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옥현)은 지난 13일 효사랑전주요양병원(병원장 박진상),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 가족사랑요양병원(이사장 박진만) 등 3개 병원에서 후원을 받아 가족사랑요양병원 효도리사회사업단과 함께 난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3가정에 각각 300장씩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하였다.장옥현 신풍동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저소득층 이웃들이 더 어려워진 시기에 흔쾌히 이웃을 위해 연탄을 후원해주고 직접 배달까지 해 마음을 나눠준 세 병원 임직원들과 효도리사회사업단에게 감사하다.”
전북경찰청 이형세 청장이 지난 15일 무주경찰서(서장 빈중석) 치안현장을 방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이 청장은 공사현장에서 건설기계 등 절도 피의자를 검거한 수사과 강력팀 유태훈 경장, 가출인 수색에 유공이 있는 안성파출소 원종명 경위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각 부서 직원들과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준 무주경찰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전북 경찰의 긍지를 가지고 생활 속 정의를 실현해 달라&rd
김제시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해숙, 김만종)에서는 지난 15일, 특화사업인 ‘사계절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일환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나눔지원 사업을 갖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3가정에 이불3종 세트를 전달했다.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기동대 위원들은 홀로 사는 독거노인 세대 등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 했다.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그 동안 연탄보일러에만 의존하며 힘겹게 추위를 견뎠는데, 올해는 생각지도 못한 새 이불을 받게 되어 매우 고맙고, 몸과 마음까지
무주군 무주읍 전도마을과 설천면 불대마을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지난 15일 현판을 걸었다.마을별로 각각 진행된 제막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에서 황인홍 군수는 “녹색마을의 명예는 약속을 지켜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과 마을, 그리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킨 대가이자 소각 산불 근절에 대한 앞으로의 다짐”이라며 “우리 군 전체에서 논 · 밭두렁, 쓰레기 소각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더 나아가
남원시 인월면은 이달 15일부터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 등유 쿠폰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37가구에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난방유 지원 사업은 남원시와 인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을 받아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만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지원해 에너지비용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중군마을의 강○○ 어르신은 “날이 추워도 난방비가 걱정되어 전기장판만 켜고 지냈는데, 난방유 지원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표
고창군 성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경년)가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함께하는 이웃 공동체 실현을 위해 배추 400여 포기를 김장했다.성내면 새마을협의회는 나눔의 정을 실천하기 위해 재료부터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했으며,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마을회관에 전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랐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전주시 효자2동(동장 김혜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모인숙)가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해바라기봉사단,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자생단체들과 마음을 모아 관내 효사랑요양병원(원장 김정연)의 후원을 받아 지난 12일 저소득층 100세대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눴다.효자2동 자생단체 연합은 매년 연말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정을 담은 김장김치를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효자3동 주민센터(동장 박현영)는 지난 11일~12일 2일간 김장철을 맞아 관내 한 부모 가정, 조손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저소득층 가구에 보탬이 되기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김장 나눔 봉사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효자장례타운이 통 크게 기부한 절임배추 300포기를 효자3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총출동해 직접 버무려 관내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김낙현기자
‘삼채’가 기억력 회복과 치매 관련 지표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동물실험 결과 확인됐다.12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에 따르면 삼채는 매운맛, 단맛, 쓴맛 등 세 가지 맛이 난다고 해 삼채(三菜)라고 불리며, 칼륨이 풍부한 치유식품이다.이번 연구는 인지능이 저하된 실험용 쥐에 삼채의 잎과 뿌리를 먹여 기억력 회복과 치매 관련 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인지능이 저하된 실험용 쥐는 정상 쥐보다 공간지각 능력과 공간학습 능력이 60% 이하로 떨어진다.그러나 삼채를 먹인 쥐는 먹지 않은 쥐보다 공간지각 능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ㆍLX공사)가 전라북도 내 취약계층 여학생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LX공사는 전라북도교육청, 유한킴벌리,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전라북도 내 36개 초ㆍ중ㆍ고등학교 여자화장실에 양심 생리대함인 ‘반짝반짝 보물함’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평소 위생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가진 여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반짝반짝 보물함’은 대상자를 특정해 생리대를 지원할 경우 저소득층이라는 낙인감, 수치심 등을 수반할 수
김제시 교월동 복지기동대(대장 최창인)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종옥)는 12일 은둔형 남성 독신세대 30가정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펼쳤다.이번 사업은 올 4월에 이어 두 번째 추진하는 밑반찬 나눔으로 복지기동대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독신 남성세대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무생채, 황석어젓, 장조림, 꽈리고추 볶음 등 4종의 밑반찬을 직접 정성껏 조리하여 전달했다.특히, 교월동복기동대원들은 숙박시설 장기투숙자, 마을별 은둔형 외톨이, 알코올의존성이 높은 독신 남성 세대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
전북도교육청은 ‘2021 너도나도 공모전’ 수상작 42편을 선정해 발표했다.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북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하는 문화를 확산키 위해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너도나도 공모전 작품을 접수했다.이를 통해 사진 205편, 포스터 79편, 동시 899편 등 총 1,150편이 접수됐다.이는 전년도 915편에 비해 25%가량 증가한 수치다.도교육청은 1, 2차 심사를 거쳐 분야별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8편 등 총 42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화산농협(조합장 김종채)은 12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 화산면 부녀회원들과(회장 조승자) 함께 만든 김장김치 600여포기는 독거노인과 마을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김종채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화산면 부녀회에 감사를
전주비전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전주시 및 (재)전북푸드종합지원센터, 국제문화진흥원, (사)자연음식문화원 등의 지원을 받아 11월 11~12일까지 유학생들을 위한 한국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유학생, 국내학생, 교직원, 전북푸드종합지원센터, (사)자연음식문화원 등이 참여해 ‘김치 담그기’와 ‘전통 떡 만들기’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 행사에 참여한 미얀마 유학생 니라킨 씨는 “코로나와 군부 쿠테타 등 여러가지 힘든 상황들을 이기며 유학을 올 수 있었다”며“어렵게 시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완주군은 2021년 50세 이상 완주군민 및 완주군 사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유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기존 55세 이상 완주군민에서 50세 이상 완주군민을 포함한 완주군 사업체 근로자(197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대상자를 확대했다.대상포진은 사람 몸에 잠복상태로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보통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적인 증상이 나타난다.칼로 째는 듯한 극심한 통증과 지각 이상
임실경찰서(서장 이인영)는 12일 적극적인 조치로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한 임실농협 성수지점장에게 감사장 수여와 신고 포상금을 지급했다.KT통신사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이 “국제전화를 많이 사용해 전화비가 연체됐다.”며 통장에 있는 돈을 현금으로 인출하여 집에 놓아두도록 시키자, 이에 속은 피해자가 통장에 있는 1,300만 원을 인출 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긴 성수농협 지점장이 피해자와 상담하며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이인영 서장은 “피해를 예방한 성수농협 지점장 및 직원들에게 감사
전북도의회 김이재(전주4)의원은 12일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전주지역본부와 착한벗들이 함께한 ‘전주지역 농수산물 활용 사랑의 나눔행사’에 함께했다.이 사업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수산물을 구입한 후, 도움이 필요한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다문화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이다.김이재 의원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많은 분이 힘들어하시고 있다”며 “준비한 농수산물꾸러미를 받으시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농수산
고창군 해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한성)가 홀로 어르신 50명에게 밑반찬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식당에서 함께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고, 직접 전달하면서 홀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살피는 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한성 위원장은 “겨울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고 먼저 다가가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정읍시 신정동 내장산리조트 일원에 건립하는 통합연수원의 성공적인 준공과 공사 현장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JB금융그룹이 지난 12일 ‘안전 기원제’를 가졌다.이날 기원제에는 유진섭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JB금융지주 김선호 단장을 비롯해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임직원과 시행사인 동부건설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무사 완공을 기원했다.총사업비 627억원이 투입되는 JB금융그룹 통합연수원은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내 약 1만 평(34,266㎡)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전주 조촌새마을금고(이사장 이선호)는 지난 12일 창립46주년을 맞아 장학금 전달행사와 드림드림경품대잔치 행사를 가졌다.회원의 자녀 14명에게 1,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비대면 경품 행사를 진행하여 46명을 추첨하여 공지 했고 46명의 고객에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방문하는 고객에게도 상품을 지급했다.이선호 이사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지역의 어려운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지역민이 웃는 일이 많았으면 하고 지역민에게돌려드리는 환원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