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은 21일 ‘호남권 창업 중심대학’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 창업동아리 성과 교류회에서 ‘혁신조달제도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전북대학교 창업동아리 28개팀과 호남권역 대학(원)생 예비 창업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학생 예비창업자들이 다양한 조달정책을 통해 공공조달시장의 진입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전북지방조달청은 혁신제품시범구매제도, 벤처나라 등 주요 조달 정책을 안내하고 예비창업자들과 창업 관계기관들에게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이주현 청장은 “학생 예비창업자들의 도전정신이 지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가 21일 전주시 인후동에 위치한 기린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효영)를 찾아 ‘NH초록세상 제5호’ 전달식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장경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스칸디아모스와 자작나무로 만든 식물벽(Plant Wall)을 전달했다.기린지역아동센터 내 공부방에는 가습 및 제습효과가 뛰어난 천연이끼식물벽이 새롭게 조성되었으며 실내 공기정화는 물론 노후 인테리어 개선 및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감 증대에 큰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청소년
전북기자협회(협회장 이종완)와 고은미래의원(대표원장 임건묵)은 21일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지역사회 보건 향상 기여를 위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의료기술정보 교류 및 의료봉사 지원·협력 △전북기자협회 협회원 본인·가족 의료진료 지원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활동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기자협회 소속 12개 회원사 회원·가족들은 고은미래의원에서 주최하는 의료봉사 활동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아울러 전북지역 6개 고은미래의원은 전북기자협회 회원과 가족들에게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 장수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번암면·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장수군 번암면 기관·사회단체장 상조회(회장 김홍열)는 20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같은 날 번암면남녀의용소방대(대장 형성진, 조석순)는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김홍열 번암면장은
장수군에 최고령 요양보호사가 탄생해 연일 화제다.21일 장수군에 따르면 계북면에 거주하는 김학진(남) 어르신이 89세의 나이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그 계기에 아픈 아내를 직접 돌보기 위한 사연이 있어 주위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1934년생인 김 어르신은 장수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교육을 받았으며 11월 처음 치른 시험에서 단 한 번 만에 합격증을 받았다.이는 김 어르신이 농사도 짓는 등 바쁜 와중에 이뤄낸 성과라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틈틈이 시간나는 대로 공부했다는 김학진 어르신은 “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는 로컬푸드 신뢰구축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 민·관 협의회’를 21일 정보센터 3층 강당에서 관련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모니터링과 안전성 검사 이외에도 출하자 대상 생산자교육과 소비자교육을 진행하고, 전국에서 유일한 ‘로컬푸드 민·관 협의회’ 운영을 통해 한 해 동안 모니터링 결과와 문제점, 대안, 개선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열린 협의회는 11개시‧군 지자체 로컬푸드 담당자, 로컬푸드 직매장 담당자, 소비자전문 모니
정읍시 장명동 주민센터 공직자 10여명은 지난 20일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쌍화차를 전달하고 혈압과 당을 체크하는 등 산타크로스 활동을 전개했다.또 어르신들과 함께 트리를 직접 만들어 설치하고 예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전달하는 등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물했다.이날 어르신들께 전달한 쌍화차는 마을기업 다모이야기 김해미 대표의 후원하고 참가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시간도 보냈다.김경숙 장명동장은“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제 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과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영자) 회원 120여명이 함께모여 사랑의 가래떡 및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금년에 농사를 지은 신동진쌀 1,500kg으로 가공한 가래떡과 떡국 떡을 관내(만경,성덕,청하) 경로당과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금만농협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선물하였다.금만농협은 매년 김장 나눔뿐만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쓰레기 줍기,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한방진료 등 다양한 문화·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모범이
김제시 요촌동 자율방범대(대장 박승훈)는 지난 20일 소외된 이웃을 이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일백만원을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형석)에 기탁했다.요촌동 자율방범대는 2022년도 한해 지역 주민의 안녕을 위해 자율적 방범활동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에 앞장섰으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모금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하며 지역복지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박승훈 요촌동 자율방범대장은 “남을 돕는 일은 감사함에서 시작되고, 또 다른 나눔의 시작인 것 같다며 눈이 많이 와서 더 추운 올겨
전주중산신협(이사장 라양노)은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전주중산신협은 지역내 어려움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양한 계층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고자 이번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 약 2,500만원을 전달했다.전주중산신협 라양노 이사장은 “금융기관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신협의 이념이자 목표이다”며 “앞으로도 전주중산신협은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을 지원
무주군에 연일 이웃사랑 실천이 어이지면서 추운겨울이 훈훈해 지고 있다.무주군 4-H연합회가 21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전달했다.서수영 회장은 “매년 과제실습포를 회원들과 함께 운영하며 협동심 함양의 기회를 얻음과 동시에 그 결과물로 무주군의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우리 회가 무주 농업발전은 물론, 따뜻한 무주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무주군4-H연합회는 매년 과제 실습포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성
고창군 성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봉)가 관내 38개 경로당을 찾아 150만원 상당의 이웃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이웃나눔 꾸러미는 귤, 초코파이, 율무차, 사탕, 과자, 김 등으로 구성됐으며, 경로당 별로 한명씩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 지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