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8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관상동맥우회술은 좁아진 관상동맥을 대체할 수 있는 혈관을 연결해 심장에 혈류를 공급하는 우회로를 만들어주는 수술이다.이번 7차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종합병원급 이상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이번 평가에서 예수병원은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퇴원 30일 내 재입원율 등 주
전주시 여의동에 위치한 재능나라어린이집(원장 박귀영)은 지난 2일 여의동 주민센터(동장 김종남)를 찾아 원아들이 교사, 부모님과 함께 직접 담근 김치 30통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전달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여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박귀영 재능나라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김종남 여의동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와 함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사랑
매년 겨울마다 혈액 부족 현상이 되풀이되는 가운데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동절기 시작에 맞춰 역대 최대 규모 7만 명의 헌혈을 마쳤다.코로나19로 혈액 수급난이 지속되자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대표 홍준수)은 지난 8월 27일부터 동절기가 시작되는 11월까지(11월 27일) 총 7만 명 헌혈을 목표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 85일간 총 7만3,807명이 헌혈을 완료했다.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인원만 10만 360명으로, 이는 단체 헌혈 역대 최대 기록이다.홍준수 위아원 대표는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확실한 소명의식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숙영)는 지난 2일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송천중고등학교에 후원했다.기부는 송천동 소재의 송천중고등학교에 꿈나무들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전달식에는 박숙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 및 임원진, 송천중고등학교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전주시 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박숙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은 “꿈나무들에게 관심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후원을 위한 자리가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전주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은 지난 1일, 연말을 맞아 전주시 중앙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성금은 추운 겨울을 맞는 중앙동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어 사용될 예정이다.전주상진신협 이사장 김동석은 “물가 상승세 지속과, 민생 경제의 불안정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주상진신협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주상진신협은 올해 11월
농촌진흥청은 국산 밀 자급률 향상과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권역별 표준 재배기술을 정립해 ‘밀 고품질 안정생산 재배안내서’를 발간했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전북 17단지 등 전국 51개(2021~2022년 기준) 밀 생산단지를 5개 권역으로 분류하고 권역별 재배현황을 분석해 엮은 안내서다.밀 재배를 희망하는 영농조합법인이나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생산단지 현황 △재배현황(파종 방법, 품종, 작물 재배순서(작부체계)) △재배환경(기온, 강수량)을 수록했다.또한 △적정 파종시기 △씨뿌림(파종)방법 △월동 전․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가 2일 전북도(도지사 김관영)에 ‘사랑의 쌀’ 600포(6,000kg, 일천오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전북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경민 본부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유병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식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과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무료급식소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장경민 본부장은 “우리 농가와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지혜를 발휘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전북도는 최근 보건복지부 2022년 사업평가 중 아동학대 공공대응 체계 구축 분야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1일에도 아동 정책 기본시행계획 추진실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동보호와 아동 정책 분야에서 잇따라 실력을 입증받았다.이 같은 성과 뒤에는 아동분야 사업을 성실히 챙겨온 이가 있다.지난 1월부터 여성가족과 아동보호팀에서 줄곧 아동학대전담업무를 맡아 오고 있는 양미선 주무관은 “사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지난 3일일 부안읍 봉덕리에 위치한 경동요양원츨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내에 있는 조경수의 전지작업과 비료시비, 옥상정원의 잔디깍기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 했다.부안군산림조합은 2016년 상서면 은총의집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그동안 부안군산림조합에서는 군민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장애인 돕기 행사, 어르신사랑의 지팡이 나눔행사, 다자녀지원 행사등 꾸준한 기부행사를 해오고 있다.오세준 조합장은 “조합원 및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산림조합이 되겠으며 앞으로도 나눔의 봉사
남원시는 지난 1일 남원시가족센터(센터장 이상덕)가 관내 청소년 30명에게 30만원씩 총9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대상자들은 관내 10개소 고등학교, 청소년 기관, 주민복지과, 여성가족과 추천으로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됐다.이날 장학금은 지난 10월 행복 나눔 바자회로 마련한 수익금(690만원)과 정기적인 후원금(210만원)으로 준비됐다.한편 장학금 지원을 받게 된 이**은 “동덕여대 사회복지학과에 수시 합격한 사실도 기쁜데 덤으로 장학금까지 받게 되니 감사하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남원시가족센터
정읍시와 전남 여수 작가들의 미술 교류전이‘동진강을 따라’라는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정읍시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에는 송정숙 작가를 비롯해 백소연, 장순, 김기수, 노예진 등 5명의 정읍작가와 정원주, 서봉희, 윤석현, 이은이, 배혜미, 김선수 등 6명의 여수 작가 등 모두 11명의 작가가 참여, 회화작품 24점을 선보인다.이에 앞서 정읍·여수 작가들은 1박 2일간 동진강 유역을 탐방하며 정읍을 스케치 답사한 후 호남평야의 젖줄인 동진강 물줄기를 따라 직접 체감한 정읍의 아름다운 경관과 비경을 작품화했다.전시는 매일
고창군 희망2023 나눔캠페인이 시작됐다.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고, 경기침체를 고려해 목표액을 전년도와 동일한 3억원으로 설정했다.고창군 희망2023나눔캠페인 제1호 기부자로 더불어민주당 고창국장단이 참여했다.더불어민주당 고창국장단은 지역 저소득층을 돕기위해 ‘더불어 행복나눔 일일호프’를 열어 얻은 수익금 600만원을 고창군에 전달했다.또 심원면 농업회사법인 가미에서 절임배추 1000포기(420만원 상당)을 고창군에 전달했으며, 송림건설 고복환 대표가 300만원, 고창군가우회(회장 김종효)가 2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