복지와 안전, 생태환경에 중점을 둔 4대 기본 방향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김기평 덕진구청장은 12일 전주시청에서 신년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2018년도 구정 운영 4대 기본방향을 제시했다.‘사람 중심의 가장 인간적인 도시 덕진’을 슬로건으로 한 4대 운영 방향은 △한 발 빠른 현장행정, 소통하는 공감행정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행정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행정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이다.특히 덕진구는 시민들이 체감
올해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 진료체계가 가동된다.특히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129(보건복지콜센터)로 전화하면 24시간 즉시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전주시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및 약국 등 총 440개소를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하는 등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했다.연휴기간 보건소 내에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이 설치돼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129(보건복지콜센터) 등과 연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소재 전주중앙신협(지점장 박양신)은 12일 설을 맞아 전주시 금암2동 주민센터(동장 임상철)에 60만원 상당의 떡국 떡 100kg를 전달했다.전주중앙신협(지점장 박양신)은 지난 2015년부터는 매년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꿈과 희망을 주고 있으며 연2회 명절 마다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이신우기자 lsw@
전주시 덕진구 송천2동 나도회(‘나누고 도와주자’)모임(회장 권경택)은 지난 12일 송천2동 주민센터(동장 임익철)에 백미 10㎏ 15포와 라면 15박스를 기탁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나도회모임은 송천2동 관내 주민 14명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펼치자는데 뜻을 같이해 5년 전 모임을 결성했으며 그 동안 회비를 아껴 기금을 마련해 올해 설명절을 맞아 첫 나눔의 손길을 펼치게 된 것이다./이신우기자 lsw@
설 연휴 기간에도 전주시내 공영주차장 82곳(유료 20곳)을 정상운영 한다.12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시민들을 위해 지난 5일부터 공영주차장 종합 시설점검과 환경정비를 진행 중이다.또 고향을 찾는 이용객을 위해 유료 주차장 일부가 무료로 개방된다.대규모 주차면수를 보유한 종합경기장은 15일부터 18일까지 동물원과 노송천 주차장은 15일부터 16일까지, 한옥마을 노상주차장을 비롯해 삼천동, 중화산동, 건산천1‧2, 및 실내체육관 주차장은 2.16(명절당일) 무료 개방된다.또한 연휴기간 중에는 공
전주시의회 박병술 의원(동서학․서서학동, 평화1동)은 지난 10일 자신의 지역구인 서학우정아파트 입주자대표회(회장 이연홍)와 예그린맨션 입주자대표회(회장 정형석)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박 의원은 이날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두 입주자 대표회로부터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박 의원은 “고맙다는 말 한마디가 시의원에게 큰 힘이 되는데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으로 더 힘껏 의정활동을 펼치겠다&rd
고창에 있는 한 시골 마을에서 온갖 행패와 난동을 부리며 주민들을 괴롭혀 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고창경찰서는 협박과 재물손괴, 주거침입 등 혐의로 서모(48)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서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3시 55분께 고창군 A(53·여)씨 주택 창문을 삽으로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틈만 나면 A씨를 찾아가 "합의를 안 해주면 다 죽이겠다"고 겁박했다.거듭된 욕설에 지친 A씨가 경찰에 엄벌을 요구하자, 서씨는 다시 드럼통을 끌고 A씨 집을 찾아 "다 태워버리겠다"고 협박했다.경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호전된 환자의 남편이 부인을 대신해 병원발전과 불우 환우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전북대병원은 청년농업 창업업체인 그린로드 김지용 대표가 아내의 치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병원발전과 불우 환우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및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기금 전달식은 강명재 병원장과 그린로드 김지용 대표, 농협중앙회 미래농업지원센터 김석기 원장 이석환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지용 대표는 “내분비대사내과 이경애 교수에게 진료를 받고 있는 아내의 질환이
아무런 이유없이 젊은 여성들에게 벽돌과 유리병을 던진 50대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형사1부는 젊은 여성들에게 돌과 유리병을 던진 혐의(상습특수폭행 등)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6월 20일 오후 2시 55분께 전주시내 한 커피숍 앞 도로에서 여자 손님들이 신발을 벗은 채 다리를 뻗고 있어 보기 좋지 않다는 생각에 벽돌 조각을 커피숍 유리창으로 던져 2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또 같은 날 아무런 이유없이 길을 가던 20대 여성에
오빠·동생으로 지내자며 여중생에 성추행 한 40대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광주고법 전주재판부 형사1부는 길 가는 여중생에게 입맞춤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상 강제추행)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A(47)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 항소를 기각했다고 11일 밝혔다.또 원심이 명령한 신상정보 3년간 공개와 위치추적 전자장치 5년간 부착을 유지했다.A씨는 2016년 9월 23일 오전 8시께 전주 시내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너를 좋아한다. 다섯 번 이상을 지켜보고 정이
현직 경찰관이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입건됐다.10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0분께 전주시 송천동의 한 마트 앞 도로에서 군산경찰서 소속 A(32) 경장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다행히 다른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당시 A 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13%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A 경장은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A 경장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경찰은 A 경장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계획
전주시의회 김명지 의장이 지난 9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전주요양원을 비롯해 사회복귀시설인 아름다운세상 등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김 의장은 “명절을 맞아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보편적 복지실현을 통해 시민의 꿈과 동행하는 전주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주시의회는 매년 설과
전주시 세정과는 지난 9일 무술년 설을 맞아 1석4조 공감 이벤트를 실시했다.세정과는 재래시장 장보기, 구도심 살리기, 영화보기, 소통의 시간 등 뜻깊은 설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래시장 장보기 후 고사동에서 영화를 관람했다.직원들이 십시일반 구입한 지역상품권으로 전통 중앙시장에서 떡, 과일 등 장보기로 재래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영화관람 전 구도심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한 마음으로 부서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신우기자 lsw@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전주시가 문화차이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다문화아동들을 부모들이 잘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일 다문화가정 아동 지도경험이 풍부한 김호경 임실 대리초등학교 교장을 초빙하여 다문화가정 부모와 초등학교 입학자녀 25명을 대상으로 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학교생활과 방과 후 학교 안내 △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 △학교폭력 및 아동성희롱 예방법 △알림장 쓰는 법 등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 되는 내용으로 내실 있게 구성됐다./이신우기
가장 한국적인 도시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의 비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전주시가 민선 6기 들어 처음으로 팀장급 공무원까지 참여하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지난 9일 김승수 시장과 박순종 부시장, 완산·덕진구청장, 국·소장, 과장, 팀장 등 간부공무원 500여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업무계획의 비전을 공유하고 각종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확대간부회의는 오전 본청·사업소 회의와 오후 양 구청과 33개동 과·동장, 팀장이 참여하는 회
전주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글로벌 전주 서포터즈가 위촉됐다.전주시는 지난 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글로벌전주 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미국과 캐나다, 호주, 영국,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20명와 서울과 전주 등 전국에 거주하는 내국인 20명을 글로벌전주 서포터즈로 위촉했다.이는 지난해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25명을 위촉했던 것에서 거주지와 인원을 확대한 것이다.이날 행사에 위촉된 서포터즈들은 김승수 전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글로벌 전주 서포터즈의 활동사항과 추진계획 등을 영상을 통해 관람했다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양영환 위원장(동서학동․서서학동, 평화1동)과 이경신 부위원장(비례대표)이 9일 전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정근)로부터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양 위원장과 이 부위원장은 이날 평소 전주시 보육사업의 발전과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 및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전주시어린이집연합회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신우기자 lsw@
전주시는 한옥마을에서 서학동 예술인마을로 향하는 마을 진입로를 걷기 좋은 도로로 정비하기로 했다.서학동 예술인마을 입구 도로가 걷기 편리하고 아름답게 바뀌면 마을주민들의 불편이 줄어들고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의 발길도 서학동 예술인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등 전주천 너머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11일 시에 따르면 한옥마을을 찾는 1000만 관광객의 발길이 전주천 넘어 서학동 일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총 2억원을 투입해 싸전다리에서 남천교간 전주천서로 297m의 노후화된 인도를 정비할 계획이다.시는 노후화되면서
전주시내에서 성업 중인 대형유통업체들의 지역사회 상생 노력이 인색하다는 지적이다.대형유통업체들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방안으로 전주시 차원의 정책 개발과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주시내 매장면적 3,000㎡ 이상 대규모 점포는 백화점 1곳, 대형마트 7곳, 쇼핑센터 3곳, 복합쇼핑몰 1곳으로 총 12곳이 영업 중이다.여기에 최근 대형 유통업체들이 운영하는 슈퍼마켓인 SSM의 급속한 증가로 최근 3년 동안 13곳이 개점을 마쳤으며 현재 총 31곳이 영업 중에 있다.이들 대형유통업체들은 최근 ‘
전주에서도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의 모습과 감동을 맛볼 수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오는 17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경기중계와 각종 지역문화 공연을 통해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이동형라이브사이트가 운영된다.이동형 라이브사이트는 올림픽대회기간 중 전국 17개 주요 도시별로 1일씩 경기중계방송과 라이브공연이 진행되는 장소로 대회 조직위 주관 유랑공연팀(렛츠쇼)와 지역문화공연(판소리·성악·시 콜라보 연주)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운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