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복지부.소방방재청, `질향상 추진단' 구성 응급구조사 대상 임상 수련 프로그램 실시 보건복지부와 소방방재청은 응급의료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질향상 추진단'을 공동으로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질향상 추진단에는 대한응급학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응급 구조사의 1차 응급 처치 수준을 끌어 올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구조사들이 환자들을 이송하면서 인근 병원의 응급 전문의와 전화를 통해 의료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네트워크 강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이를 통해 긴급 중증 외상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예방 가능한 사망률
인구보건복지협회, 불임극복 수기•편지 공모 인구보건복지협회, 불임극복 수기·편지 공모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세계불임 여성의 달(6월)을 맞아 서울방송(SBS)과 공동으로 불임극복 사례와 생활수기, 편지를 공모한다. 불임부부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불임부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불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6월1일부터 30일까지 아기모 사이트(www.agimo.org)를 통해 참여하거나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6가 121-146번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대, 해외반출 문화재 환수 본격 추진 서울대, 해외반출 문화재 환수 본격 추진 日반출 조선왕조실록 환수 계기…"소유권 이전으로 반환방식 진일보" 서울대는 일본 도쿄(東京)대학에 있던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史庫本)의 환수를 계기로 해외 반출 문화재를 돌려받는 데 한층 노력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대 규장각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 환수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에 반출돼 도쿄대가 소장하고 있던 실록 47책을 93년만에 되찾게 된 배경과 향후 절차를 설명하며 이렇게 밝혔다. 서울대 환수위원장인 이태수 대학원장은 "이
한-베트남, 국방협력 확대키로 합의 한-베트남, 국방협력 확대키로 합의 &nb
최근 전국적으로 대학 내 음주운전, 폭행, 절도 등이 잇따르는 가운데 도내에도 대학 구내 설치된 자동판매기가 잇따라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가 하면 주차 된 차량 또한 범죄 표적이 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최근 전국적으로 대학 내 음주운전, 폭행, 절도 등이 잇따르는 가운데 도내에도 대학 구내 설치된 자동판매기가 잇따라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가 하면 주차 된 차량 또한 범죄 표적이 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31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전주시 효자동 전주대 중앙도서관에 설치된 음료수 자판기 4대가 털린 것을 박모씨(28·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또 인근 전주
전주콩나물 영농조합, 대기업에 도전장 전주콩나물 영농조합, 대기업에 도전장 전주지역 영세 콩나물 재배업자 21명으로 구성된 전주콩나물 영농조합(조합장 양갑열)이 대규모 콩나물 재배공장을 짓는 등 대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콩나물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전주콩나물 영농조합은 31일 전주시 금삼동 일대 800여평의 부지에 260평 규모의 콩나물 재배공장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1,2공장으로 나눠 신축되며 우선 올해 60평 규모의 제1공장을 지은 뒤 내년에 200평 규모의 제2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영농
일부 서점들이 책을 사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찍어가는 ‘폰카족’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부 서점들이 책을 사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찍어가는 ‘폰카족’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31일 도내 서점가에 따르면 최근 성능이 향상된 카메라 폰(일명 폰카)의 보급이 증가하면서 책을 사지 않고 폰카를 이용해 자신이 필요한 책의 일부를 몰래 촬영하는 얌체족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이날 오후 2시께 전주시 서노송동 모 서점에는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오른손에 카메라를 들고 왼손으로 책장을 넘기며 책 내용을 찍고 있었다. 서점관계자는 “촬영을 하다가 적발되면 문자를 보내고 있었다고 하거나 전화를 걸고 있다고 해
30일 오전 9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전동 구모씨(36)의 약령시 제전 위원회 사무실에 도둑이 들어 LCD모니터 1대, 노트북 1대, 가시오가피 4박스, 중국술 4박스 등 326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 30일 오전 9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전동 구모씨(36)의 약령시 제전 위원회 사무실에 도둑이 들어 LCD모니터 1대, 노트북 1대, 가시오가피 4박스, 중국술 4박스 등 326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아침에 사무실에 출근해보니 출입문이 뜯어져 있었다는 직원 구씨의 말과 내부에 있던 물품 등을 훔쳐 달아난 점 등으로 미뤄 가게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
전북대학교병원이 제2기 국가암정복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암센터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암전문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국립암센터는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2006년도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를 공모 심사한 결과, 전북대병원이 전남대병원 등을 제치고 ‘암전문연구센터’ 대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암전문연구센터는 특정 암에 대한 극복기술의 실용화를 통한 연구개발의 거점을 구축하고 전북지역암센터의 암연구분야를 특화하여 국내 허브기능을 수행한다. 암전문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심 주택가 인근의 재활용품 수집상(고물상)에 대한 지도 단속 법규가 미비하다는 지적(본보 4월 14일자 18면)과 관련, 정부가 강화된 관리지침을 마련했지만 정작 이들의 입지에 대한 규제는 빠져 있어 체계적 관리를 위 도심 주택가 인근의 재활용품 수집상(고물상)에 대한 지도 단속 법규가 미비하다는 지적(본보 4월 14일자 18면)과 관련, 정부가 강화된 관리지침을 마련했지만 정작 이들의 입지에 대한 규제는 빠져 있어 체계적 관리를 위한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 31일 전라북도와 전주시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는 310여개의 재활용품 수집상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미등록 업체를 감안하면 실제 업체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