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지사의 민선 5기가 선거 공약 평가에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가 최근 전국 16개 시도지사를 평가한 결과 김지사는 종합평가에서 70점 이상 74점 이하의 B등급으로 대구, 제주에 이어 꼴찌에서 세번째에 꼽혔다. SA, A, B, C 등 4단계 평가 가운데 3단계다.이번 평가는 시도지사의 선거공약과 관련해 목표 달성, 공약 완료,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했다고 한다. 김지사는 종합평가에서 하위권을 기록한데다 개별 평가에서도 낮은 평가를 받았다. 5개 항목 가운데 SA등급은 하나도 없었다. 전북도의 민선 5기는 일자리, 민생, 새만금, 교육, 농촌 등 7대 분야 44개 공약 56개 사업으로 선거 공약을 구분해 관리했다. 56개 공약사업의 목표달성도는 89%
전북중앙
2012.08.17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