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 장기요 전북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조상완 경영지원단장, 이재문 전북교육청지점장 등 3명은 5일 전북교육청을 방문, 김승환 전북교육감에게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장학금은 지난 6월 특성화고 취업준비금 지원사업 장학금 3,000만원 전달에 이어 두 번째 후원금이다.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전북교육청에 장학금을 기탁해 지난 9년간 기탁된 장학금만 총 3억6,500여만 원에 이른다.김승환 교육감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NH농협은행 전
전북대학교는 한지훈 교수(39·공대 화학공학부)가 한국화학공학회가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40대 이하의 논문을 심사해 가장 우수한 논문 저자에게 수여하는 ‘범석(凡石) 논문상’을 수상했다.한국화학공학회는 현재 5,0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학회다.바이오리파이너리 공정과 이산화탄소 전환 공정 설계, 시뮬레이션 기반 기술경제성평가 및 전 과정 환경성 평가 등에 관한 연구로 큰 주목받고 있는 한 교수는 지난 2014년 전북대에 부임한 이후 71편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했다.또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노동연합봉사단(회장 권기봉)은 지난 4일 도내 여성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소화진달네집을 찾아 시설 내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쌀 100kg, 고춧가루 24kg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권기봉 회장은 “코로나19로 움츠렀던 다양한 봉사활동이 재개해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속적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노동연합봉사단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식품꾸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의 장을 마련했다.공사는 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지역 어린이 6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유니버셜 안전예술단’이 진행하는 전기안전 뮤지컬 정기공연의 첫 막을 열었다.‘전기안전 미리 함께해 두다!’라는 이름으로 펼쳐진 이날 공연은 공사의 캐릭터 ‘미리’와 EBS의 ‘두다다쿵’ 주인공들이 등장해 어린이 전기사고의 85%를 차지하는 5대 주의사항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공연 후에는 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5일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박수민(가명, 초3) 아동의 집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30호’ 오픈식을 실시했다.전북은행은 매년 전북경찰청 사회적약자 피해자 지원위원회에서 위기가정을 추천 받아 공부방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박수민 아동은 조부모, 4명의 동생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학령기인데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환경 개선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이날 오픈식에는 완주경찰서 서원식 여성청소년계장, 전북은행 김경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8일부터 21일까지 아메리카왕거저리 애벌레와 풀무치 등 식용곤충 2종의 새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농진청은 먹거리로서의 가치를 담고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장수애(장수풍뎅이 애벌레) 등 식용곤충의 이름을 공모해 사용하고 있다.식용곤충 이름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농업과학원 누리집(www.naas.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내용을 작성한 후 이메일(carp0120@korea.kr)로 보내면 된다.식용곤충의 특성이 잘 드러나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따뜻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범농협 노블사회공헌봉사단(회장 이계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농협전북본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노블사회공헌봉사단을 대표해 이계순 회장이 대표로 참석했다.정재호 본부장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노블사회공헌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북농협은 ‘내가 가진 것을 함께 나누고 그 빈 곳에 행복을 채워가는 나눔은 현실이 만들어내는 기적과도 같은 것이다’는 생각으로 지역사회
대한적십자사 정읍지구협의회는 지난 5일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50상자를 정읍시에 전달했다.식료품 꾸러미는 백미 5kg, 잡곡 1kg, 장조림, 양념 김, 즉석 사골곰탕, 즉석 미역국 등으로 구성됐다.기탁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이경자 정읍지구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가 더욱 어렵게 느껴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을 위해 나눔을 결정했다”며 “나눔과 봉사가 활성화된 행복한 정읍 만들기에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는 지난 5일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12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2만장을 정읍시에 전달했다.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안진영 회장는“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정읍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힘을 모아 이 상황을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유기상)이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고창군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이번 장학생은 신설된 다자녀가정 장학생을 포함하여 4개 분야(성적우수·향상, 특기(예·체·기능), 농생명식품인재육성, 다자녀가정)에 164명(개인162, 단체2)을 선발하였으며, 역대 최고금액인 1억542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신설된 다자녀가정 장학생은 자식농사 잘 짓는 교육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 우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
전주개인택시 남원 향우회(대표 최용권)가 지난 11월 5일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 했다.전주개인택시 남원향우회(회장 최용권) 회원들은 고향 후배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춘향장학재단에 200만원을 전달했다.전주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고 있는 향우 100여 명은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올해도 변함없는 고향사랑으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향우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최용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 발전에
남원시는 5일 2021 숲정이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첫 돌상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구성물품은 의상과 테이블보, 배경막, 각종 소품(촛대, 조화, 가랜드 돌잡이 용품세트 등)으로 이뤄져 있다.또한 돌상 대여 이외에도 배넷저고리 10세트를 선착순 무상 제공한다.대여 대상은 출생 1년 전후의 영아를 둔 남원시민이다.대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남원새로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063-625-1259)에 문의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2021 숲정이마을 주민공모사업 돌
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이희운)와 전북 축산사업단 (단장 홍창진), 오수관촌농협(조합장 정철석)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5일 임실군 신덕면에 위치한 고추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 번 농촌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고추밭 지주대 정리 및 주변 환경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이희운 지부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외국인 입국제한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울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 로타리클럽(회장 허재우)은 지난 2021년 11월 3일(수) 전북 시각장애인연합회 전주지회를 방문하여 회원들의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1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허재우 회장은 좀 더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함을 아쉬워하며 시각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정병창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위원장 박병철), 농가주부모임(회장 이경자), 고향주부모임(회장 정명숙)과 함께 4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전북농협, 건강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나눔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 도회장 및 시군회장 등 여성지도자, 농협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불우한 이웃들에게 온정이 넘치는 김치를 전달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또한 이번 나눔 행사로 마련된 김장김치 6,400kg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주시 금암2동주민센터(동장 송상율)와 마을계획추진단(위원장 박동열)은 4일 코로나 단계별 일상회복 이행에 따른 방문객 증가를 대비하고자 동네 명소인 거북바위 주변을 지역주민과 함께 대대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날 활동에는 최찬욱 전북도의원, 공무원 등 30명도 동참해 ▲잡초, 잡목 제거 ▲공원 내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치웠다.특히 이날 동참한 최찬욱 전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은 “금암2동의 지역문화자원인 거북바위를 주민들이 사랑하고 가꾸어 누구나 찾고 싶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군은 그 명성답게 여행객의 발걸음을 붙잡는 가을명소가 곳곳에 많다.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선운산과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운곡습지, 선운사와 함께 고창의 단풍명소로 쌍벽을 이루고 있는 문수사가 대표적이다.고창관광발전네트워크는 11월 가볼만한 곳으로 단풍이 아름다운 문수사를 선정했다.문수산(621.1m) 중턱 해발 320m에 자리한 문수사는 644년(의자왕4)에 창건된 천년 고찰로 문수보살과 관련된 창건설화를 가지고 있다.당나라에서 귀국한 자장율사가 이곳을 지나가다 중국의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둘레의 인문학 토크 콘서트 ‘농담’이 오는 17일 연지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농담은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영화배우이자 국악인 오정해가 진행을 맡아 지난 2019년 3월 ‘시작(詩作)’이란 부제로 첫 공연된 뒤 이어가고 있다.올해는 코로나 19여파로 지난 8월 공연에 이어 이번이 2번째로 11월의 주제인 재즈음악과 관련된 특별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둘레의 안수용 이사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
임실군이 4일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이신 박준승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제를 연다.청웅면 주치마을 박준승 선생 추모공원에서 열린 이 날 추모식에는 심 민 군수, 진남근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전북동부보훈지청장, 임실호국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유족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군과 박준승 선생 기념사업회는 박준승 선생이 1919년 3월 1일 태화관에서 거행된 독립선언식으로 인해 교도소에 수감된 뒤 출소한 날인 1921년 11월 4일을 기리기 위해 이날 추모행사를 열었다.추모행사는 독립운동가 박준승선생 기념사업회가
순창군에서 수제요거트를 판매하는 ‘희나리목장&카페’변수기 대표가 지난 3일 순창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그동안 받은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요거트 500병(100만원 상당)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2년전 귀촌한 변 대표는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가공창업교육을 통해 수제요거트와 치즈의 브랜딩 제품 디자인을 개발하였고.기술센터와 협력해 우체국쇼핑몰에 등록해 활발히 판매를 이어나가고 있다.최근 HACCP 인증도 통과해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변 대표는 “비록 초창기라서 큰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