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 내년 예산이 7천 827억 원으로 확정된 가운데 시장 업무 추진비 등이 대폭 삭감돼, 각종 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된다.시에 따르면 내년 세입예산은 지방세 963억 원, 세외수입 1천 620억 원, 지방 교부세 2천 289억 원, 재정 보전금 228억 원, 국·도비 보조금 2천 727억 원이다.주요 예산 내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2천 83억 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했으며, 환경보호 1천 367억 원, 농림해양수산분야 928억 원 등이다.미륵사지지구 관광지 조성 사업 20억 원, 함라 한옥 체험단지 조성 사업 14억 원, 보석테마관광지 주차장 조성 사업 14억 원, 소라산공원 조성 사업 30억 원, 국내 기업 이전 비 지원 62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시는 전 부서의 2년 동
문성용
2011.12.22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