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8월 17일 고용허가제가 시행된 이래 고용허가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04년 8월 17일 고용허가제가 시행된 이래 고용허가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11일 노동부 군산지청에 따르면 군산지청에서 발급한 올 들어 5월말 고용허가 인원수는 81명으로 전년동기 43명에 비해 88%가 증가했다. 인력부족 확인서역시 올 들어 33개업체 83명으로 107%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고용허가에 대한 인식확대에 따른 신청율의 증가, 3D업종에 대한 국내인력의 기피현상, 외국인에 대한 최저임금 보장 등 근로조건의 향상으로 동포외국인의 취업증가, 외국인 연수제 폐지에 따른 고용허가제로의 일원화에
사설1--무리한 공약사업은 과감히 제척해야 사설1--무리한 공약사업은 과감히 제척해야 민선 4기 출범을 앞두고 지방선거 당선자들에 대한 업무보고가 자치단체별로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당선자들은 오는 7월 취임에 앞서 업무파악과 자신의 선거공약사업에 대한 추진대책 수립 등에 관심을 갖고 취임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업무보고 내용은 자치단체가 그동안 추진해온 주요업무의 현황과 당선자가 제시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대책들로 채워져 민선 4기 자치행정의 대체적인 윤곽을 드러낼 것이어서 지역주민들의 관심사항이기도 하다. 특히 공약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주민복지 향상, 지역개발 등이 대부분이어서 더욱 관
포토뉴스-사회부 사진방 포토뉴스-사회부 사진방 전주보훈지청은 9일 어린학생들에게 6·25전쟁의 참상을 알게 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장수초등학교 5~6학년생 121명과 함께 이석용 병장과 28의사를 배향하는 사당인 임실소충사, 국립임실호국원, 빨치산 사령부가 있었던 회문산 전적지를 탐방했다. /이혜경기자 white@
전주시가 대중국 진출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국 인재양성 사업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마련됐다 전주시가 대중국 진출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국 인재양성 사업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마련됐다. 전주시는 9일 전주시청에서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분과위원회를 통해 중국 중심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7개 세부사업을 확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날 마련된 7개 사업은 중국어마을 조성과 중국어기숙캠프, 대중국 해외연수, 대중국 인재요건 및 수요조사, 외국인전용기숙사 건립, 중국현지교육원 조성, 외국어교육특구 조성 등이다. 시는 이에 필요한 140억원의 예산을 오는 하반기 추경
가족단위 봉사활동을 위한 제 1기 전주사랑 가족봉사단 발대식이 열렸다 가족단위 봉사활동을 위한 제 1기 전주사랑 가족봉사단 발대식이 열렸다. 전주시 자원봉사종합센터 주관으로 10일 덕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에는 40가정 150여명이 참여해 자원봉사 결의에 이어 월드컵 16강 기원 꼭지점 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보람찬 봉사활동 의지를 다졌다. 가족봉사단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가족 전체가 동일한 공감대를 가짐으로써 건전한 가족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한 것. 이들 가족 봉사단은 월 1회 이상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거나 자연보호 활동을 벌이는 등 자원봉사
전주시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승용차 요일제'를 오는 12일부터 시행한다 전주시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승용차 요일제'를 오는 12일부터 시행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월요일은 차량번호 끝자리가 1·6번인 차량, 화요일은 2·7번, 수요일은 3·8번, 목요일은 4·9번, 금요일은 5·0번 차량을 갖고 있는 공무원 뿐만 아니라 민원인 차량도 청사(공공기관)를 출입할 수 없다. 그러나 경차(800cc 이하)나 장애인 사용 승용차, 긴급자동차, 군용차량, 경호차량 등은 요일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김영무기자 m6199@
(가능하면 사진 크게 부탁드려요, 관련사진 김영무방) (가능하면 사진 크게 부탁드려요, 관련사진 김영무방) "깨끗한 자연 우리가 만들어야죠" 한국도로공사 전주지사(지사장 서준호) 봉사단체인 '나들목 행복 나눔터' 회원들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자연보호활동은 물론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벌이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나들목 행복 나눔터 회원 30여명은 최근 전주 시민이 많이 찾는 모악산에서 방치된 쓰레기 등 각종 오물을 수거하며 환경 청결 활동을 벌였다. 이날 회원들은 등산로 주변은 물론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 버려진 쓰레기까지 꼼꼼하게 수거하는 한편 등산객들을 상대로 한 자연보호 캠페인을 통해 후손에게 물
아줌마들의 억척이 정도를 지나치고 있다. 아줌마들은 80년대 치맛바람으로 교육계와 부동산을 휩쓸더니 이번에는 아파트 가격 담합으로 집값 폭등을 부채질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른바 아파트나 주택단지마다 구성된 부녀회가 그 장본인이다. 최근 한 부동산 시세정보업체가 갑자기 가격이 급등한 아파트 단지와 담합에 의한 중개업소 피해사례를 모니터링 한 결과 심각한 수준으로 밝혀졌다. 무려 수도권에서만 33개 아파트 단지에서 담합이 이뤄졌다. 부녀회마다 부동산 업소에 전화를 걸어 시세보다 20~30%를 높여 받도록 압력을 행사한 것은 애교수준이었다고 한다. 주민들의
김완주 도지사 당선자가 취임에 앞서 주요 공약사업들과 도정 10대 현안을 지정해, 주요 쟁점 내용을 보고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요 공약을 취임 초반부터 철저히 점검하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라 하겠다. 특히 10대 현안을 특별히 강조한 사실은 사업추진에 있어서 선택과 집중으로 업무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으로 받아들여진다. 김 당선자는 주요 공약사업의 쟁점내용을 보고 받은 뒤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받아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는 계획도 내비쳤다. 도정 전반에 걸친 실국별 업무보고 형식을 탈피해
전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경전철 사업이 핵심 절차인 민간투자사업 지정고시 지연(본보 5월15일자 1면)에 이어 송하진 시장 당선자의 수요예측 재검토 방침에 따라 장기 표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전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경전철 사업이 핵심 절차인 민간투자사업 지정고시 지연(본보 5월15일자 1면)에 이어 송하진 시장 당선자의 수요예측 재검토 방침에 따라 장기 표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경전철 사업의 수요예측이 시민 단체 등 각계로부터 추진 논란을 일으켰던 논쟁거리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 같은 송 당선자의 재검토 방침은 그동안 전주시가 내세웠던 정부 출연기관을 통한 적정한 수요예측이었다는 명분이 당위성을
전북도 부동산 거래가 허위신고 단속 전북도 부동산 거래가 허위신고 단속 전북도는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도를 정착하기 위해 8일부터 8월 말까지 한국토지공사, 한국감정원 등과 합동으로 허위 및 부정신고에 대한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난 1-5월 도내에서 거래된 부동산 3천400여건 가운데 거래세를 적게 내려고 가격을 낮추는 '다운계약'과 양도소득세를 줄이려고 매매가를 높이는 '업계약' 등이다. 도는 신고자료와 한국감정원의 시세자료를 비교 분석해 허위신고 혐의가 짙은 신고내용을 가려낸 뒤 현지실사를 거쳐 부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