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무주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22일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체육인들의 단합을 통해 무주군 체육활성화를 주도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홍낙표 군수와 군의회 김준환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체육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홍낙표 군수는 “루지 아시안컵대회에서 설천고등학교 박진용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무주군의 자랑이 되고 있다”며, “스키점프, 바이애슬론에 이어 루지까지 최강의 선수들이 배출되면서 무주는 동계스포츠의 강군이라는 인식을 다시 한 번 심게 됐다”고 전했다.“앞으로 선수들뿐아니라 군민들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전 분야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체육회를 중심으로 종목별 단체가 합심해 노력을
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이재덕)는 지난 21일 무주군에 5백만원의 교육발전 장학기금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은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설립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기금으로 사용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농협무주군지부 이재덕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번 장학기금 전달을 계기로 군정의 동반자로서 무주군의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도 앞장 서 지역선도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여성회관(관장 이영재)에서는 여성직업훈련커뮤니티 강화사업에 참여한 여성 및 여성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취업활동을 한 여성들에게 “꿈꾸는 여성이여 그대의 꿈을 job하라”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난 21일 여성직업훈련커뮤니티 강화사업 프로그램 종강식 및 취업자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150명의 여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강순 강사의 이미지 메이킹 강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공로상 시상, 2010년 성과보고 및 동영상 시청, 프로그램 이용자 취업수기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1년간 배운 여성락락밴드의 공연과 마술쇼 로 진행됐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 교육발전 장학재단 임원회의가 지난 2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홍낙표 이사장(무주군수)를 비롯한 이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회의는 장학기금 조성현황 등을 공유하고 임원선임 및 2011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의회 김준환 의장이 무주군 교육발전 장학재단 부이사장(당연직)에 무주교육지원청 최남선 교육장이 이사(당연직)로 선임됐으며,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 이재덕 지부장과 백성기 씨(무주읍)가 이사로 무주군재향군인회 오세득 회장이 감사로 선임됐다.홍낙표 이사장은 “공부하기 좋고 가르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를 비롯한 출향인들의 관심까지도 이끌어 내는 일을 무주군 교육발전 장학재단에서 해줘야 한다”며 &ldq
무주 설천고등학교 2학년 박진용 선수(국가대표)가 지난 18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제13회 루지 아시안컵 대회 주니어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박진용 선수의 금메달 획득은 박 선수가 바이애슬론에서 루지로 종목을 전향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처녀 출전해 얻은 결실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실상 동계아시안게임에는 루지 종목이 없어 아시안컵대회 대회 우승자가 루지 부문 아시아 최강자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키우고 있다.박진용 선수는 “국제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둬 무척 기쁘다”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가 알아주는 루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주니어 싱글부문에 참가했던 박진
덕유산 고을 축제가 지난 20일 무주군 안성면에서 개최됐다.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덕유산권역 도농교류센터의 준공을 축하하고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 해 기념식과 마술, 밴드, 풍물놀이 등 축하공연을 함께 관람했다.홍낙표 군수는 축사를 통해 “도농교류의 준공으로 주민들의 소득기반이 더욱 확충되고 덕유산권역이 살고 싶은 농촌의 표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무주군의 큰 기대와 가능성이 실린 덕유산권역 농촌개발사업이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속에서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무주군 안성면(덕산리, 금평리, 공정리)일대에서 추진되는 덕유산권역 농촌개발사업은 65억 여 원이
무주군 홍낙표 군수는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읍면장들과 가진 주간업무회의를 통해 연말연시 공직기강 강화와 바이애슬론 실업팀 운영 및 구제역 · 조류독감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홍낙표 무주군수는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연말, 냉철하게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져볼 필요가 있다”며, “무주군 공무원들은 일뿐 만 아니라 근무기강과 청렴도에서도 최고라는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자”고 말했다.홍 군수는 이어 “바이애슬론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계 종목으로 육성하는 한편,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고 세계적인 선수 탄생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업팀 창단을 하게
(주)삼성LED(대표이사 김재권)는 지난 18일 1社1村 자매결연 마을인 무주군 설천면 호롱불마을에 다용도 트럭인 세레스 덤프차량(2천백만원 상당)1대를 전달하고 정보화센터 전등을 모두 LED 전등으로 교체해주는 등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했다.이날 차량전달 행사는 1社인 (주)삼성LED임직원 및 1村인 호롱불 마을주민과 1社1村자매결연 가교역할을 한 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이재덕)ㆍ구천동농협(조합장 황인홍)의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지난 6월 농협을 매개로『불과 빛의 만남』으로 시작된 자매결연사업은 1社인 삼성LED의 헌신적인 참여와 1村인 호롱불마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그동안 20여회 이상의 정기교류와 마을에서 생산되는 포도, 사과, 버섯 등 1억여원 상당의 계절별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무주군이 무주 관광 · 레저형 기업도시의 주 사업시행자인 무주기업도시(주)를 상대로 낸 자본금 127억에 대한 가압류 신청이 지난달 29일 전주지방법원 제 1민사부에 받아 들여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무주군에 따르면 가압류한 자본금 127억 원은 지난 2005년부터 6년 간 무주기업도시개발사업소에서 무주 관광 · 레저형기업도시 개발 사업을 위해 지출한 운영비를 비롯한 이주민생활대책 부지조성(2008년~)비 등으로, 군은 관광 · 레저형 기업도시 회생을 위한 노력이 무산됨에 따라 그간 손실에 대한 채권확보를 위해 가압류 신청을 하게 됐다.한편 무주군은 지난 12월 14일자로 기업도시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해당 마을에 지역개발사업비 등을 지원하고 주민보호를 위
무주군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손길들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지난 17일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회장 김성환)에서 240만원 상당의 쌀(20kg, 60포대)을 무주군 측에 전달해온 것을 비롯해 15일에는 무주군 표고영농조합법인(대표 박문수)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과 장학기금으로 50만원을 기탁해왔다.또한 무주읍 투다리 강종원 사장이 100만원을, 무주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대장 김종순) 회원들이 20kg 쌀 9포대(36만원 상당)을 전달해왔으며, 지난 14일에는 설천면 구천동 주유소 김준명 사장이 80만원 상당의 쌀(10kg 20포대)을 설천면사무소 “사랑의 쌀독”에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 관계자는 &
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이 지난 16일 부남면 대소리 의용소방대 청사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진장소방서 박진선 서장과 의용소방대원들, 그리고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테이프 절단, 현판식 등에 함께 했다.홍낙표 무주군수는 “부남면의 소방안전을 전담할 의용소방대가 출범을 하고 청사까지 준공을 하는 등 경사가 겹쳤다”며, “인력과 시설, 장비 등 초기 진압이 충분히 가능해진 만큼 지역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지키는데 혼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무주군 부남면 전담 의용소방대 청사는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부남면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신축된 것으로, 군비와 도비 등 총 1억 4,800여 만원이 투입돼 지상 2층 141
전북 오미자 연구회 설립 및 세미나가 오미자 재배농가와 학계 전문가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무주 종합수련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전라북도 농업기술원 특화작목연구소와 오미자특화사업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연구회를 결성해 오미자 재배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오미자 산업 발전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오미자 생산 분야와 가공이용 분야의 우수사례발표, 오미자 연구회 설립 및 발기, 그리고 분야별 주제발표와 토론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김 모 씨는 “오미자 생산농가들이 다양한 정보와 생산기술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구심점이 생겼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연구회를 중심으로 오미자를 전북을 대표하는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시킬 수 있
무주군 전통문화시연 행사가 무주향교 유림 및 관내 65세 이상 노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무주군민들로 구성된 반딧불이 풍물패(회장 주금옥) 회원들이 흥겨운 사물놀이와 판 굿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무주향교(전교 하태술)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 · 발전시켜 나간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양 씨 할머니(98세, 무주읍)와 서기순 할머니(96세, 설천면)가 장수노인 표창을, 임경하 씨(34세, 적상면)와 이평순 씨(65세, 안성면)가 효부상을 받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홍낙표 무주군수는 “선진국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문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무주지역을 시작으로 진안, 장수, 남원지역을 돌며 2011년 수액채취 예정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청정 임산물인 수액(고로쇠, 자작 등)의 수요가 날로 증가됨에 따라 산촌주민의 소득증대와 불법 무단채취 및 수액 과다채취를 방지, 수액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액채취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채취요령, 위생적인 수액채취요령과 준수사항 및 사후관리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포함되어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수액채취 예정자 교육을 이수한 사람에 한해서만 내년도 수액 채취가 가능하며, 수액채취시 채취방법 준수 여부, 구역내 채취 및 나무에 피해를 주는지 여부 등 수시로 지도․감독할
무주고등학교 3학년 임슬기 학생이 2011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서울대 간호학과와 전주교대에 동시 합격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임슬기 학생의 서울대 합격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도농 간 교육격차에 대한 우려 속에서 얻은 결실이라는 점에서 지역에 큰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무주중학교를 졸업한 임슬기 학생은 2008년 무주고등학교 입학 당시에도 수석을 차지했을 정도로 실력이 우수했지만 도시 고등학교 대신 무주고등학교로 진학해 자신의 꿈을 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임슬기 학생은 기숙사 생활을 하며 군에서 성적 우수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인재숙 교육과 방과 후 보충학습 위주의 공부를 통해 3년간 내신 1등급을 유지하는 등 탄탄한 실력을 키웠다.무주고등학교 이석한 교감은 “임슬기 학생은 3년 내내
무주태권도공원 조성 주민설명회가 지난 15일 설천면 주민자치센터 2층 백운마당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에는 태권도공원 지원 · 육성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호진) 위원들과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의 추진상황 설명을 비롯해 주민의견 청취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군 태권도공원과 관계자는 “태권도공원 건립에 관한 현재의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주민들과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감으로써 태권도공원의 성공적 조성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와 청량리 일원에 231만 4,000㎡ 규모로 조성되는 무주태권도공원 조성사업에는 총 6,009억 원의 사업비
무주군 가족사랑 나눔의 날 행사가 지난 15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군민 5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가족사랑 나눔의 날 행사는 가족 간에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기념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저녁 7시부터 시작된 여는 마당에서는 비보이 댄스팀의 공연과 태권도시범이 큰 박수를 받았으며, 어울마당에서는 어린이 집 원생들의 공연을 비롯해 참가 가족 장기자랑이 무대에 올라 흥을 돋웠다.3부에서 선보인 레이저 버블 쇼는 흔치않은 퍼포먼스로 참가 가족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가족 장기자랑에 참가했던 김 모 씨(45세, 무주읍)는 “자칫 밖에서 보내는 시
무주경찰서(서장 황대규)에서는 지난 14일 경찰의 인권의식 개혁을 위해 파출소와 강력팀에서 서장과 수사과장이 피의자 및 민원인 입장에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이날 체험은 일선 간부들의 현장체험으로 시민의 인권보호는 물론 내부 분위기 활성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서장이 강력범의 피의자 입장에서 파출소 초동조치부터 상황실장의 인권 간이신체검사 및 강력팀에 인계되기까지 법집행 과정에서 피의자 인권 유린과 자체사고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황대규 서장은 이 자리에서 “피의자와 시민입장 체험으로 그동안 잘못된 관행․제도를 탈피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인권 붐(Boom) 의식을 내부적으로 조성하여 인권이 거추장스럽고 추상적인 것이 아닌 경찰조직의 생존을 위한 필수 가치
무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09년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로 인해 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2011년도 인센티브 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2009년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평가는 전국 15개 시도, 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수립의 적정성과 추진의 내실화, 정부시책과의 부합성, 투자의 효과성, 특수시책의 발굴 추진 등을 점검한 것으로, 군은 23억 1,900만원을 투입해 군도 5호선(대차~내도)위험도로 선형개량사업(L=1.45km 중 터널 굴착 164m)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군도와 농어촌 도로 111개 노선 326.2km에 대한 세부평가를 전문
무주군은 군청 앞 광장에 높이 9m, 둘레 24m의 철재 빔 원추형 대형트리를 설치하고 지난 14일 점등식을 가졌다.무주군 기독교연합회와 무주군청 선교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군민화합의 계기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성탄메시지 선포와 특송, 점등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점등식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김준환 의장과 무주군기독교연합회 최홍렬 목사 등 관내 교회 목회자들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지역주민 등 3백 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홍낙표 군수는 “군청 앞 대형 트리의 작은 불빛이 어둠을 밝히는 반딧불이처럼 군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가슴 속까지 밝혀주는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군민들의 마음을 모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