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사과생산 감소 예상 꽃가루 은행 운영무주군이 사과 개화기 기상이변에 따른 사과생산 농가의 결실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꽃가루 은행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이번 꽃가루 은행 운영은 서리피해와 수정벌 감소, 화아분화기의 적은 일조량으로 꽃눈 분화율이 낮고 개화량이 떨어짐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약 채취기 등 15종의 장비를 갖추고 인공수분이 가능하도록 농가가 직접 채취해온 꽃으로 꽃가루를 조제해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또한 인공수분에 필요한 석송자와 우모봉을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꽃가루 조제 기계에 대한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인공 교배기를 무료로 임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 원예기술 신상범 담당은 “꽃 눈 분화율이 70% 이하일 경
무주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정숙이)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설천면 농촌생활문화체험관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마랑 함께하는 행복예술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들 간에 이해의 폭을 넓혀 소통의 계기로 삼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노력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23일에는 그림그리기 및 동작활동, 놀이진단, 엄마 · 아동 성격 검사, 그리고 우리가족 행복재산 체크의 시간, 가족별 발달단계와 성격 이해하기의 시간이 진행됐다.24일에는 예술 활동을 통한 행복선포식과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의사소통 훈련의 시간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가했던 한 가족은 “아이에 대해서는 엄마인 내가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무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에서는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8월까지 매주 첫째주와 셋째주 수요일 요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요리교실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다양한 한국음식 조리법을 익혀 일상 생활 요리에 적용하여 가족의 건강밥상을 책임지고 더불어 제사상차림 등 한국 문화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결혼한지 2년 미만의 이주여성에게 우선적으로 참여시킴으로써 한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제 15회 무주반딧불축제 전국환경종합예술대전의 요강이 발표됐다.전국환경종합예술대전은 환경을 테마로 열리는 글짓기(운문, 산문)와 그림그리기, 동요제, 그리고 어린이축구대회로 유치부와 초 · 중등부가 대상인 전국환경그림그리기대회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무주읍 예체문화관 및 한풍루공원 주변에서 개최되며, 최우수 반디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초 · 중 · 고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환경글짓기대회는 6월 8일 10시부터 무주청소년수련관 주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운문부문의 최우수 반디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산문부문의 최수우 반디상 수상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또한 6월 5일 예선을 치르게 될 전국반딧불동요
무주군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제 15회 무주반딧불축제 준비와 조기집행, 국도비 확보 및 사업 발굴,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 등이 논의됐다.홍낙표 군수는 “6월 3일부터 9일 간 개최될 제 15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준비하는데 있어 ‘환경’이라는 테마를 충분히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반딧불축제가 환경축제로서 독창성을 띌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굴 노력을 멈추지 말 것”을 강조했다.이어 홍 군수는 “조기집행으로 인한 부실사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혼신을 다해줄 것”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
제 1회 무주 반딧불 배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 간 무주고등학교를 비롯한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무주군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한 것으로 배드민턴을 생활체육으로 보급하는데 기여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무주군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시·군에서 연합회원1천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령별로 혼합복식과 여자복식, 남자복식 등 46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뤘다.홍낙표 무주군수는 “제 1회 무주 반딧불 배 전국 오픈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여러분의 심신을 단련하는 것은 물론, 전국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주, 스포츠 관광도
‘한국관광 서포터즈 초청 팸 투어’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 간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됐다.한국관광 서포터즈 초청 무주군 팸 투어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무주군 관광협회 주관으로 세르비아와 포루투칼 등 6개국의 주한대사들과 이참 사장을 비롯한 한국관광공사 임직원들과 해외 관광청 관계자들, 그리고 중국인 유학생들과 한국 기업인 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홍낙표 무주군수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대사님들과 한국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계신 한국관광 서포터즈를 무주군에 모시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무주가 국제휴양도시의 꿈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23일 무주에 도
무주군 생활민원봉사대가 군민들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어 올해 벌써 311건의 주민불편 사항들을 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6개 반 61명이 활동하고 있는 무주군 생활민원봉사대는 직소민원 전용회선(불우소외계층 지키미폰)과 생활민원봉사대 확대 운영을 통해 신속한 접수와 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 3회 현장 순찰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접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직소민원 전용회선은 홀로 사는 노인들과 소년소녀가장,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지금도 군청 직소민원부서로 연결된 회선(120, 324-8282)을 통해 다양한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특히, 주택 인근에 전도 위험이 있는 수목 제거와 기초생활수급 가정에 화재 방지를 위한 벽타일 시공
자연의 아름다움이 함께하는 무주리조트가 부영그룹과 한 가족이 되면서 신임 황규석(54) 대표이사 취임식을 21일 호텔티롤 질레탈 홀에서 부영구룹 관계자, 전 직원,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신임 황규석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그 동안 많은 시련을 겪으며 성장해 온 무주리조트이지만 앞으로는 신규 사업과 노후화된 시설의 꾸준한 투자를 통하여 명품리조트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황 대표는 “전 직원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업무에 임하고 항상 친절과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웃는 얼굴로 고객 응대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새로운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명품리조트의 도약을 위하여 모두가 한 마음으로 전진해 나가자
무주군이 지역특화품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2억 2천만 원을 투입, 관내 사과(중만생종)재배 농가에 사과 착색증진용 반사필름 2천 2백 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반사필름은 햇빛을 반사시켜 사과의 빛깔을 좋게 하고 사과 밑부분까지 고르게 익게 하기 위해 사과나무 밑 지면에 깔아주는 농자재로, 효과가 좋아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군 원예특작 김재원 담당은 “반사필름은 반딧불사과를 명품화시키는 동시에 친환경농업실천을 가속화시켜 무주군의 과수경쟁력을 키우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반딧불사과 맛과 품질 등 상품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무주군의 사과재배 면적은 520ha로 500여 농가에서 연간 1만3천톤을 생산하고
무주군 생활개선회(회장 김순연)가 무주군 사랑의 쌀독에 쌀 300kg (20kg/15포대)을 채워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이번에 기증된 쌀은 6개 읍면 회장들과 회원 400여 명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순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생활개선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해나가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무주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1일 무주군교육발전 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유지수 조합장은 “기탁 금액은 무주농업협동조합이 2010년 농산물유통개혁대상 시상식에서 받은 수상금 전액”이라며, &ld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군이 ‘잔반 제로화’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무주군은 군청을 시작으로 공공기관들과 학교, 사회단체, 그리고 각 가정들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군은 오는 5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군청 구내식당의 ‘잔반없는 날’로 정하고, ‘식사 불참 인원 사전 통보제’를 시행해 잔반 발생량을 20% 이상 감량시킨다는 계획이다.무주군청 구내식당의 하루 총 이용객 수는 170여 명으로 일 평균 18kg의 잔반 량이 발생하고 있으며, 군은 ‘잔반없는 날’과 ‘식사 불참 인원사전 통보제’ 시행이 잔반 량을 줄이는 동시에 직원들의 의식 전환의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이재덕)는 지난 21일 무주농협(조합장 유지수)과 구천동농협(조합장 황인홍) 공동으로 무주농협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이번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일상생할 및 영농활동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 및 소비자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장에서 강의 및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현장위주의 농업인 실익지원사업이다.농협은 '98년부터『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660개 시군지역을 순회하며 6만4천865여 명의 농업인이 교육과 7천815여명의 농업인이 개별상담을 실시했다.또한 사회적 화두인 다문화가정 고충상당 및 무료개명지원사업도 2008년부터 병행실시 632명이 한국이름을 갖는 계기가
무주군 대전 서구청서 귀농귀촌학교 1기 과정 개강식무주군은 지난 19일 대전서구청 중회의실에서 2011년도 귀농귀촌학교 1기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무주군이 운영하게 될 귀농귀촌학교는 대전 등 인근 도시의 직장인과 은퇴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후계농업인을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1기(4.19~6.9), 2기(8.23~10.13)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19일 개강식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1기 과정의 수강 신청을 마친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해 무주군 귀농 · 귀촌학교에 대한 과정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홍낙표 군수는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청정무주가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을 위해 문을 활짝 열었다”며, &ld
무주군은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예체문화관 대공연장 과 반딧불체육관 일원에서 기념식과 축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무주군지회가 주관하고 지체장애인 무주군지회 후원회가 후원해 열린 것으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무주군지회 이대수 회장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는 하상진 씨(50세, 무풍면)외 5명이 모범장애인 군수표창을 받았으며, 도순미(33세, 무주읍)씨 등 2명이 장애인복지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권영철 씨(69세, 무주읍) 등 3명이 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무풍고등학교 이희재 학생(17세)등 4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홍낙표 군수는 “장애를 가진 군민들이 당당하게
무주반디별 천문과학관은 2011 과학의 날을 기념해 오는 23일 공개관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무주반디별 천문과학관은 전시실과 영상실, 관측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무주의 청정 밤하늘에서 빛나는 신비한 별자리들을 관측할 수 있다.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될 무주반디별 천문과학관 공개관측회에서는 주간 프로그램(참가비 2,000원-공작재료 제공)으로 태양관측 및 앙부일구 만들기를 즐겨볼 수 있다.또한 야간(1차 저녁 7시~9시, 2차 밤 9시~ 11시)에는 봄철 별자리 해설과 주망원경 관측, 3D 입체영상관 등을 관람해볼 수 있다.참가비는 성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으로, 참가 신청은 전화(063-320-5680)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한편 천문과학관
무주군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잠두 생태보존지역을 비롯한 반딧불이 서식지 4곳에 다슬기 50kg을 방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슬기는 반딧불이의 먹이로 군은 먹이 밀도가 낮은 지역에 방사해 애반딧불이 유충들의 먹이활동을 도울 계획이다.군 반딧불이 최병현 담당은 “무주군에서는 반딧불이 서식지로 적합한 환경을 지키고 애반딧불이의 서식지역을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해마다 다슬기 방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반딧불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과 인접한 하천에서 다슬기를 불법 채취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을 실시해 반딧불이의 개체수를 늘리고 완벽한 서식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무주군은 관련 공무원
무주군은 지난 19일 제 18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 개최와 관련해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회장 김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 전북축구연합회, 그리고 무주군체육협의회와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군 · 무주군체육협의회와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는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까지 무주군 등나무 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제 18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정과 원활한 경기운영 등에 대한 상호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홍낙표 군수는 “17개 시 · 도 24개 동호인 클럽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를 무주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rdq
무주구천동 관광특구연합회장 이 · 취임식이 지난 19일 무주구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전용준 무주부군수를 비롯한 회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양춘모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 7대 구천동관광특구연합회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든든한 기둥으로서의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지역 자원 보호와 축제육성, 관광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구천동이 전성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보자”고 말했다.전용준 부군수는 “현재 구천동리모델링사업을 비롯해 관광호텔 건립사업이 진행되는 등 구천동지역에 활기가 불어넣어지고 있다”며 “새롭게 취임한 회장을 중심으로 연합회
무주군은 4.19 혁명 51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영동군 학산 압치마을 故 이기태 열사 추모비 일원에서 추모식을 개최됐다.이날 추모식은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과 영동군 각 기관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향 및 헌화, 참배 등으로 진행됐다.홍낙표 군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젊음을 바친 故 이기태 열사와 4.19 선열들의 거룩한 헌신을 추모한다”며, “故 이기태 열사의 정신을 후세들이 길이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故 이기태 열사는 영동에서 태어나 무주초등학교와 무주중학교, 대전고등학교를 마친 후 경희대학교 법대 재학 중 학생회장으로 3.15부정선거와 민주항쟁에 맞서다 24세의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