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민선5기 출범 1년 인터뷰‘오고 싶은 무주, 살고 싶은 무주, 잘 사는 무주’민선 5기 무주가 어느덧 출범 1주년을 맞았다.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민선 4기에 이어 5기를 순항하고 있는 홍낙표 무주군수는 관광 · 레저 · 스포츠 인프라를 강화해 ‘오고 싶은 무주’를 만들고 있으며 新 생활거점 무주읍, 녹색성장거점 무풍면, 브랜드 관광거점 설천면, 산머루클러스터 적상면, 천마클러스터 안성면, 금강 레포츠타운 및 오토리조트 부남면 등 읍면의 특성을 살린 균형발전의 틀을 잡아 ‘살고 싶은 무주’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마케팅 기법을 토대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l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건강도시로 인정받은 무주군이 다음달부터 군 자체적으로 건강영향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건강영향평가는 환경유해인자가 국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예측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취지에서 전문기관에서 실시해오던 것으로, 지자체가 관련 조례에 근거를 두고 자체 지침을 만들어 평가를 실시하는 것은 무주군이 전국에서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건강영향평가의 효과적인 시행 및 기대효과 창출을 위해 교육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환경 · 건강분야의 전문가들과 지역주민, 관련 공무원 등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상 사업을 선정해 건강영향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건강영향평가의 기준은 건강의 변화를 나타내는 지표인 생물학적, 개인적, 물리적, 사회 · 경
무주군은 지역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여성직업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분야는 피부미용사와 방과 후 아동지도교사로 모집기간은 피부미용사 분야가 7월 1일에서 15일까지, 방과 후 아동지도교사 분야가 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로, 무주종합복지관 여성복지팀(322 -1191, 1193)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2개 과정 모두 무주종합복지관 어학교실에서 진행이 되며 피부미용사 교육은 7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하루 3시간 씩 진행이 되며, 방과 후 아동지도사 교육은 8월 17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하루 4시간 씩 진행이 될 예정이다.수강료는 재료비를 제외하고는 무료다.군 관계자는 “교육수료 후 자격증 취득 시험을 치러 전문성
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 노인복지팀에서는 지난 28일 종합복지관 1층 컴퓨터교실에서 상반기 노인 컴퓨터교육 종강식을 가졌다.이날 종강식에서는 3개월간 교육을 이수한 김윤임 어르신외 1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해 어르신들에게 만족감 및 자긍심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노인 컴퓨터교육은 KT IT 셔포터즈에서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 12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 금요일에 기초 및 인터넷 활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그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손자나 지인들에게 이메일을 발송하거나 복지관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기도해 그동안 배운 솜씨를 자랑하기도 했다.교육을 이수한 이춘자 어르신은 “3개월이 너무 빨리 지나 갔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이 기다려지고 너무나 즐거웠
무주군은 장마철을 맞아 관내 주요 도로 및 사업장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3개 반 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한 무주군은 오는 7월 1일까지 도로법면 절개지 등 토사유실 우려가 있는 지역을 사전 점검해 조치하고 있으며 철근 등 공사장 자재들의 안전지역 보관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한 유수상태를 점검해 물고임 등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시킨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6월 중순부터 시작한 주요 도로 및 대형공사장 등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조치로 태풍 ‘메아리’도 별 피해없이 잘 넘길 수 있었다”며, “점검을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해 소중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갈 것&rdqu
무주군은 다음달 8일부터 13일까지 반딧불체육관 등 무주군 일원에서 세계 40여 개국 1천300여 명이 참가하는 제5회 세계태권도엑스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은 시설 및 안전, 관광 등 분야 별로 업무를 나눠 대회준비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무주읍 일원 등 행사장 주변과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노선에 배너기를 설치하고 개막식과 품새 및 겨루기 경연대회가 열리는 반딧불체육관(돔 경기장)에는 전 세계 태권도회원국 191개국의 국기를 게양하는 등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알리는데 보다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또한 경기장 및 세미나장 등 행사 관련 시설들에 개한 체계적인 점검과 보완 활동들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숙박업소 및 식당들에 대한 위생 및 요금 등에 대한 확인을 보다 철저히 한
무주경찰서(서장 황대규) 주계파출소 유지석 경사와 경무과 송주호 경장이 상반기 자랑스런 무주경찰로 선정 지난 28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무주경찰서와 경찰발전위원회(회장 백성기)가 주관한 자랑스런 무주경찰 시상은 주민과 직원들로부터 신망받고 봉사하는 경찰상을 정립하여 무주경찰서를 빛낸 모범직원을 발굴하여 상․하반기 년 2회 수여하고 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소재 무주대교 남대천 4거리 교차로상에서 지난 26일 9시 30분경 사발이 운전자를 사망케 하고 도주하는 교통사고가 발생, 주민의 신고와 경찰의 출동으로 신속하게 검거했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4거리 교차로에서 사발이 운전자 당신리에 거주하는 박 모(여 65 )씨를 무쏘 차량 운전자 백 모(48 전주 )씨가 충격 사망케하고 도주한 뺑소니범을 목격자의 신고와 신속한 출동, 전파, 실질적인 긴급배치로 미궁에 빠질 수 있었던 뺑소니 교통사고를 40분만에 검거했다.무쏘 차량운전자는 무주 읍내리 영림서 방면에서 당산리
무주군에서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냇소 지원 사업이 설문조사결과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설문(2011.5.20~31 전화조사)은 군이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배냇소를 지원받은 141농가를 대상으로 했으며, 응답자 129명 중 배냇소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82.9%가 만족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만족에 대한 이유로는 소득향상이 61.3%로 가장 컸으며, 일감지원(15.8%)과 한우개량(13.7%) 등의 이유가 그 뒤를 이었다.또한 배냇소 재 지원 시 참여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71.3%가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군 축산진흥 이두명 담당은 “배냇소 지원 사업은 중앙부처의 도움없이
무주군은 관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 강좌를 오는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에서 주관하는 무주군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 강좌는 무주군 여성발전기금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친환경실천마인드를 키운다는 취지에서 마련되고 있다.천연염색 전문가 이태훈 씨가 강의한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 강좌에 참가했던 한 주민은 “사람에게도 자연에게도 이로운 친환경화장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정말 유익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는 화장품, 샴프, 린스도 모두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서 사용해 봐야겠다”고 전했다.지난 27일 시작된 무주군 친환경 화장
무주군은 지난 24일과 25일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군청 및 무주읍 등 6개 읍면 소속 공무원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라북도 자연환경연수원과 덕유산 일원에서 공무원 극기 훈련을 실시했다.‘YOU-答, 당신 안에 답이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실시됐던 이번 행사는 무주군 공무원으로서 소속감과 일체감을 조성하고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실현의 기반을 다진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비전, 감각, 신뢰, 감사, 화합을 테마로 한 리더십 과정을 비롯해 덕유산 등반대회로 진행됐다.24일 펼쳐진 유답(YOU-答) 리더십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개인과 동료, 조직과 군민의 역할과 관계에 대한 이해와 미래비전 설정, 그리고 동기부여를 통한 가치관과
무주군 ‘6.25전쟁 61주년’기념행사가 지난 24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홍낙표 군수와 김준환 의장을 비롯한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무주군 재향군인회(회장 오세득)와 6.25참전유공자회(회장 김병곤)가 함께 마련한 자리로,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영상 안보교육과 기념식,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홍낙표 군수는 “ 6.25 전쟁은 우리민족에게 아직도 아물지 않는 상처요, 잊을 수 없는, 잊어서는 안 되는 아픔”이라며, “순국선열들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주민들이 함께 공감하며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오세득 재향군인회 회장은 “재향군인회와 참전용사회
무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헌석)는 지난 22일 관내 초등학교 회장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무주군어린이의회 의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의회 정치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와 지방의회 회의진행에 대한 실질적인 현장체험을 통해 어린 꿈나무들이 정치지도자로서의 자질함양 등을 위한 리더십 훈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어린이 의원들은 이날 캠프에서 무주군의회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의원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무주군선관위에서 학교교육 및 어린이의 인권보호 등 어린이들의 공동관심사에 대해서 직접 조례안을 작성하기도 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상반기 운영실적 보고회가 지난 22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가 주관하고 무주군이 주최한 가운데 열린 것으로, 연대위원과 등하굣길 도우미 등 40여 명이 참석해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무주군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전용준 위원장(무주군 부군수)은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는 지역의 미래를 지키고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라며 “항상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위원들 각자가 연대활동에 더 큰 열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아동과 여성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무주군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는 그동안 캠페인과 서명운동, 그리고 성폭력 예
원광대학교 학생 510명이 지난 23일 무주군을 방문,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들은 29일까지 7일 간의 일정으로 무주군 6개 읍면 34개 마을에서 마늘과 양파, 감자수확, 풀 뽑기 등 농가 일손을 돕는 것을 비롯해 마을주변 환경정비와 홀로 사는 노인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대한 집안청소와 도배, 빨래, 그리고 컴퓨터 수리 등에 참여하게 된다.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저의 작은 움직임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는 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반겨주시는 어르신들께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도와드리고 가겠다”고 전했다.무주군은 이번 농촌봉사활동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고령자 및 부녀자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무주군 자활공동체 ‘크린 21’이 지난 21일 공식 출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무주읍 당산리 ‘크린 21’ 사무실에서 열린 출범식은 관련 공무원을 비롯한 크린 21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현판식 등을 통해 사업추진의 성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오용식 대표를 중심으로 7명의 참여자들이 활동을 하게 되는 ‘크린 21’은 지난 4월 자활공동체 인증을 받았으며, 앞으로 청소와 소독, 방역사업 등을 통해 자활 및 자립을 도모하게 된다.무주군 자활공동체 ‘크린 21’ 오용식 대표는 “참여자들이 전문 직능교육과 실무경험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고정거래처 확보와 매출증대를 위해 힘써 나갈
무주군은 전라북도가 주관한 2011 상반기 지방세 체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돼 상금 2천만원을 받게 됐다.군은 올해 지방세 부과액 51억 3천300여 만 원 가운데 50억 4천300여 만 원을 징수해 98.2%의 징수실적을 올렸으며, 과년도 체납액 7억 5천100여 만 원 중에서는 1억 2천600여 만 원(16.8%)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체납 지방세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별도의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한 무주군은 체납자의 처지를 고려한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저소득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경제회생을 돕기 위한 분할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전화와 현장징수를 통해 납부를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고액 ·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추적 징수활동을 벌
무주군의회(의장 김준환) 제208회 임시회가 2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본회의장에서 열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으로 추경 예산안은 당초예산 2천224억6백만원보다 302억9천3백만원(13.62%) 증가한 2천526억9천9백만원 규모다.김준환 의장은 “제1회 추경예산은 가라앉은 서민생활이 되살아나고 지역경제가 보다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제3회 반디영어경시대회가 지난 21일 무주국제화교육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무주국제화교육센터가 주최 · 주관하고 무주군과 무주교육지원청이 후 원한 이날 대회는 관내 초 · 중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도를 높이고 도전의식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관내 16개 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44명, 중학교 1~2학년 학생 17명 등 61명이 참가해 “만약에 내가 소인국의 걸리버라면”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발표하며 실력을 뽐냈다.제3회 반디영어경시대회 심사 관계자는 “경연에 임하는 학생들의 열정이나 실력이 해마다 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ld
무주군은 군청을 비롯한 6개 읍면사무소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5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기간은 오는 23일까지로 무주군청 행정지원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모와 본인 모두 주민등록지가 무주군인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무주군홈페이지 채용공고 참조)심사기준은 1순위가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자녀 등 저소득층이며, 2순위는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소지자, 3순위가 재학 대학생이 2명 이상인 세대의 자녀(단, 1세대 1명만 선발), 4순위는 무주군에서 실시한 2010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 그리고 5순위가 지방세 과세정도가 낮은 가정의 학생이다.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자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