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진안 장승초등학교(교장 최금희) 학생들과 30일 진안 마이산에 올라 새해 소망을 빌었다.이들은 이날 새벽 6시 30분쯤 마이산 북부 주차장에서 출발해 쌓인 눈을 밟으며 천왕문에 올랐다.학생들은 눈길과 긴 계단에 힘들어하는 친구를 이끌어줬고, 서 교육감도 학생들의 손을 잡고 보조를 맞췄다.서 교육감과 학생들은 겨울철 입산 통제로 산 정상이 아닌 천왕문까지 올랐다.날이 흐려 해가 보이지 않았으나 일출 시각인 7시 40분에 맞춰 각자 새해 소망을 빌었다.장승초 학생들은 등반의 힘든 과정을 통해 배려와 협력의 의미를
지난 30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에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졌다.(사)한국석면안전관리협회 3백만 원, (유)석금 2백만 원, 다소니 1백만 원, 다움광고사 1백만 원, (유)이룸건설 1백만 원, 평장마을 강수복 이장이 30만 원을 기탁했다.3년 연속 3백만 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사)한국석면안전관리협회 신병철 회장은 “무주의 미래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안성면 평장마을 강수복 이장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장수군에 행복장수 실현을 위한 이웃돕기 지정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30일 전문건설협회 장수군지회(회장 이대운)에서는 장수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본 기탁 성금과 성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최훈식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인플레이션,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인 나눔으로 따뜻한 한 해였다”며 “적재적소에 지원을 통해 행복장수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전했다./장수=유일권기자
고창군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사랑의 온도가 벌써 77도(목표액 3억원 중 2억3000만웜 모금)에 이르렀다.지난달 30일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이사장 조남열)에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114만9280원을 기탁했다.또 고창청년벤처스(회장 한선웅)에서도 105만원을, 고창시장상인회(회장 성은아)에서 성금 150만원을, 선운산 상가 번영회(회장 이화신)에서도 200만원을, 고창군풍천장어생산자협의회(회장 유삼경)에서도 500만원을, 무장면 죽림마을에서 감 농사를 짓고 있는 천태영씨는 감 50박스를 전달했다.한편 고창군 공직자들
전주시 송천1동주민센터(동장 최두형)는 익명의 기부자가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 주민센터에 성금 415만원을 기탁해왔다고 29일 밝혔다.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송천1동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익명의 기부자는 본인의 신상 밝히기를 극구 사양하면서 “원래는 몰래 놓고 가려고 했었다”면서 “이번 성금은 회사직원들끼리 모아서 준비를 하게 되었고, 믿고 맡길수 있는 곳을 찾던 중 동사무소에 전달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다.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
전주시 삼천3동주민센터(동장 김주관)는 29일 임종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직접 경작하고 수확한 백미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했다고 밝혔다.삼천3동은 이날 전달된 백미를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소외 이웃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임종우 위원장은 매년 동절기에 백미를, 명절에 햄세트(100만원 상당)를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앞장서고 있다.매월 저소득층 20세대에 만두나 떡갈비를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임 위원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
김제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백강석) 에서는 지난 29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김제시에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하여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였다.전달식에 참석한 김제신용협동조합 백강석 이사장은 “어려워진 경제 환경 속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김제신용협동조합은 사회문제 해결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정성주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제신용협동 조합에 감사 드린다”며, “기탁
㈜쌍방울(대표 김세호)이 지난 27일 임실군을 찾아 발열내의 및 속옷 등 1억7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쌍방울은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임실을 찾았으며, 황태영 총괄이사가 방문하여 기업 차원에서 사회공헌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김세호 대표는“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지친 임실지역 사회복지종사자와 저소득층 이웃들이 이번 겨울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 최용래 회장은“후원해주신 쌍방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익산 신동 소재 힘쎈어울림태권스쿨(관장 백승민)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힘쎈어울림태권스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20봉지를 기탁했다.백승민 관장은 “아이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을 기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윤경 신동장은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에 동참해 줘 감사 드린다”며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수 있도록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천천면 쌍암마을 출신 ㈜경기텔레곰 송재영 대표가 지난 27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여 만원 상당의 칫솔 세트 1,251개와 치약 400개를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종수, 민간위원장 최민식)에 기탁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에 동참했다.최민식 민간위원장은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지역 내 소외계층이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협의체 위원들이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을 통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배종수 공공위원장(천천면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완주군 소양면에 소재한 (유)우진산업사(대표 이진일)가 완주군에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억을 쾌척했다.29일 열린 전달식에는 우진산업사의 이진일 대표, 김도길 이사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김동수 회장과 양효경 팀장이 참석했다.(유)우진산업사는 건설자재 제조 및 광업 관련 기업으로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양면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왔다.평소 지역복지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대표의 뜻에 따라 소양면을 포함한 완주군의 저소득층을 위해 이번에 1억이라는 통 큰 성금을 기부했다.이진일 대표이사는
남원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강병무)이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원을 춘향장학재단에 기탁했다.남원축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018년부터 3회에 걸쳐 3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바 있으며, ‘나눔 실천’조합으로서의 행보를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강병무 조합장은 “지역 주민의 사랑으로 남원축협이 많은 성장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남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활용해 주기를 바라는 뜻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한다”고 표현했다.최경식 춘향장학재단 이사장(남원시장)은 “남원의 미래인 후배들을 위하여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