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가 실시한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윤은빈(동신초, 4)학생의 작품이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공모전은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에 공감될 내용을 주제로 실시돼 정읍시 초등학교 5개교에서 총 184점의 작품이 제출됐다.4일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손상된 낡은 전선, 설마가 화마되어 사람 잡는다’라는 내용의 작품을 공모한 윤은빈 학생에게 돌아갔다.또 우수상에는 한솔초등학교 이민서 학생, 동신초등학교 윤고은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장려상에 수곡초등학교 김혜지 학생, 정읍
임실산악회(회장 황성자)는 지난 달 30일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민 군수에게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임실산악회는 100여명 회원들로 구성되어 매월 전국 산행을 통해 심신 단련 및 친목 도모 활동을 하고 있다.황정자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해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심민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진안군 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고명수)는 2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명수 회장은 “우리 역할은 관내 범죄를 예방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지만, 장학금을 받은 아이들이 학업에 열중해 진안을 빛내도록 하는 것 또한 우리 방범대원들의 역할이라 생각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사회 범죄를 예방하고 질서유지를 위해 힘써주는데 더불어 인재육성을 위해서도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드린다”며 “진안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육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진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이하 지구협의회)가 제7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에서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진안군이 추진하는 마을만들기사업 참여마을 추진위원장들로 구성된 지구협의회는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지구별 공동사업, 연구모임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지구협의회는 진안군과 함께 2017년부터 농식품부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매년 마을 공동시설의 개보수와 마을환경개선, 주민교육 프로그램,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분야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무주군 골프존카운티(대표 서상현)가 2일 임직원 모금 200만원 포함 1,2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무주군에 기탁했다.이날 골프존카운티 무주 나성주 사업부장과 임직원들은 무주군을 방문하고 황인홍 군수에게 무주지역 소외계층에 사용해 달라면서 성금을 전달했다.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시는 무주 지역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2년 연속 후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관심을 두고 지속적으로 온정을 베풀 수 있는 기업이
전주효자 6LH휴먼시아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29일 주변의 어려운 소외이웃을 위해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김장나눔 봉사는 LH공사 전북지사의 지원을 받아 아파트 단지 내 경로회 어르신들을 비롯해 아동보호센터, 밝은빛어린이집 교사들이 대거 참여해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데 힘을 보탰다.특히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김장 김치를 장애인세대, 독거노인세대, 한부모가정세대에 직접전달해 사랑나눔 봉사 실천에 구슬땀을 흘렸다.안규용 전주효자 6LH휴먼시아 아파트 관리소장은 “올해는 아동센터 아동들까지 김장나눔 봉사 실천에 동참해 매우 보람되고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의 궁금증을 쉽게 풀어주는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100문 100답’을 발간·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문답집은 공단에서 지난 10여 년간 활동지원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신청자·수급자·서비스 제공기관·지자체들로부터 자주 마주한 질문들을 사례를 중심으로 쉽게 풀어 썼다.문답집은 △활동지원서비스 신청 대상·유형·방법 △서비스 제공(이용) 범위 △활동지원기관 운영 △활동지원사 자격 등 활동지원제도 전 분야(7개)를 망라하고 있어 서비스 신청자(수급자), 활동지원기관 종사자, 지자체 공무원 모두에게
이리신협(이사장 장광숙)은 지난 11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온(溫)세상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먼저 지난달 11일, 이리신협은 신협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합계층 및 익산시내 성당 5곳 등 총 23장의 겨울철 이불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또한 22일에는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본점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김장행사는 임직원과 조합 홍보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시설 및 행정복지센터 등에 전달했다.특히 김장 기부 행사는 이리신협의 연례 행사로 올해는 전년도보다 규모를 확대하여
전주시 인후2동주민센터(동장 이진숙)는 관내에 위치한 카페 ‘일상’(사장 김미향)이 인후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매달 3만원씩 꾸준한 정기기부를 해와 착한가게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김미향 카페 일상 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소외계층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은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몇 배는 더 클 것이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진숙 동장은 “관내의 카페에서 솔선수범하는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단체, 주민들이 건넨
전주시 평화2동에 위치한 카페 MOi la(대표 이상명)는 1일 평화2동주민센터(동장 이영애)를 찾아 백미 10kg, 20kg 약800포(30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이번 쌀 나눔은 새롭게 문을 여는 카페 MOi la(모이라) 오픈 기념으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축하 화환의 마음은 감사하지만 ‘버려지는’ 화환 대신 ‘나눠지는’ 쌀로 의미를 더 하겠다는 것이다.이번 쌀 나눔에는 카페 공사에 참여하였던 75개의 협력업체도 무사완공을 축하하면서 나눔에 동참했다.이상명 대표
정읍시 제일회관(신태인읍) 김철수 대표는 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태인읍사무소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김 대표는 신태인읍 지역주민들을 위해 수년째 꾸준히 기부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김철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함께 동학농민혁명 128주년을 맞아 오는 4일부터 3일간‘제1회 세계 혁명 도시 연대회의’를 개최한다.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아르헨티나의 알타그라시아, 아일랜드의 더블린, 독일의 뮐하우젠, 일본의 삿포로, 중국의 옌안 등 5개 도시의 농민혁명 연구자와 활동가를 초청했다.5일에는 정읍 황토현 전적의 전봉준 장군과 동학농민군상에 헌화하고 혁명 도시 간의 연대선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시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정읍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을 혁명정신의 세계적 확산과 도시 간 연대라는 새로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