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에서는 사회문제로 인식되면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정폭력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일선 현장경찰관을 상대로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제경찰은 지난해부터 가정폭력특례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긴급임시조치권, 현장출입조사권, 현장출입ㆍ조사 거부 등 방해시 과태료(500만원이하) 부과 조항 개정 등을 중심으로 현장경찰관의 인식개선, 전문성을 제고하고 가정폭력 대응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이어, 이번 가정폭력 현장대응 실태조사를 통해 가정폭력 대응강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수집하여 치안정책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설문지를 통한 개인설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가
김제시 백산면 상정리 정두섭(43세, 요교마을)씨가 어려운 가정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20포)를 백산면사무소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연말에 백산면 송년의 밤 행사에서 5년째 이어지는 장학금 수여식에서 정두섭씨 자녀 정은형(전주대 행정학과, 2학년)에게 전달되었던 것을 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을 기탁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평소에도 관내 큰일이나 작은 일들을 가리지 않고 지역주민과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내일처럼 솔선수범하여 주민들로부터 모범의 대상이 되어왔다.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과 어려운 가정에 작은 정성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흐뭇함을 전했다. 선강식 백산면장은 “이웃사랑을
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최근 현금취급업소에 대한 절도가 빈발함에 따라 현금취급, 심야영업, 방범시설 부족 등으로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편의점에 대한 사전 범죄예방 활동에 나섰다. 김제경찰서에서는 관내 편의점을 방문하여 CCTV 카메라 위치, 작동상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종업원 상대 범죄 대처요령 홍보 및 저화질 해상도 개선을 독려했다. 특히, 심야에 여성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을 파악하여 거점근무 및 순찰선 지정으로 범죄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신풍지구대장은 “편의점 업주와의 비상연락체제를 구축하고 순찰 강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편의점 계산대 주변 시야확보 등 환경개선에도 관심을 갖고 자위방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
새해를 맞아 김제시 금구면에서는 영하의 추위를 녹이는 이웃사랑의 열기가 끓어오르고 있다. 경기침체와 이웃에 대한 무관심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점점 더 살기가 고단해지고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사회적 분위기속에서 면사무소와 관내 기업체 및 사회단체가 함께 손을 맞잡고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지원을 통해 웃음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금구면 소재 한국도로공사 전주지사(지사장 강만기)에서 연탄 4천장, 생활개선회(회장 김복님) 2천장, 의용소방대(대장 권혁윤) 1천장을 면사무소에 기탁, 추운 겨울철 연탄을 마련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가정 23세대를 선정 지원하고 연탄배달이 어려운 세대는 온주현 관내시의원과 면직원, 관련 단체회원들과 함께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하여 정부보조사업인 농업기반시설사업(저온저장고 건립지원사업,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에 대하여 지적측량 수수료 30%를 감면해주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측량수수료 감면기간은 올해 년말까지 이며 적용방법은 행정기관에서 발급된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금 지원사업 확인서 등 증빙서류 및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대상자 선정통지 문서를 제시하면 지적측량 수수료 3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손삼국 민원소통과장은 지적측량비용 감면을 통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당부했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김제 신광교회(김찬홍 목사)에서는 교인들이 성금을 모아 해마다 저소득층 가정에 장학금 전달하고 김제시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결식우려 학생에게 급식비를 지원하는 등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제 신광교회에서는 2014년에도 2천500여만원을 예산을 들여 관내 2개 고등학교에 급식비 660만원을 지원하였고, 저소득층 가정 15세대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설명절, 추석명절, 성탄절 등 3회에 걸쳐 저소득층 가정에 800여만원 상당의 백미를 지원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광교회 관계자는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교인들이 성금을 모아 이처럼 뜻 깊은 일에 사용하게 되어 기쁘고, 같은 지역의 불우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
김제 금산면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신청을 위해 12일 면장실에서 추진위원(위원장 김종봉)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히 발굴된 세부사업 내용으로 예비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금산면의 기초생활기반 확충 및 지역경관개선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만한 의견을 제시하고 검토하여 기본계획에 반영하는 등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의지를 보였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가 60억(국비 42억, 시비 18억)으로 예비계획서를 작성하여, 1월 15일까지 전북도에 제출되며, 2월에 전북도 평가, 3월에 농식품부의 사업계획 종합검토를 거쳐 4월에 최종 신규사업이 확정되게 된다. 김황중
김제시 광활면 이장협의회 조양봉 회장은 12일 시장실에서 김제사랑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광활면 이장협의회에서 기탁한 것으로 회장을 비롯, 20명의 이장님들께서 2015년 김제시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일을 모색하던 중 김제사랑장학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날 참석한 광활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김제사랑장학회에 기탁한 장학금이 많지는 않지만, 앞으로 김제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며 “광활면 이장님들께서도 이런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구명석 면장은 “김제사랑장학회 운영을 위하여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해주신
김제시 보건소에서는 올해부터 연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금연 홍보활동과 철저한 단속으로 시민건강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월부터 금연구역인 모든 음식점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아울러 지난해 말 흡연석 특례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기존에 커피숍 등에 설치됐던 흡연석은 모두 폐지되며, 단 실내에 흡연실을 설치 할 경우 완전히 밀폐된 공간으로 환기시설 설치는 의무이며 흡연을 위한 시설(재털이)외에 의자, 테이블, 탁자 등 영업용 시설을 설치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2014년 11월 17일 조례로 정한 시민체육공원 등 20개 공원에서도 흡연시 과태료 5만원이 6개월후부터 부과된다. 김제시보건소는 간접흡연으로부터 비흡연
김제시는 쾌적한 교육환경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2015년도 명상숲(일명 학교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올 해 최종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검산초등학교와 김제중학교 등 2개소로, 개소당 각 6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 명상숲을 조성 청소년들의 자연체험과 더불어 정서함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명상숲 조성사업은 학교공간을 활용하여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학교옥외 환경개선과 녹지량 확충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 함양과 환경친화적인 인재 육성에 기여하게 된다. 김제시에서는 이번 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공모신청을 통해 접수된 학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수종 선정의 다
지난 해보다 157억원 증가, 도내 시∙군에서 1위김제시가 내국세 감소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건전한 재정운영과 체계적인 재원 확보에 노력한 결과 2015년 보통교부세 2천225억원을 확보하였다. 이는 지난 해보다 157억원(7.6%) 증가한 것으로 전라북도 시·군에서 증가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김제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민선 6기 공약사항 등 현안사업 해결과 경제 활성화에 단비와 같은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시가 1위를 달성한 주된 요인으로는 보통교부세 산정에 기초가 되는 통계자료를 완벽하게 관리하고, 신규 산정자료의 적극적인 발굴과 철저한 원인 분석으로 유리한 산정요소를 적극 반영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로
김제시는 상수도 예산절감을 위해 상수도 급·배수관로를 대상으로 수돗물 유실을 방지하고자 심야누수탐사를 실시하고 있다. 우선, 시내 동지역을 중심으로 상수도 직원 및 관리자 등이 차량통행이 드문 소음이 없는 시간(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을 위주로 노면 청음탐사를 실시하고 누수의심 지역에 대해서 전문탐사업체로 하여금 정밀탐사를 시행하여 누수가 확인된 지점은 즉시 복구할 예정이다. 이번 누수탐사를 계기로 1천560㎞ 상수도 관로에 대해서 노후수도관 교체사업, 누수복구사업, 노후계량기 교체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유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20년 이상 된 노후수도관은 예산부족으로 전면 시행이 어려워 매년 지속적으로 교체해 나가고 있으며, 많은 예산을 투
지난 2006년 지자체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기 시작한 한울타리행복의 집 『그룹-홈』이 올해 9년째로 접어들면서 주민건강관리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김제시보건소는 2014년 하반기 그룹-홈 145개소 입소자 및 이용주민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운동사 등의 전문건강관리팀을 구성, 신개념 통합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주민들의 좋은 호평속에 자리를 잡은 가운데 전국 지자체로부터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2014년 통합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후 그룹-홈 이용 주민들의 만족도 실태조사를 각 보건지소, 진료소 방문건강관리팀이 2014년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15일간) 그룹-홈 이용주민 980명을
김제시는 종자강국 실현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갖고 탄생한 민간육종연구단지 건축물에 대해 김제시로 소유권 이전하는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민간육종연구단지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농식품부로부터 국비(721억)를 지원받아 시유지에 건축물을 신축하여 김제시에 기부채납하고, 다시 김제시로부터 무상사용․수익허가를 받아 운영․관리하게 된다. 이에 지난 8일「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의거 민간육종연구단지 건축물 기부채납을 위한 행정절차로써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지난 ‘2014. 10월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기부채납 대상으로 신청한 종자산업진흥센터, 입주기업 개별연구동, 종자품질검사온실, 자동표현형분석온실, 농기계창고, 오수처리장 등 6
김제시재향군인회는 8일 오전, 새만금컨벤션 2층에서 제56차 정기총회 및제31대 박영봉 신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주대진 도 향군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보훈단체장, 향군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취임식을 가졌다. 특히, 시민 안보의식 함양과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이 날, 이건식 김제시장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로부터 감사패와 명예회장증을 수여 받았다. 박영봉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며 “강한 응집력과 봉사자세로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고 신뢰받는 향군으로 우뚝 서고 아울러 끊임없이 적화야욕을 드러내는 북한세력에 맞설 수 있도록 시민 안보의식 함양에 더욱 힘 써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제시가 내국세 감소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건전한 재정운영과 체계적인 재원 확보에 노력한 결과 2015년 보통교부세 2천225억원을 확보하였다. 이는 지난 해보다 157억원(7.6%) 증가한 것으로 전라북도 시·군에서 증가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김제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민선 6기 공약사항 등 현안사업 해결과 경제 활성화에 단비와 같은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시가 1위를 달성한 주된 요인으로는 보통교부세 산정에 기초가 되는 통계자료를 완벽하게 관리하고, 신규 산정자료의 적극적인 발굴과 철저한 원인 분석으로 유리한 산정요소를 적극 반영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경상경비 예산절감과 지
김제경찰서 월촌지구대(대장 이기형)에서 실습중인 새내기 경찰관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차가운 날씨속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월촌지구대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4명의 신임경찰관들은 지난 8일 할머니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정 모(중앙중학교 2학년)군의 집을 방문해 라면, 화장지,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웃 사랑 실천은, 주현상 순경이 순찰활동중 폐지를 줍고 있는 정군의 할머니와 우연히 이야기를 나누면서, 중학교 2학년인 손주와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동료 실습경찰관들에게 이야기 하면서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뜻을 모아 실천하게 됐다. 동료인 김지혜(
김제시는 건강에 대한 시민들이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침 저녁으로 가족단위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서 시민문화체육공원 수변산책로 일원에 경관조명등을 조성한다. 이번 경관조명 조성은 수변산책로변에 기존 수목의 성장으로 가로등이 차폐되어 야간산책시 보행과 안전에 위험을 느끼는 구간에 대하여 소규모지역개발비 4천만원을 확보하여 산책로 300m구간에 30개소 경관등을 설치 했다 박성호 공원녹지과장은 갈수록 늘어나는 야간 산책문화 확산과 도심권내 안전한 공원이용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며 이외에도 수변산책로 일원에 조성된 노후된 탄성포장산책로, 데크 및 침하지를 적기보수하고 수변에 화목류 등을 식재하여 다양하게 시민휴식 공간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정비 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 신풍지구대는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절도 등 각종 범죄가 우려되는 가운데 현장실습 중인 신임경찰관들이 범인을 검거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해결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4 일 새벽2시경 우울증 치료를 받던 중 언니와 다투고“죽어버리겠다”며 집을 나간 자살 의심자를 위치추적과 숙박업소 대상 집중 탐문을 통해 모텔에서 발견시정장치가 고장 난 모텔 문을 뜯고 119 구조대와 진입하여 수면제와 술을 섞어 복용 후 의식 잃은 자살 기도자를 병원에 후송하여 가족에 인계하였으며 같은날 새벽 4시에는 상근예비역 복무중인 군인이 가스배관을 타고 아파트에 침입하여 절도를 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으로 신고를 받고
김제시 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연수)는 매주 월요일 오후6시부터 8시까지 하모니카 교실을 개설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봉면 하모니카 교실은 그동안 신체활동이나 교육 위주의 자치센터 프로그램 속에서 악기 연주 수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설하게 되었고, 농촌사회의 특성상 악기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가볍게, 간편하게 익힐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하모니카 교실에 참가 중인 강모씨(58․심포리)는 “작지만 다양한 소리를 내는 하모니카의 매력에 빠졌다. ”며 “가볍고 휴대가 간편해 어디서든 연주할 수 있고, 주민들과 옛 추억을 나누면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