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교원 7천448명 정부포상 스승의 날 교원 7천448명 정부포상 (서울=연합뉴스) 이성한 기자 = 정부는 제25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 7천448명에게 훈ㆍ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한양여자대학 이진성 학장 등 6명이 홍조근정훈장, 경남 창원봉림고교 제병규 교장등 7명이 녹조근정훈장, 전북 장수교육청 최남렬 교육장 등 8명이 옥조근정훈장, 광주 살레시오고교 백은준 교사 등 20명이 근정포장을 받는다. &
아난 유엔 사무총장 방한(종합) 아난 유엔 사무총장 방한(종합) 대통령 예방 및 潘외교와 회담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우리 정부의 초청으로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아난 총장은 이날 오전 7시17분께 에어 프랑스 편으로 수행원 10여명과 함께 입국, 영접을 나온 이규형(李揆亨) 외교통상부 제2차관 등 정부 당국자들과 가볍게 인사한 뒤 곧바로 승용차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 회색 정장 차림으로 입국한 아난 총장은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에 손을 흔들며 미소로 화답하는
5 5.31 지방선거 16일부터 후보자 접수 평균 2.8대1 예상..18일 공식선거전 돌입선관위 24시간 부정선거 감시체제 전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부터 5.31 지방선거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 접수업무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선거관리 체제로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뽑는 지자체 선출직 공무원은 광역단체장 16명, 기초단체장 230명, 지역구 광역의원 655명, 비례대표 광역의원 78명, 지역구 기초의원 2천513명, 비례대표 기초의원 375명 등 모두 3천867명이다. &nb
TV '티저광고' 토입..문근영.비 등 홍보대사 위촉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5.31 지방선거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지방선거는 전통적으로 대선이나 총선에 비해 유권자의 관심도가 떨어지는데다 투표일이 2006년 독일 월드컵 개최 직전이어서 투표율 부진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젊은층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선거연령을 19세로 한 살 낮췄지만 정작 젊은층의 투표 참여도가 낮은데다 최근 들어 유권자의 정치 무관심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도 선관위로선
-1 -1 與 '대반전 모색' 野 '대세 굳히기' 여야간 '건곤일척'의 대격돌이 시작됐다. 각 정당의 정치적 명운을 가를 5.31 지방선거가 16-17일 이틀간 후보등록과 함께 13일간의 공식 선거전에 돌입하는 것. 선거구도를 잡고 쟁점을 형성해나가는 '전초전' 단계를 지나 각당 후보가 전면에 나서 진검승부를 펼치는 '본게임'에 시동이 걸린 셈이다. 이런 맥락에서 여야는 이번주가 초반 판세의 흐름이 고착화되느냐, 아니면 반전의 물줄기가 형성되느냐의 여부를 가르는
-2 -2 ◇한나라당 = 이미 대세는 기울었으나 5.31 결전의 날까지 결코 방심하지 않겠다는 필승의 각오로 세부 전략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40%대의 높은 당 지지율을 바탕으로 16개 광역단체장중 수도권을 포함, 최소 11곳 이상에서의 승리가 예상되는 등 판세가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막판 예상치 못한 돌발변수가 터질 경우 결과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박근혜(朴槿惠) 대표와 이재오(李在五)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자만은 금물이다
열린우리당의 공세적인 호남 공략에 맞서 민주당이 대반격에 나설 채비를 갖추면서 양당의 '호남 쟁탈전'이 격화될 조짐이다. 특히 양당은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이자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오는 18일 광주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갖고 '5.18 정신의 적자'임을 경쟁적으로 과시하면서 '집토끼' 사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우리당은 5.18 전날에 열리는 전야제 행사와 5.18 기념식에 '필참'할 것을 소속 의원들에게 주문했고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도 대부분 전야제에 동참할
한나라당이 열린우리당 강금실(康錦實) 서울시장 후보 팬클럽 성격의 자원봉사자 모임인 '금 서포터스'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우리당이 '정수기 CF' 문제로 한나라당 오세훈(吳世勳) 서울시장 후보를 중앙지검 및 중앙선관위에 고발한데 따른 대응 성격도 있는 것으로 보여 공식 선거전이 개막되면서 양측의 신경전이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14일 "'금 서포터스'가 우리당 경선 당일인 지난 2일 '금 서포
17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비교섭단체에 상임위원장을 배분하는 방안이 논의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열린우리당의 한 원내고위인사는 1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17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시 비교섭단체도 포함되는 것이 타당하다는 지적이 많다"며 "한나라당과의 원구성협상에서 이 문제가 논의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의석비율에 따라 우리당 11개, 한나라당 8개로 배분된 19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의석비율에 따라 비교섭단체에 할당하는 방안을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