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민간기업과 협력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구감소 해소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창군을 비롯해 9개 지방자치단체(정읍시, 평창군, 예산군, 음성군, 강진군, 영양군, 하동군, 합천군)와 KT, LH, LG U+,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인구감소문제 해결에 협력하는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민·관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과 9개 지방자치단체장과 5개 민간기업(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해 인구감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면서 각 지역의 인구증가를 위한 노력을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을 맺은 9개 시군은 민간기업의 사회공헌사
김준완
2017.09.05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