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 김생기 당선자는 3일 장기철 민주당 정읍지역위원장, 선대위원, 시도의원 당선자와 함께 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당선 인사를 했다.당선시켜준 시민에게 시내일원 거리방송과 시민들에게 악수를 청하고 고마움을 표시한 것.김 당선자는“정읍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호국영령 앞에 맹세한 만큼 겸손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이어 김 당선자는 4일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시청직원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며 초등학교방문 배식봉사 및 급식체험, 교육청 방문, 사회복지시설 방문, 종교단체를 방문할 예정이다.한편 김 당선자는 지난 2일 선거에서 2만4천866표(득표율 38.46%)를 획득, 2만1천305표를 득표한(득표율 32.95%)강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는 지난달 31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재난․재해대비태세 확립태세 전직원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천안함 사태등에 따른 안보적 위협과 다가오는 여름철 기상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기 위한 것.이날 신태호 지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지사직원 모두가 최근의 비상시국과 관련하여 안보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재해에 대비한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국가 위기극복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한편 정읍지사는 위기 발생시 신속대응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근무자 비상연락체계강화와 상황단계별 조치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민주당 정읍시장 김생기 후보는 1일 “무소속시대를 청산할 수 있도록 민주세력과 정읍시민은 총 결집해서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꼭 참여해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김 후보는 이날 성림프라자 사거리에서 민주당 도의원, 시의원 공천후보자 19명과 선거운동원, 시민 3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선거운동일 마지막 유세를 펼쳤다.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시민들이 무소속 국회의원, 무소속 시장으로는 정읍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느낀 만큼 이제는 무소속시대를 청산 할 수 있도록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꼭 참여 해달라”고 당부하며 “투표장에 혼자 가시지 말고 주위의 모든 분들과 함께 투표장에 가서 민주당 기호 2번 김생기에게 표를 몰아줘 정읍을 새롭게 바
정읍시장선거 강광 후보는 1일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 하면서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13일간의 본격 선거운동기간 동안 정신 없이 뛰어 왔다”며 승리를 자신했다.강 후보는 “이번6.2지방선거는 사상 유래 없는 상호비방과 흑색선전, 근거 없는 유언비어가 난무하는 혼탁한 선거였다”고 말했다.특히 후보자 부인까지 각종 유언비어의 대상으로 삼고 근거 없는 소문을 양산해서 유포하는 등 무책임한 선거전이었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그 동안 모두가 총력을 다해 열정적인 선거운동을 하였지만 결과에 따라 선거 후유증이 걱정된다”며 “모두가 정읍시와 시민을 위해 일해보자는 마음으로 선거를 한 만큼 지역이 분열되지 않도록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화합과 발전을
내장산국립공원내 상ㆍ하수도시설사업 예산 20억원이 확보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지난달 31일 시에 따르면 반영된 사업비가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배정돼 최근 정읍시에 사업위탁 시행을 요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단풍성수기인 가을철 전에 사업을 완료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내장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보건위생 향상을 도모키로 했다.그 동안 내장산 국립공원은 경내에 상ㆍ하수도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화장실의 방류수 배출허가 기준 초과로 수질 오염 요인이 상존해 있었다.특히 물 부족으로 계곡수 및 지하수를 이용하면서 갈수기에는 식수 부적합 판정사례 가 발생하는 등 불편을 겪어 왔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지방채가 안정적 관리를 통해 재정건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31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지방재정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보고서에서 정읍시는 건전성, 성장성, 효율성, 생산성 부분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정읍시 지방채는 2010년도 조기상환과 계획상환을 통해 지난 2009년도 749억원에서 722억원 규모이다.시는 또 채무관리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른 지방채 발행으로 안정적 채무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방채 상환재원은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의 경우 조성 후 분양대금으로 상환하고 기타 사업은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교부해주는 지방교부세나 순세계잉여금으로 상환, 기업이나 가정의 채무와는 성격이 다르다는 것. 이에 따라 시가 지방채를 제때 상환하지 못해 주민들한
도내 최대 관심지역으로 부상한 정읍시장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김생기 후보는 지난달 31일 기초의회 후보 등 공천후보 20명과 함께 공명선거 켐페인을 주장했다.이들은 이날“무소속 후보들이 세 불리를 느끼며 인신공격성 비방과 실현 불가능한 공약을 남발해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다”며“민주당 후보에 대해 근거 없는 비방과 모략 흑색선거를 중단하고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촉구 한다”고 말했다.김생기 후보는 “강광 후보가 지난달 25일 전주MBC 주최 TV토론회에서 김 후보에 대해 불법정치자금을 받아 집행유예를 받은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은 당선무효에 해당될 수 있는 중대선거법 위반이다”며 “동학농민의 혼이 살아 숨 쉬는 정읍
정읍시장 선거에 출마한 송완용 후보는 국립공원 내장산 무료입장을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송 후보는 지난달 31일 대한불교 조계종 내장사 지선주지 스님을 만나 정읍시민들에게 문화재관람료를 받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정읍시민참여운동본부 추진위원회 신현기 공동대표와 유성엽 국회의원, 6·2 지방선거 광역 제2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송현철 후보 등과 간담회에서 지선 스님이 시민들이 내장산을 찾을 경우 문화재 관람료를 받지 않기로 합의했다는 것. 이 같은 공약이 실현될 경우 지난 1962년 문화재 관람료가 징수된 이래 무려 48년 만에 내장산에서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돼 지난 2007년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 이후 4년 만에 완전 무료입장하게 된다.송완용 후보는 “시민의 입
정읍시장 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부동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대혈투가 벌어지고 있다.지난 주말과 휴일을 맞아 표심을 향한 후보들간 날카로운 공방과 선거운동원들간 과열된 행보가 가속화되면서 선거판이 후끈 달아오른 것. 정읍선거는 접전이 아니라 관심지역이라는 강광 후보는 주말인 지난 29일 정읍역 광장에서 정수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유세전을 펼쳤다.이날 유세장에는 선거운동 초반부터 강광 후보의 인기몰이를 주도하고 있는 황소와 미키마우스 케릭터들이 등장하고, 각종 운동경기에서 응원도구로 사용되는 막대풍선까지 선보여 축제분위기를 연출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그 자리에 참석한 한 시민은 “김대중 대통령 유세 이후 최대의 인파가 모였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
정읍시장 선거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강광 후보(무소속)와 김생기 후보(민주당)가 대규모 집회를 통해 표심 잡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강 후보측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대세론을 김 후보측은 강 후보와 오차범위로 접전, 막판 뒤집기에 민주당 바람이 필요하다며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김 후보는 27일 정읍 명동의류 상가 앞에서 민주당 중앙당 이미경 사무총장, 박영선 의원, 김완주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차원의 대규모 연설회를 개최했다.이날 이미경 사무총장은 송완용(무소속) 후보 지지에 나선 유성엽 국회의원 을 향해 “복당을 진심으로 원한다면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도와야지 민주당과 한판 승부를 하자는 식의 행동은 안 된다”며 &ldqu
내장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등 9개 기관의 정읍시 공공기관 모임인 ‘구봉 공우회’회원들은 지난 26일 정읍한서병원에서 노인성 질환 등으로 요양하고 있는 노인 들과 함께 ‘행복 나들이’를 했다.이번 내장산 나들이는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이뤄졌다. 이날 공우회 회원 40여명은 요양어르신을 1:1로 보살피고 장기자랑(색소폰 및 오카리나 연주, 노래, 춤)과 퀴즈풀이, 웃음치료, 마술공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정읍한서병원 관계자는 “구봉공우회에서 관심과 애정으로 매우 유익한 나들이가 되었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공식선거운동 반환점을 돈 26일 유성엽 국회의원이 정읍시장 후보로 나선 송완용 후보 지지를 위해 다른 후보들을 싸잡아 비난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원 유세로 성대결절 증상까지 발생한 유 의원은 송 후보와 함께 새벽 출근 인사부터 읍․면․동 지역 일정을 소화하면서 표갈이 나서고 있다.이날 유 의원은 유권자들을 향해 “이번 6.2 지방선거는 구태와 무능을 청산, 새로운 정읍 발전의 틀을 마련하는 아주 중요한 시점”이라며 “송 후보야 말로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대기업 사장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정읍발전의 적임자”라고 강조, 표심을 파고 들었다.그는 또 “제4경마공원 유치 실패는 당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의 불
정읍시장 선거에 출마한 강광 후보가 소득 1억원 이상 농가를 2천세대 이상으로 늘려 잘사는 정읍을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강 후보는 26일 재래시장 등에서 대규모 유세를 갖고 “민선4기 재임기간동안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에 시범거리 조성과 비가림 시설, 통로 포장, 주차장 등을 확대, 완료했다”며 그 동안 치적을 소개했다.농촌이 잘 살아야 정읍이 잘 살수 있다고 강조한 강 후보는 “단풍미인쌀이 지난해 대한민국 녹색성장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2010년에는 단풍미인쌀을 호주, 스페인, 뉴질랜드에 78.5톤을 수출, 전북도내에서 연 1억 이상 고소득을 올리는 농가가 465농가로 최다”라고 강조하고 표심을 자극했다.이에 따라 강 후보는 &ldqu
송완용 정읍시장 후보 등 유성엽 의원과 함께 하는 무소속 연합 출마자(14명)들이 표심을 파고 들면서 선거판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유성엽 의원과 송완용 후보는 지난 24일 오전 정읍시 칠보면을 찾아 면민에게 ‘깨끗한 정읍, 새로운 정읍’을 호소하며 지지를 부탁했다.칠보면 버스터미널에서 있은 유세에서 송 후보는 “칠보를 선비문화의 중심지로 개발해 유교문화의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유성엽 의원도 “일을 하고 싶어 하는 능력 있는 송완용 후보를 시장으로 뽑아 달라”고 말하고 “송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면 힘을 합쳐 정읍과 칠보를 꼭 발전시키겠다”고 지원사격 했다.한편 유성엽 의원과 함께하는 무소속 연합은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정읍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생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지원유세를 펼쳤다.이슬비가 내리는 25일 명동의류 앞에서 정동영, 신건 의원, 최락도 전 사무총장등은 시민과 당원 1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정동영 의원은 “김생기 후보가 그 동안 여론에서 앞서왔던 무소속 강광 후보를 오차범위로 근소하게 따라잡고 있다”며 “정읍시민은 오늘을 계기로 동학혁명정신을 살려 김 후보가 확실하게 따라잡을 수 있도록 힘을 몰아줘 정읍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표심을 자극했다.신건 의원 또한 “김 후보는 민주당을 위해서나 정읍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일꾼으로 시민들이 꼭 당선시켜 주시길 바란다”며 &ld
정읍 자생차 체험교육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시는 정읍 자생차 밭을 활용한 도시민들의 자생차 체험을 통해 전통 차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고 차재배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정읍 치재청정제다에서 교육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체험 학습교육에는 서울 성균관 선비다례원(대표 이현주) 40명이 참가해 차 잎을 수확, 수제녹차 만들기, 시음 등을 함께 했다.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정읍차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도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교육으로 이뤄진다”며 “참여를 원하는 도시민은 정읍 자생차 향토산업 추진단에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교통비와 중식는 지원되고 체험비로 1인당 2만원을 부담하면 되고 프로그램은 다음달 20일까지 정읍시의 4개
정읍시 청소년문화체육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을 만드는 가족 파티쉐’ 프로그램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지난 8일 1차 행사를 가진데 이어 최근 40가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차 행사를 가진 것. 25일 청소년문화체육관에 따르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케익 만들기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는데 기대이상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청소년문화체육관은 이후에도 가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확대키로 했다.한편 청소년문화체육관은 옛 상동 정수장 자리에 48억원을 들여 5천㎡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 지난달 16일 개관했다.상반기 프로그램으로 몸치탈출 째즈댄스, 생활한문교실, 리듬톡! 드럼교실, 키 쑤
정읍시장 선거에 뛰어든 강광 후보가 한국효도회(이사장 배갑제)가 주관하는 제22회 효행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효도회가 매년 주관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과 엄정한 심사 끝에 강광 시장이 효행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날 효행상을 수상한 강 시장은 정부의 ‘능동적 복지정책 실현과 건강하고 따뜻한 선진복지사회 구현’ 정책기조에 발맞춰 ‘전국 제1의 효도시 건설’을 목표로 적극적이고 다양한 효 관련 추진한 시책이 인정 받았다.특히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지역적 특성을 감안,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한 고장’, ‘새로운 효문화 정립’, ‘활기찬 어르신 문화건설’을 기치로 &lsqu
정읍시가 구제역 유입 저지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실태에 대한 종합 점검이 펼쳐졌다.석가탄신일인 지난 21일 농식품부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 환경부 ․ 국토부 ․농촌진흥청 등 5개부처 합동으로 정읍시를 방문, 구제역 방역실태에 대한 점검활동을 벌인 것. 이날 합동점검반은 시로부터 방역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구제역 방역대책본부 운영과 방역홍보, 우제류 사육농가의 예찰 및 공동방제단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또 방역통제초소에서는 소독장비의 작동과 과속방지턱 등 차량서행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설치, 차량소독 활동을 중점 점검했다.합동점검반은 “구제역 발생은 국가적인 재난이므로 구제역과 같은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누수 없는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
정읍시가 보건복지부 주관한 2009년도 드림스타트사업 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24일 시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행하는 전국 7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과 전문 사례관리 담당자인 강선자(34)씨가 대통령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기관장의 관심도, 사업운영관리, 센터환경, 전담조직 및 인력,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등 9개 분야 66개 지표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정한 평가에 의해 이뤄졌다.드림스타트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0~12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적, 정서적으로 전인적 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