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 50%, 기초단체장 52% 교체대전 등 일부 자자체 '폭풍전야' 5.31 지방선거를 통해 수장이 바뀌는 자치단체가 술렁이고 있다.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50.0%인 8개와 230개 기초자치단체 중 51.7%인 119개의 수장이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교체됨에 따라 해당 자치단체에선 새 수장의 인사 및 정책 방침 등을 반영한 대규모 인사가 예고되고 있다. 특히 대전시 등 후보간 경쟁이 치열했던 지역에서 낙선자에게 노골적
65세 이상 45%, 매월 8만원씩 지급 추진 65세 이상 45%, 매월 8만원씩 지급 추진 보험료율 12~13% 인상, 급여수준 40%로 인하 복지부, 국민연금개혁방안 보고 정부가 65세 이상 노인 45%에게 매달 일정액의 '기초노령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또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현행 월 소득의 9%에서 12~13%로 인상하고, 급여수준은 현행 생애평균소득의 60%에서 장기적으로 40%까지 내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개혁 방안을 마련, 최
제78회 기술사 합격자 646명 발표 제78회 기술사 합격자 646명 발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4일 국가 기술자격 검정의 최고 자격인 기술사 합격자 646명을 5일자로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번 자격시험에는 가스기술사 등 72개 종목에 7천920명이 응시해 필기와 면접시험을 통과한 646명이 기술사 자격을 획득했다. 자격시험 최연소 합격자는 금속재료기술사 김정대(28)씨, 최고령 합격자는 포장기술사 김영순(64세)씨가 각각 기록했다. 여성 합격자는 토목시공기술사 김숙자(46)씨를 포함해 총 30명이 배출됐
현충일 10시부터 1분간 `묵념 사이렌' 현충일 10시부터 1분간 `묵념 사이렌' 정부는 제51회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전국에 걸쳐 민방위 경보사이렌을울릴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현충일에 울리는 민방위 경보사이렌을 적기공습 등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으로 오인해 놀라지 말고 각자 위치에서 경보사이렌에 따라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13일 시장 13일 시장.군수.구청장 당선자 워크숍 5.31 지방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당선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이 1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효창동 백범관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행정자치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용섭 행자부 장관의 특강과 현직 자치단체장의 체험사례 발표, 최근 지방행정의 동향과 전망, 건강관리 등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4일 "이번 워크숍은 민선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지식과 주요
얼굴, 표정 똑같아 안경테로 구분 일란성 세쌍둥이가 공군에 동반입대해 눈길을 끈다. 안가람ㆍ한뫼ㆍ솔비(22.경기도 평택시) 3형제는 지난 4월24일 공군신병 639기(2006-5차병)로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에 동반입대했으며 6주간 신병 기본군사훈련을 마치는 오는 7일 수료한다. 세쌍둥이는 모두 안경을 써고 혈액형도 A형이며 같은 초ㆍ중ㆍ고교를 나왔을 뿐 아니라, 미숙아로
전주시의 상수도 민간위탁 추진이 시 자체 유수율 향상 사업 착수와 송하진 시장 당선자의민간위탁에 대한 부정적 견해 등으로 사실상 백지화됐다 전주시의 상수도 민간위탁 추진이 시 자체 유수율 향상 사업 착수와 송하진 시장 당선자의민간위탁에 대한 부정적 견해 등으로 사실상 백지화됐다. 4일 전주시에 따르면 60% 대에 머물고 있는 상수도 유수율(생산된 수돗물 가운데수도요금에 반영되는 비율)로 인해 상수도 재정악화는 물론 맑은 물 공급에 차질을 빚음에 따라 수자원공사를 통한 경영합리화를 유도하기 위해 상수도 민간위탁을 추진했다. 그러나 이 같은 민간위탁 추진은 전문가들이 참여한 민관협력위원회에서 민간위탁 여부를 논의키로 했었지만
지난해 분을 포함해 오는 2009년까지 전주시내 개인택시가 131대 늘어난다 지난해 분을 포함해 오는 2009년까지 전주시내 개인택시가 131대 늘어난다. 전주시는 지난 2일 개인택시 심사위원회를 열고 택시지역별 총량제 용역결과에서 제시된 2009년 기준 택시 총량을 3천950대로 결정하고 2005년부터 오는 2009년까지 5년간 131대를 증차키로 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지난 2003년 중기 수급계획에서 증차키로 결정한 293대 가운데 공급되지 않은 167대를 증차해야 한다는 법인 택시 노동조합측의 주장에 대해 정부의 총량제 도입취지에 부합되지 않는 다는 다수의견으로 받아 들이지 않았다. /김영무기자 m6199@
(관련사진 김영무방) (관련사진 김영무방) “천년 전주의 자존심을 지키는 따뜻한 시장이 되겠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구도심 활성화를 통한 경제 살리기와 복지사회 만들기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민선4기 전주시장에 당선된 송하진 당선자. 실적 위주의 행정보다 시민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시장으로서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송 당선자을 만나 봤다. ▲다시 한번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을 말씀해 주시죠. 전주시민들은 천년 전주의 자존심, 미래 천년의 자신감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시장을 선택하셨습니다. 부족하지만 전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열정을 지닌 소하진을 선택
20대가 인터넷속 창업을 주도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제와 경영의 주요 주축세력으로 대두되고 있다. 직장을 그만둔 40~60대가 주류를 이루는 오프라인 상에서의 창업과는 대조적이라 하겠다. 경영과 창업개념도 이제 세대를 초월한 새로운 개념의 다양한 논리적 접근이 이뤄져야 할 것 같다. 인터넷 쇼핑몰 구축 서비스업체인 메이크샵에 따르면 올해만 이 업체를 통해 문을 연 쇼핑몰은 모두 5천892개에 달한다. 이중 42.6%를 20대가 창업했으며, 30대 41.2%, 40대 10.7%, 50대 4.9%에 불과했다. 20대가 창업의 선두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