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고창수산물축제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12만여명의 인파가 찾은 가운데 선운산도립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수산물의 맛과 체험 현장 속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풍어기원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막축하콘서트, 관광객 노래방, 고창수산물 대방출 경매전, 프린지공연, 풍천밴드경연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아울러 선운산셔플댄스, 서바이벌 풍천장어잡기, 바지락까기 대회, 수산물 다트 이벤트, 도전! 내가바로퀴즈왕 등 다양한 어울마당 프로그램에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즉석화롯불구이마당(새우,전어,장어구이), 수산물먹거리장터(바지락수제비,바지락전)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고창의 대표 먹거리를 맛보고, 맛과 흥겨움을
김준완
2013.10.05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