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닥공’으로 조 1위를 노린다.전북은 1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일본 가시아 레이솔을 홈으로 불러들여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시즌 초반 2연패를 당하며 지난 시즌 준우승 팀으로서 자존심을 구겼던 전북현대는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이날 경기에서 전북현대는 새롭게 AFC 역사에 도전하는 ‘라이언 킹’이동국 앞세워 ‘닥공 시즌 2’준비하고 있다.이동국은 현재 17골로 아시아 통산 득점 랭킹 2위를 기록하고 있어 이날 경기에서 두 골만 더 넣는다면 새로운 아시아 역사를 쓰게 된다.이와 함께 에닝요, 루이스 브라질 듀오와 칠레 특급
전북 현대가 선두를 달리던 울산 현대와의 ‘현대가(家) 라이벌전’에서 2-1로 이겼다.특별귀화를 두고 큰 관심을 모은 전북의 에닝요는 선제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전북은 지난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2라운드에서 울산에 2-1로 승리했다.승점 3점을 추가한 전북은 6승3무3패(승점21점)를 기록하며 리그 5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선제골을 낚은 에닝요는 시즌 5호골과 함께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닥공(닥치고 공격)’의 중심임을 증명했다.이날 전북은 전반 12분만에 에닝요가 포문을 열었다.서상민이 센터서클 부근에서 오프사이드 벽을 단번에 허무는 로빙패스를 넣었고 이를 받아든 에닝요
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의 이동국선수가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나선다.최근 전북 현대 홈페이지에는 소아암 버킷 림프종 진단을 받고 투병중인 장의찬(만 7세) 군의 ‘이동국 선수와의 만나는 것’이란 소원의 글이 올라왔다.장의찬 군은 전북 서포터스로 활동 중인 아버지를 따라 열성적으로 응원하던 팬으로,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2011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세레소 오사카 원정을 다녀온 뒤 소아암 진단을 받아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평소 축구를 좋아했고 축구 선수가 꿈이었던 아이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이동국은 장의찬 군의 항암치료가 잠시 쉬는 5월 26일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 초청하고 싶다고 밝혔다.아울러 힘든 치료를 하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고 싶다는 의견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전북은 5월 한 달간 어린이 무료초청과 함께 청소년 및 대학생 50% 할인행사를 실시해 가족 및 연인과 함께하는 건전한 축구문화 관람에 앞장선다.또한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초청 및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행사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오는 11일(울산)과 26일(수원) 경기에선 어린들에게 선착순으로 문구류를 지급하고 경기 전에 어린이 만화영화를 상영한다.또한 26일 수원전에선 이동국의 K리그 최다 공격포인트 경신을 기념해 ‘이동국 티셔츠’를 제작,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또한 경기장 내 동문광장에서는 슛돌이 게임, 네일아트 및 페인스페인팅
전북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참패를 안긴 광저우 헝다(중국)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전북은 지난 3월 7일 조별 라운드 1차전에서 중국 슈퍼리그의 신흥 강호 광저우 헝다에게 무려 다섯 골이나 내주며 처참하게 무너진 바 있다.그렇게 광저우에 ‘전주 대첩’을 허락한 전북이 약 두 달 만에 복수의 시간을 맞이했다.전북은 1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간) 광저우 텐허 스포츠센터에서 헝다를 상대로 2012 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5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전북은 조별리그 1·2차전에서 광저우 헝다와 가시와 레이솔(일본)에 모두 1대5로 대패해 절망적 상황에 몰렸으나 돌풍을 일으키던 부리람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기사회생했다.전북은 공격첨병 이동국
전북 현대가 광주 FC와의 홈경기에서 5-2 대승을 거뒀다.전북은 지난 2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0라운드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임유환, 김정우, 에닝요, 드로겟, 김동찬의 연속골에 힘입어 5-2로 크게 이겼다.전북은 이날 골잡이 이동국이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아 ‘닥공(닥치고 공격)’의 부재가 예상됐다.하지만 이동국이 없어도 전북은 화끈한 공격을 보여줬다.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전북(5승2무3패·승점17)은 한 경기 덜 치른 FC서울(4승4무1패·승점16)을 5위로 끌어 내리고 4위로 한 계단 점프했다.전북은 전반 초반부터 광주를 매섭게 몰아 부쳤고 전반
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광주 FC를 상대로 승리의 찬가를 부르고 선두권 추격에 나선다는 각오를 밝혔다.전북은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광주를 불러들여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현재 4승 2무 3패로 리그 5위에 자리하고 있는 전북은 이번 대결에서 승리를 거둬 선두권 추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전북은 이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이동국을 대신해 장신 공격수 정성훈을 중심으로, 에닝요·루이스·이승현·김정우·김상식이 허리진을 구축해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또 공격진에는 전북 유스팀(영생고) 출신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김현도 데뷔골을 위해 출격 대기중이다.이 외에도 전북은 조성환&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팀이자 K리그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가 부리람(태국)을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전북은 1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의 부리람과 2012 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4차전을 치른다.전북은 ‘죽음조’로 불리는 H조에서 부리람, 가시와 레이솔(일본), 광저우 에버그랑데(중국)과 함께 포함돼 조 2위까지 오르는 16강행 티켓을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현재 전북은 1승2패(승점 3점)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지난 시즌 성적을 생각한다면 참담할 정도다.1차전 광저우와 2차전 가시와에게 1-5로 대배를 당하며 흔들리던 전북은 조 선두를 달리고 있던 부리람 원정경기서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부산을 제물로 선두권 수성에 나선다.전북은 오는 14일 오후 5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이날 경기에는 미들라인의 김정우, 황보원, 정훈, 에닝요선수와 수비라인의 박원재, 최철순 선수가 총출동한다.전북은 K-리그 공격최다 포인트와 최다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동국선수를 중심으로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된 수비를 펼치고 있는 수비라인과 강하고 빠른 미들라인으로 화끈한 공격력을 펼쳐 ‘닥공’의 위용과 함께 연승행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이흥실 감독은 “계속된 원정경기로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고 있지만, 로테이션을 통해 체력안배를 해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에 가수 이현도(전 듀스)가 전북현대의 승리를 위한 클럽송을 헌정한다.이번 클럽송은 밝고, 흥겨운 곡으로 ‘닥공’의 이미지와 함께 챔피언 전북의 기상을 담아내고 있으며, DANCE 와 ROCK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다.이동국, 김상식 선수의 오랜 지인관계로 전북현대 팬이 되면서, ‘닥공’의 매력에 흠뻑 빠진 이현도는 일주일에 2~3회 조기축구회에 직접 참여해 축구를 즐기는 진정한 축구 광팬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이현도는 “‘닥공’축구를 통해 K-리그를 이끄는 전북현대를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 며 “전북현대의 더 높은 비상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클럽송을
전북현대는 오는 4일(이하 한국시간)태국 부리람 스타디움에서 돌풍의 팀 부리람과 2012 아시아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ACL) H조 예전 원정 3차전을 앞두고 2일 첫 훈련을 실시했다.전북현대는 이날 오후 5시 부리람에서 제공한 경기장에서 가벼운 운동을 시작으로 컨디션 조절에 나섰다.이어 이동국, 에닝요, 루이스 등 주축선수들을 중심으로 짧은 패싱게임으로 첫 날 훈련을 마무리했다.공격수에서 수비수로 나섰던 정성훈은 “수비수들의 줄 부상으로 수비로 나서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서울전, 대구전에서 역전패를 해서 선수들의 발걸음이 무거운 것은 사실이지만 서로 격려하며 힘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전북선수단은 지난 1일 전주에서 태국 부리람까지 16시간 동안 장시간에 걸쳐 이동했다.선수단은
전북 현대가 도내 여중·고생 그린걸즈 모집과 함께 단체 관람을 위한 초청행사를 진행한다.지난해부터 그린걸즈와 하이파이브 걸즈 초청행사를 진행해온 전북은 올해도 사전접수를 통해 홈경기 관람 및 봉사활동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그린걸즈는 지난해 첫 시행 당시 선수단이 학교를 직접방문하고 일일교사를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건전한 스포츠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경기전후 ‘클린 캠페인’을 통해 봉사활동까지 하면서 일선 학교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전북현대 이철근 단장은 “연고지역을 기반으로 축구의 저변확대와 함께 팀에 대한 사랑 그리고 건전한 청소년 놀이 문화를 축구를 통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지난 시즌 행사에 참여했던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