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銀, BIS비율 12 국내銀, BIS비율 12.28%…전년比 0.47%p↓ 지난해 국내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대출 경쟁으로 인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07년말 BIS자기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국내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은 12.28%로, 2006년말의 12.75% 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는 작년 15조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 자기자본 증가가 14조4000억원에 달했지만, 중소기업대출 확대 등에 따라 위험가중 자산이 16.41%나 증가했기 때문이다. &
중화인민공화국 운남성 곤명시 턴시아오핑(곤명시 외국전가국) 처장 등 9명으로 구성된 중국 신농촌 연수단 일행이 2월 2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전북의 농촌상을 둘러보는 방문 일정을 마치고 되돌아갔다 중화인민공화국 운남성 곤명시 턴시아오핑(곤명시 외국전가국) 처장 등 9명으로 구성된 중국 신농촌 연수단 일행이 2월 2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전북의 농촌상을 둘러보는 방문 일정을 마치고 되돌아갔다. (사)한중문화협회 전북지부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연수에서 중국 신농촌 연수단 일행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고찰(우석대 이병렬교수)과 새마을 운동 성공사례(박삼용 전 교장)들을 둘러 보고 새마을운동이 미
전주 완산경찰서는 11일 전주시 완산구 충경로 등 주요 교차로 7개소에서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생활안전협의회, 청소년선도위윈회 등 관계자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11일 전주시 완산구 충경로 등 주요 교차로 7개소에서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생활안전협의회, 청소년선도위윈회 등 관계자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상일기자 psi5356@ 사진 설명
전주완산경찰서 삼천지구대가 법질서 확립에 발벗고 나섰다. 삼천지구대는 지난 10일 지구대와 삼천도서관, 시민공원 등지에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현장사진들을 게시해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교통법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이번에 게시된 사진 대부분은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나 하나쯤이야' 하는 식으로 간과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일으킨 사진들이다. 삼천지구대는 특히 사회전반에 걸친 법질서 경시 풍조로 나타나는 기초·교통질서 위반 등 생활주변 무질서를 바로 잡고 공권력 침해행위에 엄정 대응키 위한 단속 및 계도 활동에도 돌입할 계획이다. 삼천지구
사설2-- 산업재해 방지에 한층 더 관심을 사설2-- 산업재해 방지에 한층 더 관심을 도내 각종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율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방노동청 전주지청이 발표한 ‘2007년 도내 재해율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근로자 36만 8390명 중 산업재해로 75명이 숨지는 등 사상자수가 모두 3256명이나 돼 산업재해율 0.88%로 전국 평균 0.72%보다 높았다. 작업 중 사고로 인한 사상자 수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과 건설업이 200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업 등 기타 사업장이 1104명, 운수창고사업장도 151명이나 됐다. 전년에 비해서는
선관위, 한나라당 공천확정자 등 12명 고발 선관위, 한나라당 공천확정자 등 12명 고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 18대 총선과 관련, 선거구민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한나라당 대전지역 공천확정자 A씨 등 1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같은 당 소속 지방의원 9명에게 34만원 어치의 식사를 제공하면서 공천 관련 여론조사를 도와달라고 요청하고 공천 후에도 당선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부탁, 선거법 위반 혐의으로 고발됐다. 선관위는 식사를 제공받은 지방의원에게 1인당 180만원씩 총 17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전남 지
이명박 대통령 방일 4월20~21일로 확정 이명박 대통령 방일 4월20~21일로 확정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4월20~21일 일본을 처음 공식 방문하기로 일정이 확정됐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신문은 한-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이 대통령의 이번 방일이 양국 정상의 상호방문인 '셔틀외교' 재개의 신호탄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의 방일에는 한-일 간 건설적인 관계의 구축을 목표로 한다는 취지에서 조석래 전경련 회장 등도 수행하며 일본 경단련 등과 의견 교환을 통해 민간대화의 확대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밝혔다. 신문은 미국을 방문한 후
기린봉 기린봉 장난치지 말라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개혁성과 원칙 등에 따른 국민적 지지 탓이라고 한다. ‘~탓이다’라고 하지 않고 ‘~탓이라고 한다’고 표현한 이유는 기자 자신이 이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당의 실질적 목표는 누가 뭐라고 해도 정권쟁취다. 통합민주당 공심위는
사설 사설 건설공사 표준품셈 잘못됐다 올 건설공사 개정 표준품셈 가운데 콘크리트 포장공사 등 소규모 도로포장공사 항목의 경우는 관련업계나 현장 특성을 전혀 도외시한 탁상행정의 전형이다. 예를 들어 폭 2m, 길이 50m, 두께 20cm인 총 20평방미터를 포장하는 공사의 투입인력의 경우, 2007년 표준품셈은 6명(포장공 3
민주당, 단수지역 55곳 공천자 명단 확정 민주당, 단수지역 55곳 공천자 명단 확정 통합민주당은 10일 단수 공천 신청 지역 71곳 중 '적합' 판정을 받은 55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어 공천심사위원회가 심사한 단수 지역 명단을 검토, 우원식 의원 등 55명의 1차 공천자 명단을 확정했다. 서울 노원을 지역에서는 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한나라당 권영진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일전을 치르게 됐으며 구로갑에서는 이인영 의원이 한나라당 이범래 후보와 맞붙게 됐다. 또 은평갑의 이미경 의원, 동작갑의 전병헌 의원이 서울지역 단수
'서울 마포 4모녀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의 추적을 받아 온 전직 프로야구 선수 이호성씨(41)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마포 4모녀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의 추적을 받아 온 전직 프로야구 선수 이호성씨(41)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0일 한강변에서 이씨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발견해 신원을 파악중이다.
'일가족 실종사건' 유력 용의자 이호성씨 공개수배 '일가족 실종사건' 유력 용의자 이호성씨 공개수배 서울 마포구 창전동 '일가족 실종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마포경찰서는 10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전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 선수 이호성씨(41)를 공개수배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날 중으로 이씨에게 현상금 300만원이 걸린 공개수배지를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실종자 김연숙씨(46.여)는 이씨와 교제하던 중 지난 달 18일 0시10분께 은평구 A음식점에서 영업을 마치고 퇴근한 뒤 세 딸들과 함께 귀가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