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금암장학회 강섭승 이사장은 28일 관내 초등학생과 중ㆍ고학생들에게 장학금 1천여 만원을 전달했다.전주 백리향에서 진행된 이 날 전달식에는 금암1동 중고등학교 학생 13명에게 각각 50만원씩 650만원의 장학기금이 전달됐고, 금암초등학교 47명에게도 각 10만원씩 470만원 장학금을 수여했다.금암장학회는 해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관내 성적 우수 저소득 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수여해오고 있다.강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관내 인재를 양성한다는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관내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은 2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9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도입하고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기업을 발굴해 인정패를 수여하여 공로를 정부와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전주파티마신협은 네트워크·문제공유·사회공헌·우수사례 부분에서 지속적이고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양춘제 전주파티마신협 이사장은 “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28일 전북지방우정청 회의실에서 자립준비청년 4명에게 희망장학금 600만원을 지원했다.이번 자립준비청년 희망장학금 지원사업은 우체국인프라를 활용한 공적역할 수행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역할 강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우체국FC 가치나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우체국FC와 고객들이 가정집, 사무실 서랍속 등에 방치되고 있는 동전을 모아 기증한 기금으로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의 자립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김꽃마음 전북지방우정청장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단 내 ㈜정석케미칼의 김용현 대표가 28일 경제·일자리 분야의 완주군 ‘1일 군수’로 위촉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김용현 ‘1일 군수’는 오전 9시에 위촉패를 받은 후 이날 문서 결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주요 현황 보고를 청취한 후 종합민원 부서를 방문해 민원인을 안내했다.또 완주군의회를 방문해 서남용 군의장과 간담을 한 후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와 삼례문화예술촌,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현황 점검과 함께 추진 계획을 청취했다.분(分) 단위로 쪼갠 하루 일정은 오후 3시 40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에 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28일 구천동농협 1천만 원, (유)제이에스건설 2백만 원, ㈜태건이엔시 2백만 원, 무주농협복숭아공선회 3백64만9508 원, 형제상회 1백만 원, 에덴메디칼에서 1백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구천동농협 양승욱 조합장은 “무주의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구천동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형제상회 신영자 사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과 함께 이겨내는 계기가 되
장수군에 행복장수 실현을 위한 이웃돕기 지정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7일 번암면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시는 임종남 씨가 “본인처럼 힘든 환경속에서도 자립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현금 100만원을 관내 취약계층들 지원을 위해 지정기탁을 했다.28일에는 사단법인 장수군 장애인연합회(회장 한강)에서 “관내 장애인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오면서도 아직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가구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본 기탁 성금과 성품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한파에도 남원시 도통동에는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도통동 통장협의회(회장 우광호)는 지난 27일 47명의 통장이 4백7십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통장협의회는 매년 개개인의 마음을 담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다.또한 만인회도 지난 21일 도통동 학생 2명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만인회는 봉사단체로서 약 30여년간 매년 학업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한편 우광호 회장은 “우리 통장들은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살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가운데, 대강면도 주민들이 연이어 성금을 기탁하며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대강면 발전협의회’는 어려운 시기에 기부에 동참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대강면 행정복지센터는 28일 대강면 발전협의회(회장 허윤영)에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평소 대강면 발전협의회는 명절과 연말에 꾸준한 기부를 하면서 어려운 지역 주민을 돕는데 앞장서 왔다.한편 허윤영 대강면 발전협의회장은 “코로나 시국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진안군청 행정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행진회가 28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행진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안정무 기획홍보실장은 “지역인재이자 미래인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그동안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로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춘성 이사장은 “진안군 공직자들의 선행과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앞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방섭)는 27일 도회 건설회관 6층 대강당에서 회원사 대표이사 및 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및 실적신고 상습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건설분야 중대재해처벌법 전문가인 정유철 변호사(법무법인 율촌)가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및 핵심 점검사항 △중대재해법 시행 후 예상변화 △법시행 반기점검 및 준법감시 △중대재해 발생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이어진 실적신고 강습회에서는 업역 개편으로 인해 변경된 신고방법 등을 중심으로 △건설공사 실적신고 및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신고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공단 본부에서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과 주거래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주거래은행은 기금 운용자금 결제를 비롯해 국내ㆍ외 연금 지급, 연금보험료 수납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수행한다.계약기간은 내년 3월 12일부터 3년이며, 이후 평가를 통해 1년 단위로 2년까지 연장할 수 있어 최대 5년간 업무수행이 가능하다.공단은 지난 8월 주거래은행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제안서 평가와 기술협상을 통해 우리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최종 확정했다.김태현 이사장은 “공단과 우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권용학),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연말을 맞아 27일 효자5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소외계층에게 축산물(한우사골곰탕팩) 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 참석한 권용학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적인 영향과 물가상승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이 한우사골곰탕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예우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시민들의 지속적인 전라북도 한우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