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사격부가 제46회 봉황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포함해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기염을 토했다. 우석대 사격부는 이달 8~15일까지 전남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남자 대학부에서 4개와 여자 대학부에서 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6개 메달을 획득했다. 우석대는 남대부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해 이재원 621.7점, 김형진 617.9점, 명노훈 616.9점 박승준 615.5점을 기록한 한 가운데 상위 3명의 점수를 합한 1856.5점을 획득,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대부 50M복사 단체전에서도 이재원 615.4점. 전승호 613.0점, 김형진 611.6, 전병규 604.0점을 기록 총점 1840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김승환 전북교육감과 곽석철 전북교육청지방공무원노조 위원장, 임일빈 한국공무원노조 전북지부장, 정기웅 전북교육청공무원노조 위원장은 15일 단체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도교육청과 공무원노조가 25차례에 걸친 국과별 실무교섭을 통해 430개 안건에 대해 교섭을 진행한 결과 최종 272개 안건에 대해 합의가 이뤄졌다. 이번 합의사항은 정책사업 평가 및 6급 이하 공무원과의 간담회 등을 통한 지방공무원 근로조건 개선, 도내 수련시설과의 제휴를 통한 지방공무원의 후생복지 지원 노력, 예산의 범위 내에서 맞춤형복지포인트 인상 노력, 학교회계 감사 시 사업 담당자의 충분한 소명 기회 부여 등 총 272개항으로 이뤄졌다. /정병창기자
박상진 전북대 LINC사업단 선임연구원은 15일 전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한 ‘2016 전북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박 연구원은 그간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품질개선 교육을 진행했고 지역산업과 학생의 취업연계 및 품질개선 발전에 기여하는 등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박 연구원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TRIZ교육을 담당, 대학생 전국 TRIZ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1위의 큰 성과를 거두는 데 일조했다. /정병창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와 전북연구원(원장 강현)은 15일 청년창업과 지역정책 발굴을 위해 손을 잡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북 청년창업 지원 및 창업에 관한 학술연구를 공동 추진하며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책 발굴과 공동연구를 도모키로 약속했다. /정병창기자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교장 양동철)는 학교예술제인 제15회 매송예술제를 ‘감성과 가락’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17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1층 전시장 메인홀에서 공예‧디자인과와 한국회화과의 정기작품전과 한국음악과의 정기연주회는 연지홀에서 각각 열린다. 한국음악과연주회는 이의정(한국음악과3년) 학생의 사회로 1부에서는 도드리, 판소리 병창 ‘제비노정기’, 부채 산조, 거문고 가야금 중주 ‘첫 봉화’, 판소리 전공학생들이 꾸미는 창극 ‘흥보가 중 놀부 화초장 대목’이 공연되며 2부에서는 강성오 지휘자의 지휘로 국악 관현악 연주 ‘광야의 숨결’, ‘내
앞으로 의학, 치의학, 한의학, 간호학 등 의료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는 교육부가 지정한 인정기관(한국간호·의학·치의학·한의학교육평가원)에 의무적으로 평가·인증을 받아야 한다. 또한 이들 학교는 평가·인증 결과를 매년 학교가 발표하는 모든 학생모집 요강을 통해 공개해야 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2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의학, 치의학, 한의학, 간호학 등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는 해당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한 날부터 3개월 안에 인정기관에 평가·인증을
전북도교육청이 2017학년도에 공립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348명을 선발키로 잠정 예고했다. 1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교원 선발 인원 중 병설유치원 교원은 6명, 초등교원은 155명, 중등교원은 27개 과목에 185명, 특수학교 교원은 2명 등 모두 348명의 교원을 선발키로 사전예고 했다. 중등교원의 경우 과목별로는 국어 18명, 영어 18명, 수학 18명, 체육 15명, 보건 15명 등을 선발한다. 이에 따라 초등과 특수학교는 올해 10월 10~14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지원 원서를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19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4일 치러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등은 11월 7~11일까지 원서
전북대학교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1개 학과 1개 이상 스마트 강의실 구축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돼 학생들의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대는 예술대 산업디자인학과를 비롯해 자연대 분자생물학과, 환경생명자원대학 생명공학부 등에 잇달아 스마트 강의실을 구축하는 등 현재까지 모두 38개의 스마트 강의실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강의실은 IT 시스템을 갖춘 기존의 첨단 강의실 개념을 뛰어 넘어 교수-학생 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자동추적 녹화시스템, 태블릿 PC 이용 환경 등이 잘 조성돼 있는 강의실이다. 여기에 전북대는 기존의 책상과 칠판을 넘어 친환경적 요소를 가미해 원목을 그대로 사용해 &
한일장신대학교 교수와 재학생 등 33명은 최근 경주에서 열린 제66차 유엔 NGO컨퍼런스에 참가해 유엔NGO센터 한국 유치를 제안하며 홍보에 적극 나섰다. 한일장신대 대표단은 한국NGO학회와 공동으로 유엔NGO센터 한국 유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유엔NGO센터 유치를 제안해 유엔NGO차원의 국제 컨퍼런스에서 정책 논의를 하는 결실을 맺었다. 또 행사장내에 단독 홍보부스를 설치해 대학과 SSK연구단의 비전과 성과를 국내외 참석자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정병창
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위원장 윤명숙)과 전북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천)은 14일 도내 유학생들에게 우리 문화 알리기를 위한 지원 협력에 맞손을 잡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북지역 내 유학생들에게 농생명을 기반으로 한 지역 문화 탐방과 다채로운 문화 활동 지원 등을 협력키로 했다. 또한 문화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전북지역 유학생 유치 증진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정병창기자
전북도교육청은 14일 전주N타워 웨딩홀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 유공자 및 유공학교 포상·격려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지난 5월 28~31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낸 선수와 지도자, 학교장 등을 격려키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 이번 대회에 34개 종목 793명의 초·중학부 선수가 출전해 금 21개, 은 23개, 동 37개 등 총 81개의 메달을 획득, 전년도 보다 9개의 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는 큰 성과를 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포상금 지급 기준에 의거, 학교에는 최고 2,500만원(단체종목 금), 감독교사와 학교운동부 지도자, 메달을 획득한 학생 선수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주비전대학교 총동창회는 14일 비전대 한영수 총장을 찾아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총동창회와 전종길 회장, 김대식 사무처장, 전춘호 이사, 신대형 동문, 윤일남 동문이 출연한 것으로 ‘대학 도서관 신축 건립기금’으로 적립돼 재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병창기자
한·문화전북포럼은 ‘전북 한·문화 융성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를 지난 10일 전주 아중리에 소재한 전라도음식이야기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사)전북음식문화관광진흥원의 후원속에 전주의 명물인 전통주 ‘막걸리’를 새롭게 재조명해 지역관광 상품으로써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학술세미나는 올해 10월 초경에 열릴 예정인 막걸리축제(가칭 전주 막걸리축제 풍류 한마당) 개막을 위한 사전 준비과정으로 김종선 씨의 사회로 진행, 좌장에 김관수 이사장과 발제자인 막걸리 전문가 김석곤 씨, 김유녀 씨의 주제 발표와 함께 한·문화전북포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으로 교사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교육청이 도서벽지 안전대책 T/F 팀을 구성하고 전북식 도서벽지 교사 안전 대책 마련에 들어간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1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도내 도서벽지 근무 교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도교육청 차원에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 교육감은 “전북교육청은 교육부의 관련 공문에 구애받지 않고 전북의 도서벽지 현실에 맞는 대책을 세우겠다”면서 “행정국장 지휘 하에 정책공보담당관, 시설과, 인성건강과, 총무과, 예산과 등 관계 부서 모두가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교육감은 교육부의 밀어부치기식 전시성 대책 남발과 조급한 행정의 헛점에
전북어린이집연합회 폭력사태로 병원 치료까지 받았던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이번 폭력 사태는 누리과정예산과 별개의 사안으로 본다며 경찰조사에 성실히 협조할 뜻을 내비쳤다. 김 교육감은 1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누리과정 예산과 이번 폭력사태는 전혀 별개사안”이라면서 “누리예산과 관련해서는 다툼이 있을 수 있고 전국적으로도 함께 앓고 있는 고통이지만 이번 폭력사태는 굉장히 위험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이 사건은 친고죄도, 반의사 불벌죄도 아니기 때문에 경찰로서는 수사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유사 사건이 발생했을 때 경찰권이 일관되게 행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전북교육청은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협
서남대 구 재단이 학교 정상화 방안으로 의대를 폐과하는 내용이 담긴 계획안을 교육부에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학 관선이사회도 별도의 정상화 계획서를 제출키로 뜻을 모았다. 13일 서남대 관선이사회에 따르면 최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2일까지 외부 기관과 단체 등으로부터 대학 정상화 계획서를 추가로 받기로 했다. 관선이사회는 심사를 통해 타당성 있고, 현실성 있는 방안이 제시된 정상화 계획서를 선정한 뒤 교육부에 제출하고 구 재단의 계획서를 반려할 것을 강력히 요구키로 했다. 한편 서남대 교수협의회 등은 지난 10일 교육부 앞에서 구 재단의 정상화 계획서를 당장 반려할 것을 촉구하는 항의집회를 벌인 바 있다. /정병창기자
전북대학교는 13일 진수당 바오로홀에서 2017학년도 교수위촉입학사정관 위촉식과 윤리강령 선포식을 갖고 입학전형 평가자로써의 공정성 확보와 윤리의식 및 책임감 고취 등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위촉된 68명의 교수위촉입학사정관들은 서약서를 통해 “입학전형 전문가로서 관련 내용을 명확하게 숙지하고 직무수행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과 “모든 지원자가 혈연, 지연, 학연, 성별, 종교, 경제적 또는 사회적 지위 등과 관계없이 지원자의 능력에 따라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게 그 직무를 수행할 것” 등을 다짐했다. 이밖에 2017학년도 및 2018학년도 전북대 입학전형 및 평가관련 업무외에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등
전북도교육행정운전직연합회(회장 김상수, 금마초)는 지난 11일 부안군 행안면 소재 스포츠파크에서 운전직 교육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014년 구성된 이 연합회는 당초 도내 14개시군 지역별 연합회에서 후원을 받았으나 지난해부터 회원 개인별로 직접 후원해 장학금을 적립하고 있다. 연합회는 그동안 어려운 학생 2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5명의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전북대학교에 재직중인 부부 교수가 후학양성에 써달라며 아름다운 기부를 약속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 같은 미담의 주인공은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김종헌 교수(흉부외과)와 이선영 교수(방사선종양학과). 부부인 이들은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에 써달라며 최근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들 부부 교수는 “평소 강단에서 학생들을 만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미래를 열어나가고 있는 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스승이 되고 싶어 기금 기탁을 마음먹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이남호 총장은 발전기금 기탁식을 열고 이들 부부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병창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시행중인 전주비전대도서관(관장 이영주, 유아교육과 교수)은 11일 전주영상위원회 정진욱 사무국장과 대학에 재학중인 유학생 35명이 함께 부안을 찾아 인문학 탐방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영화 ‘명량’과 ‘사도’를 보고 이를 촬영한 전라 좌수영과 영상테마파크를 찾아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에서의 ‘국가’와 ‘가족’의 개념을 인문학적으로 설명해 중국, 몽골, 르완다 등에서 온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비전대도서관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다양한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