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부설영재교육원(원장 홍기천)은 1~2일까지 도내 영재학생 118명과 ‘2016학년도 집중교육’을 진행했다. 영재학생들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로 기초(국어, 영어, 수학, 과학, 정보)와 심화(수학, 과학)로 편성돼 영역별 담임 및 지도교수, 조교, 보조교사와 함께 토론학습, 실험, 체험학습, 견학 등을 자체 운영한다. 전주교대 최경희 직무대리는 “이를 통해 영재 학생 개개인이 흥미 분야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프로젝트 학습 및 모듬학습에서 리더십을 키워 미래 한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정병창
2016.08.02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