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춘 인라인 선수들이 전주로 총출동한다. 전주시는 다음 달 2일~3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인라인롤러 경기장에서 ‘제11회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첫날에는 유치원생, 초등학생, 청년, 장년, 실버, 오픈부 등 일반 생활 체육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하는 트랙경기가 진행된다. 다음 날에는 42㎞엘리트, 21㎞일반경쟁, 21㎞단체부, 6㎞초등부 경쟁 등 총 7개 부문의 경기가 펼쳐진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국내 인라인스케이트의 활성화와 꿈나무 발굴을 위해 6㎞초등부 경쟁부문이 신설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전주인라인마라톤대회가 국제대회로 승격됨에 따라 이번 경기에 참가하는 1
김성아
2013.10.28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