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불독맨션 출신 이한철, 초등교사와 6월 결혼 [연합] 불독맨션 출신 이한철, 초등교사와 6월 결혼 그룹 불독맨션 출신 가수 이한철(34)이 5년간 만난 초등학교 교사와 결혼한다. 이한철은 동료 음악인의 소개로 만난 초등학교 교사 김보라(28) 씨와 6월8일 오후 6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화촉을 밝힌다. 주례는 이화여자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주철환 교수가 맡는다. 이한철의 결혼은 가수 김태욱이 대표로 있는 ㈜아이웨딩네트웍스가 진행한다. 두 사람은 이한철이 2004년 김태욱의 히트곡 '담백하라'를
[연합] 현대사 기리는 두 편의 뜻깊은 음악회 [연합] 현대사 기리는 두 편의 뜻깊은 음악회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선생을 기리는 두 편의 뜻깊은 음악회가 각각 마련돼 눈길을 끈다. 먼저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일 하루 전날인 17일 오후 8시 서울 금호아트홀, 당일인 18일 오후 8시 광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는 민주화 운동 희생자들을 기리는 비올리스트 진윤일의 독주회가 마련된다. 공연의 부제는 '전쟁과 파시즘의 희생자를 생각하며'. 같은 제목의 쇼스타코비치 '현악4중주 8번'을 비올라 곡으로 편곡해 초연하고,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 힌데미트의 '추도의 음악'
SG워너비 '내 사람' 7주째 정상 SG워너비 '내 사람' 7주째 정상 &nbs
류승완 "이제 액션영화에 대한 갈증이 풀어졌다" 류승완 "이제 액션영화에 대한 갈증이 풀어졌다" 액션 영화 '짝패'에서 감독, 배우, 각본, 제작 등 1인4역 "액션은 장르가 아니
경미한 자동차 접촉사고 뒤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무조건 진단서를 발급 받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미한 자동차 접촉사고 뒤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무조건 진단서를 발급 받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주덕진경찰서 교통사고 조사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덕진서 추진 시책 일환으로 가짜환자 수사경과를 통해 최근까지 모두 26건의 가짜환자를 밝혀냈다. 실제 지난 2월 15일 오후 6시 30분께 전주시 여의동 모 주유소 앞 노상에서 박모씨(49)의 11톤 카고 트럭이 후진하다 김모씨(37)의 덤프트럭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김씨는 2주 진단서를 경찰서에 제출했으나 경찰은 진단서 발급 경위와 사고경위, 차량 사진
[연합] '3분 웃기'로 벌주는 선생님 [연합] '3분 웃기'로 벌주는 선생님
[연합] '영원한 햄릿' 배우 김동원 별세 [연합] '영원한 햄릿' 배우 김동원 별세 '햄릿'의 국내 초연을 맡아 '영원한 햄릿'으로 불렸던 원로 연극배우 김동원씨가 13일 오후 6시25분 이촌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인은 뇌질환으로 쓰러진 2004년 6월부터 투병 생활을 해 왔다. 1932년 연극 '고래'로 무대에 선 뒤 1933년 배재고등보통학교 5학년 때 '성자의샘'에 출연해 배우로 살 것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진 고인은 1994년 국립극단의 '이성계의 부동산'을 끝으로 300여 편의 연극에 출연했다. 1951년 국립극단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극단 신협
[연합] 영국신사로 살다 간 영원한 햄릿 [연합] 영국신사로 살다 간 영원한 햄릿 한국 연극계의 1세대 배우인 김동원 씨는 무대에서나 가정에서나 '영원한 햄릿'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영국 신사'였다. 13일 오후 빈소가 차려진 삼성서울병원에 찾아간 극단 산울림의 임영웅 대표는"고인은 옷도 잘 차려입은 멋쟁이 베스트 드레서였고 후배들에게도 자상하게 잘 대해줬다"며 "술 담배도 안하는 단정하고 완벽한 영국 신사였다"고 회고했다. 후배들에게 자상한 고인의 성격이 잘 드러난 일화는 2001년 가을 국립극단이 공연한 '햄릿'에 국립극단 출신의 탤런트 겸 연극배우 김석훈 씨가 출연했던 일
상아탑의 불신을 조장했던 속칭 ‘돈박사’ 사건과 연구비 편취 교수들에 대한 법적 공방이 일단락 마침표를 찍었다. 석박사 취득과정에 있어 돈을 받고 학위를 건네준 교수 7명과 정부지원 연구비 등을 유용한 4명의 교수에게 벌금형과 실형 등이 선고됐다. 전주지법 제1형사부 심준보 부장판사는 14일 개업의들로부터 수업.실습에 출석하지 않고 논문도 쓰지 않는 대신 학위를 주는 조건으로 돈을 받아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모교수 등 7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8월-2년에 집행유예 1-2년을 각각 선고하고 3천만-3억8천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