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승 "공천심사, 당 지도부도 예외 아니다" 박재승 "공천심사, 당 지도부도 예외 아니다" 통합민주당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은 12일 공천 심사와 관련해 "당 지도부에 대해서도 예외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YTN '클로즈업'에 출연해 "호남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지도부의 경우 탈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런 점을 알고 지역구로 간 것인데 차등을 두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다른 잣대는 절대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또 비례 대표 심사에 대해서도 엄격한 기준을 그대로 적용할 것임을 천명했다. &nbs
민주 "한나라, 민주세력 숙청론 공식 사과해야" 민주 "한나라, 민주세력 숙청론 공식 사과해야" 통합민주당은 12일 한나라당이 제기한 '민주세력 숙청론'에 대해 이틀째 강력 반발하면서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김효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한나라당이 '지난 10년간 국정 파탄 시킨 세력은 정부기관, 언론, 학계, 시민단체다. 개혁을 방해하고 있다'는 망언을 했다"며 "한나라당이 집권하자마자 민주 평화 개혁 세력을 숙청하려고 하는 움직임으로 받아들여진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인수위 시절 언론 사찰 문건이 문제됐던
탈락자 대거 무소속 등 출마선언 탈락자 대거 무소속 등 출마선언..지역정가 지각변동 조짐 다음달 9일 치러지는 18대 총선을 앞두고 인천지역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무소속 출마나 당적 변경을 통한 총선 참여를 선언하고 나서 지각변동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총선 후보 공천자로 선정된 후보들 대다수가 지역주민들에 대한 인지도가 낮거나 지역 활동이 거의 없던 인물인 반면 탈락한 후보들은 오랫동안 지역활동에 주력해 온 인물이어서 이들의 무소속 및 당적 변경을 통한 출마는 상당한 파괴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지
13일 전국에 '봄을 재촉하는 비' 13일 전국에 '봄을 재촉하는 비'..."비 그친뒤 기온 상승" 13일 전국적으로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면서 13일 오후 늦게부터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수원 6도 춘천 4도 강릉 9도 청주 6도 대전 6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울산 8도 제주 1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수원 16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청주
한국, 독일에 콜드게임승… 올림픽티켓 확보 한국, 독일에 콜드게임승… 올림픽티켓 확보 한국야구대표팀이 약체 독일을 꺾고 5연승을 질주하며 사실상 올림픽 티켓을 획득했다. 한국은 12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독일에 12-1로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남아공, 호주, 멕시코, 스페인을 연파한 뒤 이날 경기까지 승리해 올림픽본선 티켓을 사실상 확보했다. 이날 저녁 7시 30분에 열리는 경기에서 대만
선진당, 이회창 총재등 15명 공천 확정 선진당, 이회창 총재등 15명 공천 확정 자유선진당은 12일 현역의원 지역구와 단수후보 지역에 대한 1차 공천 내정자 15명을 확정, 발표했다. 충남 지역에는 이회창 총재(예산.홍성)를 비롯해 박상돈(천안을), 류근찬(보령.서천), 김낙성(당진) 의원, 대전에서는 권선택(중구) 의원, 대구에서는 곽성문(중.남구) 의원이 각각 공천이 확정됐다. 현역의원 가운데 이날 오후 면접을 치른 심대평 대표(충남 연기.공주)와 비례대표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진 조순형.유재건 의원은 이날 발표에서 빠졌다. 이들 15명은 17일 당무회의를 거
민주, 공심위에 전략공천 30곳 명단 제출 민주, 공심위에 전략공천 30곳 명단 제출 통합민주당 손학규.박상천 공동대표는 12일 전략공천 지역 명단을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따라 공심위는 이 지역에 대한 공천심사를 보류한 채 명단 정밀 검토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상호 대변인은 이날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재 두 대표가 합의한 전략공천 지역이 있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박 위원장과 상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 30군데 이내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우 대변인은
군산에 있는 한 아파트에 집단 거주지를 마련해 장애인, 범죄 수배자를 감금 시키면서 낙도 지역의 어선 등에 팔아온 전북지역 인신매매 총책 등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12일 부산해양경찰서는 장애인, 범죄수배자 등을 대상으로 취업알선 명목으로 유인, 감금시켜 군산 등 서해안 낙도지역의 어선에 ‘노예’ 처럼 팔아온 전북지역 총책 황모씨(50·군산시)를 붙잡아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황씨와 같이 공모한 판매책 오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해경에 따르면 황씨 등은 지난 2006년부터 대구,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2일 예비군 훈련을 대신 받는 조건으로 수백만원을 받아 챙긴 J모씨(30) 등 대행업자 3명을 향토예비군설치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2일 예비군 훈련을 대신 받는 조건으로 수백만원을 받아 챙긴 J모씨(30) 등 대행업자 3명을 향토예비군설치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예비군 훈련을 대신 받아 주면 돈을 주겠다고 의뢰한 뒤 훈련에 참석하자 않은 k모씨(36)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인터넷 역할대행 사이트에서 예비군 훈련을 대
(사진은 사진부) (사진은 사진부) 1959. 1. 2. 서울 출생 (세종고, 서울대 법대ㆍ대학원) ❍ 1984 사법연수원 수료(14기), 군법무관 ❍ 1988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 1996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 1997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장 ❍ 2001 대검찰청 마약과장 ❍ 2003 서울지방검찰청 특수부장 &
전주시의 일회용품 신고 포상금 지급 제도가 사실상 폐지됐다. 전문 신고꾼들의 돈벌이로 전락해 사실상 소규모 영세 업체들의 피해가 확산된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 예산을 전액 삭감했기 때문. 12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1월1일부터 ‘일회용품 사용위반 업소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실시했으나 올해 관련 예산을 반영하지 않았다는 것. 전주시는 그동안 신고자에게는 최대 100만원까지 상금을 지급토록 했으며 지난 2006년의 완산ㆍ덕진구청에 각각 5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예산을 책정해 전액 지급했다. 그러나 일부 신
전주시의회(의장 정우성)는 12일 제251회 임시회를 열고 국주영은, 김상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전주시의회(의장 정우성)는 12일 제251회 임시회를 열고 국주영은, 김상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국주영은 의원(송천1.2동)=300억원 이상을 투입한 자전거도로를 활성화하는데 시정을 집중해야 한다. 자전거도로 끝부분의 경계턱을 낮춰 장애인 등의 전동 휠체어 이동이 가능하도록 조절하고 일부를 인도와 혼용해서 사용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버스정류장과도 연계, 대중교통과 직접 연결해야 한다. 시민들을 중심으로 도로 활성화 정책을 마련해야 하며 시장을 비롯한 간부들의 자전거타기 운동도 대대적으로 전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