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은 오는 17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뮤지컬’과 함께하는 『김제시 진로교육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김제시 진로교육 콘서트』는 현재 지평선학당을 운영하고 있는 ㈜현현교육 스카이에듀 후원으로 열리며, 김제지역 중학생들에게 진로의 중요성을 강연과 뮤지컬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함께 전할 계획이다. 김제시 진로교육 콘서트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1부 진로캠프(진로진학 설명회), 제2부 진로뮤지컬 공연으로 이어진다. 제1부 진로캠프(진로진학 설명회)에서는 공교육의 대표적인 입시전문가로 잘 알려진 前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관인 이남렬(한국진학정책연구소 소장) 강사의 &ldqu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최일순(여,75, 김제여성회관 한글사랑반)씨의 시 '내 이름 석자'가 화제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특별상)을 수상한 최씨의 '내 이름 석자'는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었던 그 시절의 가슴에 묻어뒀던 소원을 하나하나 풀어냈다. 이어 이름 석자를 써보고 싶었다는 간절함과 한글을 정복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내 이름 석자 내 손으로 쓰는 것이 소원이었다. 책보로 싼 책가방 등에 한번 메고 학교 한번 가는 것이 소원이었다. 신 나는 소풍길 시험 보기 전날 밤새워 공부 한번 원 없이 해보는 것이 소원이었다. 눈 내리는 졸업식장 빛나는 졸업장 한번
김제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이달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김제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생명사랑 꽃동산 꾸미기,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를 기획 하고, 시민 1천명 이상의 마음을 모아 생명사랑 꽃동산을 가꾸었다 7월 2일 보건복지부 OECD에서 발표한 ‘OECD health Data 2014’(2012년 기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올해도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에서 자살률 1위를 기록하면서 10년 연속 불명예를 이어가고 있다. 10만명당 33.5명으로 OECD 국가 평균 13.3명에 비해 약
김제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다문화지원사업’공모에 연속 선정되어 2012년에는 다문화 자료실 설치에 이어, 2014년은 다문화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월부터 10월까지 다문화 프로그램 및 행사를 운영한다. 작년 3월 김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서관 시설과 자료 이용을 비롯한 의견교류와 정보교환, 다문화 가족 인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했고, 9월부터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김제관내 결혼이민자 다수 거주자의 빠른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알찬 프로그램을 책과 함께 준비했다. “도서관 책과 함께 나를 찾는 힐링” 주제로 한국의 문화 및 다문화사회 이해, 나를 찾는 프로그램
2014년 9월 5일 서울행정법원은 교육부가 서남대학교에 내린 2015년 의예과 입학정원 100% 모집정지처분에 대해 그 효력을 정지한다고 결정했다. 서울행정법원은 교육부의 행정처분으로 인해 서남대학교에 생길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그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므로 이 사건과 함께 신청한 집행정지 가처분 사건의 심리 및 종국결정에 필요한 기간 동안 잠정적으로 이 사건 처분의 집행을 일시 정지하기로 결정한다고 지난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남대학교는 2015년 의예과 신입생 수시모집을 예정대로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김제경찰서는 4일 오후 8시부터 방춘원 서장과 경찰서 내근, 지역경찰 등 경찰관 30명과 자율방범대 15명, 생활안전협의회원 15명, 일반시민 10여명 등 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 김제를 찾는 김제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선사하기 위해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세이프티 순찰」을 실시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세이프티 순찰대는 4개조로 나누어 김제시내 청소년 우범지역, 여성범죄 우려지역 등을 순찰하고, 편의점 등 심야시간대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운 상가의 방범시설을 점검하는 등 3시간여에 걸쳐 총괄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순찰도중 방범시설과 인력이 부족한 곳은 업주를 상대로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등을 홍보하는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통합지원프로그램 두드림․해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업중단청소년들이 지난 4월과 이달 8월에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한 검정고시에 응시, 전과목 및 부분합격에 18명(전체합격 12명, 부분합격 6명)이 합격하였으며, 1명이 13년도 고입검정고시 합격후 올해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성과를 냈다. ‘두드림․해밀’은 ‘미래의 문을 두드려, 맑게 갠 하늘을 열자’라는 의미로 학업중단청소년의 자립 및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두드림․해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제시 금산면에서는 지난 3월부터 11월(9개월간)말까지 거리환경지킴이로서 쓰레기수거 및 제초작업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 보호사업(공익형)과 실버빨래방(복지형) 두 가지 유형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황중 금산면장은 지난 9월 3일 금산면 소재 한 식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2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봉사정신으로 일하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주 3회 원평천, 금평저수지 및 원평시장 등을 순회하며 쓰레기 수거와 제초작업을 실시하여 깨끗한 금산면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독거
“학생중심 현장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신임 김효순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취임 일성이다. 9월 1일로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하는 김효순 교육장은 전북교육청 장학사 및 장학관, 임실고등학교 교장, 전북교육연구정보원 학교지원부장, 전주영어체험센터 원장 등으로 뛰어난 교육행정 능력을 발휘하다가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김 교육장은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공감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며 미래의 창의인재를 육성하고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여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김제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교육장은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김
김제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및 읍,면,동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사례 중심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백-e시스템 운영 등 IT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감사환경 흐름을 공유함으로써 직무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부서간의 사전협조 미흡’, ‘관련법령 미 준수에 따른 고충민원 발생’ 지적사항을 전파하여 부서간 협업의 필요성과 고충민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사사례 재발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올해 초부터 인․허가 사항 등 민원업무 처리결과에 대한 ARS 민원만족도 조사(실시간 청렴도 조사시스템)를 실시하고 있음을 안내하여 청렴문화 정착과 함께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민간육종연구단지 사업비가 77억원이 추가된 803억 규모로 증액 확정되었다. 이번 사업비 증액은 민간육종연구단지 실시설계단계에서 제기된 자연재해 저감시설 및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시설물 설치 등 환경분야 시설보강 사업비로 요청한 것을 기획재정부가 8월 29일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기재부의 결정으로 민간육종연구단지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순수국비 721억원과 사유지 매입을 위한 도비 22억원, 그리고 입주하는 종자업체가 투자하는 60억원을 더하면 803억원에 달한다. 이는 당초 사업비 270억보다 약 3배 증가된 금액이다. 그간 공동사업주체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김제시는 ‘2013년 9월부터 12월까지 민간육종연구단지 실시계획인가를
김제시는 가정위탁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일 지평선어울림센터에서 대리양육·친인척 가정위탁세대 30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세대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주관으로 실시 되었으며, 가정위탁서비스의 이해, 아동권리, 아동학대예방, 부모의 대처방법 및 역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대부분의 부모들은 그동안 세대차이 등으로 의사소통이 힘들었는데 이번 교육을 받으면서 아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특히 위탁아동의 권리를 이해하였으며 향후 위탁아동이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가정위탁 보호제도는 아동이 부모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없
나라사랑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하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김제 아리랑문학마을에서 근대전시가로에 ‘느린우체국‘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제아리랑문학관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는 ‘느린우체국’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엽서에 우표를 붙이지 않고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6개월 뒤에 적은 주소대로 배달해주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엽서는 홍보관 등 아리랑문학마을 10선을 선정하여 제작하였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했을 때 관련 데이터가 전달되는 기능도 부가하였다. 느린우체국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근대기관 주재소에 일제강점기 사용되었던 고문기구(벽관, 대못상자)를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고, 그 외 10가지
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는 1일 관내에서 접수된 가출신고 중, 현재까지 발견치 못한 사건에 대하여 세심한 분석을 통해 신속히 가족의 품으로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 1차 실종(가출) 분석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방춘원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대책회의는 각 가출인의 특성에서부터 수사 진행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각 사안별로 분석된 내용을 다시 토론하여 수사의 방향성을 조정함으로써, 가출인을 보다 신속히 발견할 수 있도록 초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제경찰서장은 “앞으로 매월 1회 분석회의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현재까지 발견치 못한 실종(가출인) 가출인에 대하여 보다 체계적인 수사를 통하여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제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희)가 29일, 김제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김제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그동안 헌 옷, 농약병 등 폐자원을 모아 알뜰살뜰 모아둔 수익금으로 마련된 이번 밑반찬 나눔행사에는 김제시새마을회 임원을 비롯한 19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이 날 사랑의 양념으로 듬뿍 채워 넣은 300단의 열무․얼갈이 김치는 19개 읍,면,동 회장단을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차상위계층 등 300여 세대에게 전달되었다. 김선희 회장은 “해마다 동절기에 김장김치를 담아 이웃들과 함께 하다가 올 해, 처음으로 여름김치를 시도해 보았는데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마음이 뿌듯하다&r
김제시 보건소에서는 ‘제1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1일부터7일까지)’을 맞아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자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단일질환으로는 1위이고 의료비 증가의 주된 원인이다. 이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지정, 중앙에서는 이를 기념한 대국민 참여형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추진하고, 지역에서는 지차체 단위 합동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제시 보건소는 예방관리 주간 동안 “건강한 혈관 지키기 - 내 혈압, 혈당 바로 알기”라는 슬
김제시가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중 기부를 희망하는 404명의 인센티브 332만원을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부하였다. 탄소포인트제도는 가정에서 전기, 수도량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면 인센티브 제공 받는 시민참여 감축실천 프로그램으로써 현재 8천700여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인센티브는 2천600여세대가 참여하여 전기 70만kwh, 수도 637㎥를 절감하여 발생 된 것으로 감축량은 온실가스 유발물질인 이산화탄소 30톤이며 이는 어린소나무 1만여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김제시 그린리더협의회 서이자 회장과 김공순 부회장이 27일 오전 시장실에서 장학재단에 전달하였다. 김제시는 2009년부터 시행된 탄소포인트제를 통하여 13억 여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였으며 이중 29%인 3천
김제시 만경읍에서는 최근 몇 년간 복지지출의 빠른 증가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민관협력을 통한 사각지대 상시 발굴하기 위해 인적 안전망을 구성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 마을자치에 앞장서는 이장단을 중심으로 복지관련 마인드를 강화하는 '복지이장제'와 공무원과 사회단체 등 주민자발조직을 중심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결성하여 지난 28일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만경읍 복지이장단을 38명으로 구성하고 지역주민의 가구방문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주민의 근황 파악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민관협의체10명은 적극적 자원 발굴 및 연계와 위기가구 정보를 읍사무소에 통보
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는 28일 각 계·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회의에 이어 잘못된 관행을 깨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무질서 근절, 사회부조리 타파, 조직 내 잘못된 관행 개선 등 3대 분야 9개 중점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도출하는데 모든 치안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방춘원 서장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하고, 우리사회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잘못된 관행을 국민의 눈높이와 시각에서 찾아내 시정해 나가야 한다” 며 “ 기본과 원칙이 선행되면서 신속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경찰상을 구현하여 주민들이 공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치안을 이루어 실질적인 추진 성과를 거둘 수 있
김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경숙)에서는 지난 27일 지평선어울림센터 3층 회의실에서 김제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시설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범죄자 취업제한 및 신고의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성폭력 및 아동학대에 대하여 신속한 대응과 예방태세 등을 구축, 성폭력 및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사회을 만들기 위하여 정읍시 청소년 성문화센터의 협조를 받아 마련되었다. 이날 정읍시 청소년 성문화센터장인 고광호 강사가 성범죄자 취업제한 및 신고의무에 대하여 법률적 근거 및 관련기관이 하여야 할 의무 등을 구체적으로 강의를 실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아동학대에 대하여 시 보육담당자가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