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대회(11시 △테니스=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대회(11시.서울 그린.훼릭스 코트) △볼링= 전국남녀학생대회(10시.익산 한성.덕성 볼링장)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전(9시30분.강원 동해체육관) △농구= 협회장기중고대회(10시30분.통영 충무체육관 등)
독자투고-농사철 농기계 사고 주의를 독자투고-농사철 농기계 사고 주의를. 전주완산소방서 효자파출소 이상용 봄철 농사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농기계 사용 부주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농기계 안전사고가 농번기인 5월과 10월에 577건이 발생, 전체 사고 1천893건의 30.5%를 차지했고 5월에는 평균 83건이 발생, 월평균 52건에 비해 31건이나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농업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사고자의 연령도 높아지는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거나 사소한 조작실수 등 부주의 때문에 일어나지만 결과는 사망
어제(21일)가 ‘부부의 날’이었다. 최근 이혼율이 30%를 넘어서는 등 결손가정 이혼가정이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서 부부의 날이 주는 의미는 크다 하겠다. 전문가들은 부부의 행복과 불행은 대화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서로를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잔소리로 시작해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부부싸움의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자기방식대로 판단하고, 내뱉는 일방적인 언어습관이 서로의 감정을 자극하고 싸움을 부른다 하겠다. 이런 가운데 전주시청 직원들이 부부의 날을 맞아 아내에게 붉은 장미를, 남편에게 분홍장미를 선물하는 행사를 가져 주위의 관심을 불렀다. 사랑의
인터넷을 통한 흑색선전이 올 지방선거에서 위험수위를 치닫고 있다. 개인의 사생활이나 치부를 들추고 꾸며내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특정후보 불가론을 주장하는 흑색선전들이 난무하면서 공명선거분위기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여론이다. 인터넷 선거범죄를 뿌리 뽑는 제도적 보완만이 건전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희망이라 하겠다. 최근 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인터넷 상의 비방, 흑색선전, 허위사실 공표 등으로 삭제조치된 것만 110여건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또 임실군 공무원노동조합 홈페이지에 게재된 특정후보의 여자관계 등 사생활 폭로 내용 36건에 대해
사설1-- 국회 농수산위 전북출신 의원 배정 절실 사설1-- 국회 농수산위 전북출신 의원 배정 절실 새만금 내부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도내 출신 국회의원의 국회 농수산위 활동이 절실하다. 17대 국회 전반기에는 정세균 의원(무ㆍ진ㆍ장)이 농수산위원으로 활동했으나 산자부장관으로 입각하면서 국회활동을 중단한 상태여서 국회 농수산위에는 사실상 도내 출신 국회의원이 단 한명도 없는 실정이다. 새만금사업은 방파제 물막이 공사가 완료됨으로써 내부개발 추진단계에 들어섰으나 개발방향과 ‘새만금 특별법’제정이라는 막중한 현안을 안고 있다. 내부개발 방향 및 특별법제정에 대해서는 전북도와 새만
전주를 방문한 국내ㆍ외 관광객에게 제공되고 있는 전문가이드 안내 등 전주시의 차별화 된관광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전주를 방문한 국내ㆍ외 관광객에게 제공되고 있는 전문가이드 안내 등 전주시의 차별화 된 관광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21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통역 및 시티투어 안내원과 문화관광 해설사, 천주교 신앙문화유산 해설사 등 100여명의 안내원으로 구성된 전문가이드들은 관광 상담은 물론 예약, 현장 안내, 통역 등의 서비스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5월 현재 이들 전문가이드 안내 신청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운영비 부족으로 하반기 운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5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른 선거 공영제가 강화되면서 십수억원이 늘어난 선거비용 부담에 자치단체들이 재정난을 호소하고 있다. 21일 전주시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이번 4대 지방선거부터 선거공영제 차원에서 입후보자에 대한 보전비용과 부재자 신고 우편 요금이 추가되는 등 선거비용 부담이 크게 늘었다. 지난 3대 지방선거의 경우 항목별로 선거비용을 보전했기 때문에 후보자에 대한 실제 보전비용은 전체 선거비용 제한액의 10%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 선거부터 전체 유효투표수의 15%이상 얻으면 선거비용 제한액 한도내에서 적법하게 지출한 선거비용 100%를 입후보자에게 돌려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전주시는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제1회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와 관련, 정부와 전국 광역시ㆍ도 실무담당자의 현장 방문을 진행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주시는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제1회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와 관련, 정부와 전국 광역시ㆍ도 실무담당자의 현장 방문을 진행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주시는 19일 보건복지부 최영현 과장 등 실무진과 30여명의 광역시ㆍ도 노인복지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담당회의를 열고 경기 종목별 운영규정에 대한 안내와 전주실내 체육관 등 경기 개최 장소를 둘러봤다. 노인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주에서 열리는 전국
전주시가 건설업체의 노인복지타운 건립과 관련, 노인복지를 담당하는 주무부서를 사실상 배제시킨 채 사업계획승인 절차를 진행해 배경에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전주시가 모 건설업체의 노인복지타운 건립사업과 관련, 노인복지를 담당하는 주무부서를 사실상 배제시킨 채 사업계획승인 절차를 진행해 배경에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21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노인복지타운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에 참여했다가 최종 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바 있는 ㅇ건설이 최근 노인복지타운 사업계획 승인신청서를 제출해왔다. ㅇ건설은 지난 10일 중인동 763-11번지 일원 대지 2만여 평에 지하 1층, 지상 최고 12층 높이의 12개 동을 노인복지주
전주 생명의전화(원장 이건우)가 이달로 개원 18주년을 맞는다. 생명의전화는 1년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시민들의 다양한 고통과 불안을 상담해 왔다. 전주 생명의전화가 갖는 생명력은 자원봉사자의 힘이다. 이곳은 1988년 6월 문을 연 이래 1천500명의 상담봉사자를 배출했고, 현재 제21기가 교육 중이다. 전주 생명의전화에서 현재 전화 상담원으로 봉사하는 이들은 모두 160여명. 이들은 실의에 빠진 이웃들에게 ‘얼굴 없는 천사’로 사회의 소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모두 세상을 밝히려는 봉사정신으로 똘똘 뭉쳐있다. 여기에 전주 생명의전화 운영에 직ㆍ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