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성] [정가소식-최규성] 새만금 공사에 지역업체를 적극 참여시키기 위한, 관련업계 간담회가 지난 15일 열렸다. 국회 최규성 의원(열린우리당 김제완주)이 문제를 제기해 이뤄진 이날 간담회에는 최 의원과 안종운 농촌공사 사장, 현대 대우 대림건설 사장단 및 전북 지역의 건설전문협회장, 일반건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 의원은 올해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5년간 새만금 공사와 관련한 전체 하도급 계약액 중 지방업체는 3.67% 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전북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공사 참여를 적극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 농촌공사와 시공사 측은 전북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김춘진] [정가소식-김춘진] 국회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 고창부안)은 지난 15일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과 면담하고 부안의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부지 내에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실증연구센터를 지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실증연구센터가 지정되면 부안테마파크의 활성화 촉진과 함께 기업 및 연구소, 대학간의 원활한 네트워킹으로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등 부안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정가소식-한병도] [정가소식-한병도]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한병도 의원(열린우리당 익산갑)은 16일 열린 국회 건교부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호남고속철도 사업, 전라선복선 전철화사업 등이 공기내 완료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이 지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또 88고속도로 담양~성산간 확장공사와 진안~적성간 4차로 확장공사와 관련해 “경제성에 연연하기보다 여건 변화와 형평성,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송하진 전주시장] [송하진 전주시장] 송하진 전주시장은 15일 국회를 방문하고 이강래 국회 예결위원장과 도내 출신 국회의원들을 만나 2007년 핵심전략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송 시장은 이날 이 위원장 등에게 △전통문화도시 조성사업비 70억원 증액 △국립 한문화진흥원 건립 사업비 150억원 반영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연구센터 전주설치 50억원 등 전주의 핵심 현안 3건의 예산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예산 반영 및 증액을 건의했다. 송 시장은 전주 전통문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 “당초 10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정부예산안에 축소 반영됨에 따라 사업이 더디게 추진되는 것은 전북 발전에 도
[당정협의] [당정협의] 전북도와 정치권은 15일 오전 7시3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우리당 전북도당과 전북도간 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예산확보 및 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도와 정치권은 특히 새만금특별법을 성공적으로 제정할 수 있도록 내달 중 대통령 또는 총리 및 국회의원간 회동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도정협의회에는 최규성 열린우리당 전북도당 위원장과 장영달 강봉균 이강래 조배숙 김춘진 채수찬 이광철 한병도 국회의원과 김완주 도지사, 박성일 기획관리실장 등 도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가장 주요하게 논의된 사안은 새만금 특별법 제정 추진. 도와 정치권
[민주당] [민주당] 민주당은 오는 17일까지 지역위원장 후보자를 재공모한다. 전북은 장수군이 재공모 지역이다. 희망자는 서류를 구비한 뒤 중앙당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심사비는 20만원이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정가소식-강봉균] [정가소식-강봉균] 국회 강봉균 의원(열린우리당 군산)은 14일 군산시 대학로와 번영로의 한전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예산 특별교부금 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예산 확보로 군산지역 주요 간선도로 전신주가 사라지는 등 도시 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 구간은 번영로가 공설운동장에서 팔마광장까지 2km이고, 대학로는 명산사거리에서 나운동 극동사거리까지 2.7km로 군산지역 도심구간을 통과하는 주요 간선도로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정가소식-장영달] [정가소식-장영달] 국회 장영달 의원(열린우리당 전주완산갑)은 14일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 및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등과 잇따라 면담하고 국가 예산 확보 및 식품안전처 전북 유치를 강조했다. 장 의원은 김명곤 장관에게 전주 전통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비가 당초 요구액인 100억원에서 30억원 밖에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70억원을 추가로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다. 장 의원은 또 ‘경기전 유물전시관 건립’에 필요한 21억원의 예산 반영도 요구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고건, 정동영] [고건, 정동영] 고건 전 국무총리와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등이 최근 정부여당을 강도높은 톤으로 공개 비판하고 나서면서 대권 가도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두 인사는 현 정부에서 최고위급 각료를 지냈다는 점에서, 이들의 정부여당 비판은 지지자들로부터 격려와 지적을 동시에 받고 있다. 물론 최근의 이런 분위기는 두 사람만 그런 것이 아니다. 현직 대통령의 레임덕이 시작되면 상당수 대선 주자들이 현 정부와의 차별화를 시도하는데, 실제로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나 천정배 전 법무장관 등 대선 후보군도 잇따라 비판 대열에 가세하고 있다. 참여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고
[최규성] [최규성] 국회 최규성 의원(열린우리당 김제완주)이 친환경농업 종합 시범단지 사업예산 7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행자부 특별교부세로 김제 게이트볼구장 건립사업 4억원과 완주 도로사업비 3억원도 교부받았다고 말했다. 친환경농업 종합시범단지 사업 예산 확보로, 김제와 부안 지역에 조성될 500~1천ha 규모의 친환경농업종합시범단지가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김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