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경북 김천시 소재)와 연계하여 아동들이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법문화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4~6학년 32명이 참여하여, 동화를 통해 발견하는 일상생활속의 법, 법문화체험관 관람, 행복한 학교 만들기, 희망 진로 찾기, 세계의 현명한 재판, 법정 상황극 체험(모의재판), 마술공연 및 마술배우기, 게임과 퀴즈로 알아보는 법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딱딱한 법에 대해 다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진로탐색의 기회가 됐다. 법문화라는 딱딱한 제목을 보고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아이들은 매시간 재미있는 진행에 적극적인 자세로 바뀌면서, 체험과 감동 중심
김준완
2014.08.04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