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올림픽축구 최종명단 발표를 앞두고 공격수들의 자리다툼이 이번 주말 K-리그 경기에서 극에 달할 전망이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7일 오후 "올림픽축구대표팀에 포함될 최종 18명과 예비 4명의 명단을 오는 21일 오전 10시30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강당에서 발표한다"고 전했다.박성화 올림픽대표팀 감독(53)은 오전 10시30분에 공식 발표를 하고, 이날 정오나 오후 1시께 최종명단에 포함된 선수들을 파주NFC로 소집할 계획이다.발표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공격수 신영록, 서동현, 양동현 가운데 누가 남은 공격진 한 자리를 꿰찰지가 초미의 관심사다./뉴시스
2008베이징올림픽 마라톤 대표 이봉주 이명승 이은정이 올림픽 최종 리허설을 갖는다.삼성전자 육상단은 17일 이봉주(38) 이명승(29) 이은정(27)이 오는 20일 일본 시베츠하프마라톤에 출전한다고 밝혔다.지난 1일부터 홋카이도 치토세에서 장거리 도로훈련을 실시해 온 마라톤 3인방은 지난 6월15일 샷포르하프마라톤 이후 약 1개월 만의 실전 레이스에서 훈련성과를 점검하고 남은 기간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홋카이도 시베츠 일원의 전원지대를 2회 순환하는 이번 대회는 코스 중간에 두 번의 급격한 오르막이 있고, 상위권에서 순위싸움을 벌이며 실전감각을 키우기에는 안성맞춤인 것으로 평가된다.오인환 감독은 "현재까지 선수들 모두 정상적인 훈련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이번 하프마라톤은 실제 경기에서
"정수근의 행동은 잘못됐지만 선수로서의 생명이 다 한 것이 아니라 다행이다." 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17일 폭행 사건으로 연루된 정수근(31, 롯데 자이언츠)이 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에서 영구제명이 아닌 무기한 실격선수 처분을 받은데 대해 안도하는 분위기였다.선수협 권시형 사무총장은 "선수 생명이 끝난 것이 아니라 다행이다.정수근의 행동은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지만 영구제명은 선수에게 사형선고나 다름 없는 징계다"고 밝혔다.이어 권 사무총장은 "무기한 실격선수이나 차후 정상을 참작해 실격의 정도를 감경할 수가 있다고 해 이 정도면 우리도 받아들일 수 있는 처분이다.차후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그는 "사형수도 항소를 하면 대법원 판결까지 가는데 정수근은 아직 아무런
부산 남부경찰서는 16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정수근씨(31)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아파트 주차요원과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이날 새벽 3시20분께 부산시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위치한 모 주상복합건물 주차장에서 주차요원 S씨(54)를 사소한 시비 끝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함께 말리던 동료 주차요원 K씨(30)를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광남지구대로 연행된 뒤에도 경찰관에게 욕설과 폭행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정 씨는 이날 "주차요원 S 씨가 지난번 경기에서 자신이 잘못해 경기에 졌다며 불평을 해 말다툼을 벌이다 충돌이 발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 씨에 대해 폭력행위와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검찰지휘를 받아 신병을 처
'강희대제'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이 부산을 꺾고 리그 2연패에서 탈출했다.프로축구 전북 현대는 1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정규리그 14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후반 17분 터진 온병훈의 결승골로 부산 아이파크를 2-1로 물리쳤다.이로써 전북은 리그 4승2무8패(승점 14점)를 기록해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부산(1승4무9패, 승점 7점)은 리그 13경기 연속 무승(4무9패)의 부진을 계속했다.◇삼성하우젠 K-리그 2008 14라운드 13일 경기 결과 전북 2 (1-0 1-1) 1 부산 ▲득점=김형범(전 20분), 온병훈(후 17분, 이상 전북) 김승현(후 2분, 부산) /뉴시스
24년만에 쿠바 전 승리를 노리던 한국남자배구대표팀이 또 다시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주저 앉았다.신치용 감독이 이끄는 남자 배구대표팀은 12일 오후 2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8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B조 예선 9차전 쿠바와의 경기에서 대학생 거포 문성민(경기대)이 22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타점 높은 쿠바의 공격을 막지 못해 1-3(25-21 23-25 18-25 19-25)으로 역전패했다.이로써 한국은 쿠바와의 역대 전적에서 3승43패의 절대 열세를 면치 못했다.또한 2008 월드리그 첫 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이탈리아 원정경기를 마치고 돌아온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이며 쿠바를 강하게 밀어붙였다.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일방적인 성원을 등에 업은 한국은
추신수(26,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벤치를 지켰다.클리블랜드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제이콥스필드에서 열린 '2008 미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그러나 추신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추신수는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지난 11일 탬파베이전에서는 솔로홈런과 3루타를 터뜨리며 팀의 연패를 끊는 데 일조했다.그러나 추신수는 이날 상대 선발이 우완 투수(맷 가자)임에도 불구하고 선발 엔트리에서 빠졌고, 대타로도 기용되지 못했다.클리블랜드는 3연승을 달려 40승53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뉴시스
90년대 세계 테니스계를 주름잡았던 마이클 창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AP통신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1987년 17세의 나이로 프랑스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그랜드슬램대회 최연소 챔피언이 되는 영광을 누렸던 마이클 창(36, 미국)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이날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에 있는 테니스 명예의 전당 위원회에서 가진 입회식에는 창을 비롯해 고인이 된 마크 매코맥(78), 유진 스콧의 이름도 함께 올랐다.지난 2003년 유명을 달리한 매코맥은 스포츠 마케팅의 선두주자인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인 'IMG'의 설립자이기도 하다.이날 입회식에는 매코맥을 대신해 1984년 US오픈 우승자 존 매켄로(49, 독일)가 참석했다.스콧은 30년간 테니스 전문지 '테니스 위크
국내 최고 골잡이로 손꼽히는 조재진과 안정환이 13일 전주에서 맞붙는다.전북현대는 올 시즌 개막전에서 1대 2의 패배를 안긴 부산을 상대로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홈경기에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이날 경기는 조재진과 안정환의 신․구 킬러 대결로 펼쳐져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달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조재진은 이날 경기에서 득점포를 다시 가동해 홈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가치를 알림과 동시에 팀의 승리를 안긴다는 각오다.특히 최근 국가대표와 한․일 올스타전 선발에서 탈락하며 자존심을 구긴 조재진은 이번 경기에서 화려한 귀환을 알려 K-리그 최고의 킬러임을 입증한다는 계획도 함께 세우고 있다.또 정경호, 김형범이 버티는 좌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 이하 프로연맹)은 10일 '오는 8월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 올스타전 '조모컵(JOMO CUP) 2008’의 입장권 국내 판매가 시작됐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조모컵2008 관람을 원하는 이들은 프로연맹(www.kleaguei.com)과 대한축구협회(www.kfa.or.kr), 일본프로축구연맹(www.j-league.or.jp) 중 한 곳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조모컵 2008 대회조직위원회’로 팩스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접수가 완료되면 접수 2일 이내에 조직위로부터 직접 회신을 받게 되며, 신청 마감은 오는 7월25일까지이다.입장권 가격은 최저 2000엔(약 1만8700
올림픽대표 왼쪽 수비수 신광훈이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게됐다.전북현대는 6일 포항스틸러스의 신광훈(21․DF)을 영입하고 스테보를 맞바꾸는 임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임대 기간은 오는 2010년 12월 말까지 2년 6개월 동안이다.전북유니폼을 입게 되는 신광훈은 U-20 청소년 대표와 올림픽대표 왼쪽 수비수로서 1대 1 대인방어는 물론 공격 오버래핑이 뛰어나며 포철공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6 프로에 입단해 현재까지 19경기에 출전해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이번 신광훈의 영입으로 전북은 좌-광훈 우-철순과 함께 강민수, 임유환으로 이어지는 K-리그 최강의 포백라인을 형성하게 됐다.최강희 감독은 “그동안 오른쪽 수비수가 마땅치 않았다”며 “이번 신광훈
"잠재력을 깨워낸 것이 원동력" 프로축구 전북현대의 최강희 감독(49)이 러시아를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2008) 4강에 진출시킨 거스 히딩크 감독(62)의 '매직'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최 감독은 지난 29일 성남일화와 삼성하우젠 K-리그2008 12라운드가 열리기 전 "실제로 러시아 축구는 만만히 볼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히딩크 감독은 잠들어 있던 러시아 축구의 잠재력을 일깨운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동안 유럽축구의 변방 정도로 평가됐던 러시아는 자국리그 소속 선수로 나선 이번 유로2008에서 그리스, 스웨덴을 비롯해 강호 네덜란드까지 물리치며 4강행을 이뤄내는 '이변'을 연출했다.최 감독은 히딩크 감독의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러시아 축구의 가능성이 있었기에 4강행이 가능했다는
전북현대가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컵대회 선두자리를 놓고 대전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한 달여간의 휴식기를 끝내고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현재 승점 10점(3승 1무 1패)으로 B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현대로서는 턱밑(승점 9점)까지 쫓아온 대전을 물리쳐야 하는 중요한 경기다.특히 전북현대는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 덜미를 잡히며 자존심을 상해 이번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거머쥐겠다는 각오다.휴식기 직전 4경기에서 1실점을 하며 안정을 찾고 있는 전북현대는 정경호, 김한원, 김형범 등 발빠른 선수들을 투입해 대전의 골네트를 흔든다는 계획이다.또 서정진, 이현승 등 신예들을 대거 투입해 중원을 장악하게 되고, 국가대표에서 복귀한 강민수가 수비에서 임유환과 함께 뒷문 단속에 나선다.지난경기 퇴장
K-리그가 한 달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후반기 개막을 앞둔 가운데, 제주가 수원의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지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수원삼성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삼성하우젠컵 2008 6라운드를 펼친다.수원은 현재 컵대회(총 10라운드) A조에서 5라운드까지 4승1무 승점 13점을 기록해, 2위 경남(2승3무 승점 9)을 제치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수원은 정규리그까지 합치면 전반기 내내 무패 가도를 달렸고, 16경기 무패(14승2무)라는 놀라운 행진을 벌이는 중이다.많은 이들이 제주와 수원의 격돌에서도 수원이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지만, 제주의 최근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제주는 전반기 막판 3연승을 달렸고, 특히 컵대회에서 2연승을 기록
"유럽과 한국의 기술 격차가 벌어져 답답하다."조광래 경남FC 감독(54)이 유로2008을 관전하면서 유럽 축구와 한국 축구의 기술 수준 차이에 대해 언급했다.경남 구단 측은 조광래 감독이 경남의 경주 전지훈련(6월9일~14일)을 마치면서 "유로2008 대회를 보면서 우리의 축구기술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데 유럽선수들은 일취월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수준이 더 많이 벌어져 참 답답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조 감독은 "기술이 없으면 제대로 된 축구를 할 수 없고 프로무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기술 축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는 "그런 점에서 이번 전훈 기간에는 선수 개인의 기술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이를 활용해 후반기에는 좀 더 빠른 패스와 재미있는 기술축구를 통해
수원 삼성의 차범근 감독(55)이 K-리그 올스타팀 사령탑에 올랐다.차 감독은 한·일 프로축구 올스타전인 'JOMO CUP 2008'의 K-리그 올스타 감독 선발 인터넷 팬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차 감독은 지난 달 19일부터 3주간 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와 네이버에서 실시한 올스타 감독 선발 인터넷 팬투표 최종 집계 결과, 총 16만8384표 중 28.6%인 4만8125표를 얻어 3만4291표(20.4%)를 기록한 김호 감독(64, 대전)을 제치고 사령탑에 선임됐다.지난 해 K-리그 우승 감독인 세르지오 파리아스 감독(41, 포항)은 2만7342표(16.2%)로 3위를 기록했고, 일본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던 장외룡 감독(49, 인천)은 1만7482표(10.4%)로 뒤를 이
오는 8월 2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한일 프로축구 올스타전 'JOMO CUP 2008'의 K-리그 올스타팀 감독 팬투표 중간집계결과 수원삼성의 차범근(55) 감독이 1위에 올랐다.지난 5월 19일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 (http://www.k-leaguei.com)에서 실시한 감독 팬투표에서 총 10만9323명이 투표한 가운데 올 시즌 무패(14승 2무)를 달리고 있는 수원의 차 감독은 3만379표를 얻어 1위를 기록 중이다.역대 최초로 K-리그 통산 200승 기록을 달성한 대전 시티즌의 김호 감독(64)과 지난해 K-리그 우승팀인 포항 스틸러스의 세르지오 파리아스 감독(41)은 각각 2만4592표와 2만44표를 얻어 2, 3위를 달리고 있다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8)의 군 입대 문제가 28일 최종 결정된다.FEG코리아 측은 최홍만이 28일 오전 9시30분 군 면제 여부를 위한 3차 재검진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지난 달 23일 훈련소 입소 3일 만에 퇴소 조치됐던 최홍만은 지난 7일 서울지방병무청 제2징병 검사장에서 재검진을 받았다.하지만 병무청은 최홍만의 복무 면제 여부 판단을 확정짓지 못하고 오는 28일 중앙신체검사소에서 3차 재검진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병무청의 관계자는 "최홍만의 등급판정은 쉽지 않은 문제"라며 "정밀한 신체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28일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정밀 재검진을 하기로 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1999년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최홍만이 3차 재검에서 5, 6급 판정이 나올 경우 최종 면제 판정을
"미드필드진을 보강하겠다." 전북현대의 최강희 감독(49)이 미드필드진을 보강할 계획을 시사했다.전북은 24일 오후 5시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11라운드 경기에서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둬 2연승을 살려가지 못했다.최강희 감독은 "후반전에 승부를 걸어보려고 했는데 몇 번의 찬스를 살리지 못해서 아쉽게 비겼다"고 말했다.전북은 이날 인천의 수비에 고전, 찬스를 살려내지 못하는 장면을 여러 번 연출했다.최 감독은 "스테보도 빠졌고, 조재진도 그 동안 체력소모가 많았다.또한 최전방 공격수에게 패스를 찔러줄만한 미드필더가 없다"며 팀의 약점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그는 "국내선수 또는 외국인 미드필더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미드필드진 영입 계획을 밝혔다.전북은 최
김동현이 한국인 사상 첫 UFC 첫 승을 올렸다.김동현(27)은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가든에서 열린 'UFC 84' 데뷔전 제이슨 탄(26, 영국)과의 경기에서 3라운드에서 TKO승을 거뒀다.이날 김동현은 초반부터 강력한 펀치와 엘보 공격을 성공시키며 제이슨 탄을 괴롭혔고, 3라운드에 유도 기술인 빗당겨치기로 테이크다운에 성공한 뒤 엘보 연타로 TKO승을 이끌어냈다.김동현은 2006년 일본 프로 격투 무대에 처음 진출해 약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9승1무의 무패 신화를 세우며 일본 열도를 긴장시켰다.기량을 인정받은 김동현은 UFC의 러브콜을 받고 진출했다.지난 2월 그의 첫 대전 상대로 주짓수 테크니션 제이슨 탄이 정해졌다.제이슨 탄은 지난 해 6월 마커스 데이비스에게 75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