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운영위 설치 의무화 유치원 운영위 설치 의무화 학부모 참여로 투명성ㆍ공공성 제고 유치원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에도 운영위원회가 설치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3일 유치원 운영 등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 유치원 운영위원회를 국공립 및 사립 유치원에 설치하는 내용의 '유치원 운영위원회 설치ㆍ운영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초ㆍ중ㆍ고교에는 1995년부터 학교운영위원회가 의무적으로 설치돼 학교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부는 여론 수렴을 위해 공청회 등을 거쳐 조만간 유아교육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
무보험車 운행 적발시 번호판 현장 압수 무보험車 운행 적발시 번호판 현장 압수 내달부터 국민제안 인터넷 통해 가능 이르면 내년 말부터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을 운행하다가 적발된 운전자는 현장에서 번호판을 압수당하게 된다. 정부는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대인.대물보험 등 의무가입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채 운행하다 적발된 운전자에 대해서는 차량에 최고 300만원
6월 초순 무더위가 찾아오고 중순인 19일께 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3일 '2006년 여름철 예보'를 통해 올해 장마가 6월 중순에 시작해 7월 중순까지 한달간 이어지겠으며 장마 후에도 대기 불안정에 의한 국지성 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했다. 윤원태 기상청 기후예측과장은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예년보다 빠
교권확립은 교육주체간 신뢰회복에서 교권확립은 교육주체간 신뢰회복에서 중학교에선 여교사가 수업시간에 장난치는 학생을 나무라다 폭행을 당했다. 학부모들이 찾아와 교사의 징계를 요구한 초등학교에서는 교사가 무릎꿇고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다. 교권이 학생들과 학부모로 부터 위협받는 이런 일들은 스승의 날을 지낸지 불과 3~4일 후였다. 올해 스승의 날은 촌지를 빌미로 전국 70%이상의 학교가 휴업을 해 제자들로부터 꽃 한송이조차 받지 못한 우울한 날이었다. 교권이 이렇게 심각한 도전을 받는 이유는
도내 모 신문방송사가 우석대 산업지역개발연구소에 의뢰, 실시한 5 도내 일부 언론이 우석대 산업지역개발연구소에 의뢰, 실시한 5.31 지방선거 시장·군수 선거여론조사와 관련 공신력을 가장한 불법 여론조사라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민주당 진봉헌 전주시장 후보 측은 22일 전북지방경찰청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후보 지지를 위해 개인이 여론조사를 빙자로 여론을 호도한 것은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불법행위라며 정확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진 후보 측에 따르면 도내 모 신문방송사가 공동으로 우석대 산업지역개발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9~20일까지 2일간 시장군수 선거구별로 20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연령비
-금강대기축구-강릉제일고 -금강대기축구-강릉제일고.오산고 결승行 격돌 강릉제일고와 고양고가 제11회 금강대기 전국 중고 축구대회 결승행을 놓고 23일 격돌한다. 강릉 제일고는 지난 21일 강릉 남대천 월드구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군산제일고를 1-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또 고양고는 주엽공고와의 8강전 경기에서 경기종료 3분을 남기고 터진 결승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신승을 거뒀다. 이밖에 초지고는 광운전공고를 맞아 전후반을 0-0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승리를 거뒀고, 오
국가보훈처(대체) 국가보훈처(대체) > 국가보훈처 ◇승진 ▲보훈선양국장 崔完根 ◇전보 ▲보훈관리국장 李逢春 ▲서울지방보훈청장 鄭一權 ▲보훈관리국 심사정책과장 朴燦燮 ▲정책홍보관리실 정책홍보담당관
박대표 테러범 살인미수 혐의 영장(3보) 박대표 테러범 살인미수 혐의 영장(3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을 수사 중인 검. 경 합동수사본부는 22일 살인미수 및 공직선거법 위반(선거자유방해) 혐의로 박 대 표 테러범 지충호(50)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 유세현장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및 재물손괴)로 박모(52)씨의 구속영장도 청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씨는 20일 오후 7시25분께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오세 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의 지지연설을 하기 위해 단상으로
선거일 겹친 단오 행사 일정변경 선거일 겹친 단오 행사 일정변경 3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단오절과 겹치면서 전주박물관 등에서 계획했던 문화행사가 앞당겨 지거나 늦춰 실시된다. 22일 전북 지역 문화계에 따르면 전주전통문화센터는 단오절인 31일이 지방선거 투표일과 겹치면서 행사 일정을 앞당겨 26-27일 이틀동안 치르기로 했다. 26일에는 오후 7시부터 단오 부채를 만들어 보는 '단오 체험의 장'을 진행하고 27일 오전 11시부터는 한벽극장 앞에서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수리취떡을 만들어 보는 행사를 연다. 국립 전주박물
고교생 '교사교체요구' 집단 수업거부 고교생 '교사교체요구' 집단 수업거부 전북 김제지역 모 고등학교 학생들이 일부 과목교사 교체를 요구하며 집단으로 수업을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김제 모 고등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3학년1반 학생 22명중 21명은 이날 오전 영어 과목을 맡고 있는 A교사의 수업이 시작된 10시30분부터 집단으로 교실을 빠져나와 교장실 앞에서 면담을 요구하며 1시간30분가량 수업을 거부했다. 학생들은 10시45분께 교장과 만나 특별실에 머물며 "A교사가 교내 집단 폭력 여부를 조사한다는 이유로 정상적인 수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