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용진)과 고창종합병원(병원장 조병채)은 지난 21일 군청2층 상황실에서 공동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의 종합건강검진 등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진 고창군노조위원장과 박종민 고창병원 의무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 15명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군공무원노조 조합원의 종합건강검진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 공공사업 및 봉사활동 등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교류를 활성화하고 관심사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용진 위원장은 “고창병원 업무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이 양질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면서 “앞으로도 고창병원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20일 강력범죄 발생시 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12 현장 경찰관, 형사, 교통경찰 등이 참여하여 현장대응 FTX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편의점에 2인조 강도가 침입, 현금탈취 후 도주하는 상황을 설정하고 신고접수 후 112종합상황실의 용의자 인적사항 전파, 각 112 순찰차, 형사, 교통 등의 신속한 초동조치 및 주요 목지점 배치를 완료했다. 이들의 공조체계로 범인 검거를 신속히 하였으며 훈련후 미비점 등을 논의하며 이를 보완했다. 김주원 서장은 “강력범죄에 대한 FTX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 매뉴얼에 따른 각 기능별 신속조치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1년 중 행사가 가장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과대포장행위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각종 기념일을 겨냥한 다양한 유형의 선물세트가 출시되고, 외형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한 과대 포장제품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류(양주, 민속주 등), 완구(장난감), 화장품, 건강기능식품(홍삼ㆍ꿀) 등 제품의 포장공간비율, 포장횟수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제품의 포장 재질 및 방법에 관한 기준 위반 행위(과대포장)를 점검함으로서 폐기물 발생억제 등 자원 절약과 쓰레기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특별점검 결과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전문기관으로부터 검사를 받아 검
최근 소비자들이 로컬 푸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고창농협 하나로마트에 로컬 푸드 직매장이 개설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로컬 푸드(Local Food)는 소비자와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해 장거리 운송과 다단계 유통을 거치지 않은 신선한 농산물을 뜻 한다. 고창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산물의 수확, 포장, 가격 결정, 매장 내 진열, 재고관리 등을 농업인이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출하약정을 한 농업인만 출하할 수 있다. 고창농협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로컬 푸드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 매장 운영 방법, 선진지 견학 등 주요 내용을 교육했다. 유덕근 조합장은 “로컬 푸드 직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종균)는 고창읍 휴먼시아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이동빨래방차를 활용하여 20세대 43개의 이불 및 빨래를 세탁했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는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차를 시군자원봉사센터에 지원하여 더위와 장마가 오기 전에 자원봉사자들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의 이불 및 의류를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전문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맞춤형 자원봉사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날로 고갈되어 가고 있는 수산자원을 보호, 육성하기 위해 사업비 2억8000만원을 투입하여 넙치 종묘 73만6000마리를 구시포 및 동호 해역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넙치 치어는 우수한 시설과 기술을 갖춘 민간종묘 생산업체에서 전장 6㎝이상 크기로 배양되었으며 전문기관 질병검사를 모두 통과한 우량종묘로 대략 2년이 지나면 성어가 되어 관내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지난 1999년부터 2013년까지 총 24억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백합 155톤, 넙치 308만2천미, 조피볼락 179만3천미를 방류 및 살포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를 통해 “연안 오염과 남획으로 인한 수산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고창군은 지난 20일 아산면 상갑단지에서 이강수 군수, 김정곤 전북농업기술원장 및 무논점파 시범단지 회원, 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무논점파 동시 측조시비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무논점파는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고 벼를 키우는 기술이다. 특히 키다리병 등 병해충 발생이 없어 생산량이 증가하고, 경영비도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논에 물을 대고 논갈이와 써레작업을 한 상태에서 씨를 뿌리기 전에 완전히 물을 빼고 진흙상태의 논에 파종기를 이용해 씨를 뿌리는 방법으로 기존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을 35% 줄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인 무논점파 동시 측조시비 직파재배는 볏대가 튼실하고 분얼이 잘되며, 이앙재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씽씽 건강마을(20개소) 리더자 60명을 대상으로 통합 보건사업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농어촌커뮤니티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을리더자 중심으로 심뇌혈관질환관리(원광대학교 교수)와 행복에너지가 넘치는 건강교실(웃음치료), 노인 스트레칭기법 등 노인체조 지도와 걷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올바른 건강 생활 실천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씽씽 건강마을은 2009년 15개 마을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20개 마을로 늘어났으며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씽씽 건강마을에 발 마사지 전문 강사를 초빙, 눈이 어두워 손발톱 관리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족욕, 각질 관리, 발 마사지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열악한 재정 확충과 세금 성실 납부 풍토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말일까지 체납 세외수입 특별징수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도 높은 체납 세외수입 징수활동에 나섰다. 이번 특별징수기간에는 세외수입 징수대책반을 구성하여 독촉장 일제 발송과 체납처분 등 그 어느 때보다 징수활동을 강화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 유형별로 징수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체납 세외수입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에 대해서는 30만원 이상 체납자의 번호판 영치 및 자동차 압류 공매처분과 급여 압류 등 다양한 징수기법을 동원하여 징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세외수입금의 효율적인 징수 및 관리에 필요한 ‘지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총 145억원을 투자해 고창읍성 주변 문화체험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한옥 및 전통 옛거리 체험마을” 공사를 완료하고, 수탁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 주민등록법에 따라 고창군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단체 및 법인 등도 수탁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2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23일부터 2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고창군 한옥 및 전통 옛거리 체험마을은 도예체험장과 전시관, 한옥체험시설로 구분되고, 초가장터로 조성된 전통옛거리는 주전부리, 국밥, 약선음식, 향토음식, 떡찻집을 위탁하여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동극)는 지난 16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후보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고창군수선거에 입후보하는 4명의 후보자 모두가 참석하여 정책선거 및 공명선거에 동참하겠다는 협약서에 자필로 서명했다. 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많은 유권자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많은 관심을 갖고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을 꼼꼼히 따져 본 후에 투표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16일 제6회 지방선거 대비 공직선거 기간동안 선거상황실, 수사전담반, 112 종합상황실, 지역경찰 등 합동으로 불법선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선거사범 신고접수 시 단계별 조치요령과 지역경찰, 수사전담반의 신속출동 여부 그리고 현장 대처방법 훈련 등 상황별 매뉴얼이 잘 이행되는지 여부를 살폈다. 김주원 서장은 훈련에 동원된 직원들에게 “신속하고 엄정한 법집행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n@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한국산업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 201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농특산품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외 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고창농산물을 선보였다. KOTRA(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동경식품박람회, 상해식품박람회와 더불어 아시아 3대 식품박람회로서 전 세계 40개국 1,300개사와 국내외 6만여 식품업계 관계자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에서 생산되는 식품들은 지역소비를 뛰어넘어 글로벌 식품시장 진입을 의미하는 ‘로컬식품의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고창군 공동 홍보관에는 ㈜고창황토배기유통, 선운산농협, 해리농협 천일염사업소, (사)블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30여 년 동안 공직에서 열정을 다해 근무했던 소속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퇴직예정공무원 미래설계 교육을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간 충남보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퇴직까지 잔여기간이 2년 이내 인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 됐다. 첫날 강의는 한세대학교 문재우 교수를 초빙하여 ‘행복한 노후를 향한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자세와 방향으로 시작됐으며, 전 한양대학교 법대학장 장태주 교수는 ‘안전한 재무관리와 노후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둘째 날은 성공적인 자기경영, 퇴직공무원의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자기계발 강의와 판소리의 이해 등 레크리에이션,
새정치민주연합 박우정 고창군수 후보가 지난 16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후보등록에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고창군수 후보로 공천되도록 지지해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본선에서도 새정치민주연합을 승리로 이끌어 군민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정책 비전을 제시하여 분열된 고창의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여 고창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바쁜 농사철과 세월호 참사로 인한 애도기간임을 감안하여 개소식을 전면 취소하고, 선거운동 또한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계획이다. 또한 상대후보를 향한 비방이나 음해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노력 할 것이며, 실효성 있는 정책과 공약으로 6만여 군민의 선택을 받도록 하겠다.&rd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제1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3일부터 3일간 고창읍 전통시장과 터미널 주변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관광객 및 군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어린이 기호식품 관리 등 식품 안전의 중요성과 나트륨 저감화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소비자 단체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음식업지부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캠페인 후 명예식품위생감시원에 대한 기본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해 점검요령과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지역 농산물에
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회장 서풍자)는 지난 1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상하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아름다운 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회원들은 장애우와 정서적 교감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갖고, 복지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는 2007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연 초에는 떡국 나눔, 5월에는 가정의 달 기념 위로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봉사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회원들이 자연환경 정화활동으로 수거한 빈 농약병을 판매한 기금으로 마련한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정학수 고창군수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군민들에게 능력과 경력, 자질과 인품에 대한 직접적 판단을 받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무소신, 무원칙, 무형평성의 경선으로 새정치를 갈망하던 정치신인들은 국민들 앞에 정책과 능력을 검증받기 위한 어떠한 시도도 못해보고, 조직력을 앞세운 구민주계 기득권층에 의해 100% 여론조사의 희생자가 되었다”고 주장하고, “새정치민주연합 전북 공천관리위원회는 민의를 왜곡하고 공정한 여론조사를 방해하는 전화 착신전환 금지에 대한 경선세칙을 위반하면서까지 기득권층에 절대 유리한 경선 룰을 정해 밀어붙이기를 강행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유기상 후보는 지난 15일 그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의 희망을 품고 민주당에 입당하였으나 좌절과 절망을 맛보고, 무소속으로 다시 희망의 행진을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유후보는 “이제 기대할 곳은 의향 고창군민의 자존심뿐입니다. 의향 고창의 의로운 군민들이 분연히 일어나 제대로 심판해 달라 촉구하며, 오직 위대한 군민만을 믿고 당당히 갈 것이고, 자랑스러운 고창 만들기의 꿈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기 위해, 고창의 명예를 훼손하는 돈 선거, 부패선거, 구태선거를 동학농민혁명 후예다운 행동하는 양심으로 떨쳐 일어나, 깨끗하고 일 잘하는 후보를 잘 뽑아 선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용진)은 지난 13일 부안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야고바의 집”을 방문하여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불우이웃돕기 릴레이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야고바의 집”을 방문했으며, 전기밥솥, 세제, 화장지 등 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성금 50만원도 기탁했다. 김용진 위원장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전 조합원의 뜻을 모아 마음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고창군노조 조합원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보답 할 수 있는 길을 찾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