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생면 제 대 방묘원 면장과 양남석 민원담당이 지난 12월 28일 주생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이날 퇴임식은 주생면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의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직원들의 퇴임 축하 메시지 동영상을 시청하고, 각계 인사들의 축사와, 직원의 송별사, 공직을 마무리 하는 두 분의 퇴임사 등으로 진행됐다.퇴임식장에는 두 분의 가족들, 동료 공무원, 주생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방묘원 면장은 1983년 옥구군에 첫
사단법인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이 지난 28일 순창군을 찾아 폭설과 한파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전주연탄은행은 연탄조차 구입하지 못하는 호남 농촌지역의 저소득층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무료로 연탄 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로, 2020년 여름 순창군이 큰 수해를 입었을 때는 피해 가구에 도배 등 무료 집수리사업을 지원해준 단체이기도 하다.이날 전주연탄은행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적성면 노인 부부 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한 정화영 부군수는“최근 우리 지역에 폭설로 특히 추위
한 해의 마지막을 앞두고 고창군 이웃돕기에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29일 (유)엘림건설엔지니어링(대표 조보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또 새고창장례식장(대표 조미영)에서도 500만원의 성금을, 고창군 새농민회(회장 김용진)에서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동참하여 모은 성금 200만원을 고창군에 전달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밖에 고창여성시니어합창단(단장 홍병숙)에서는 송년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 51만2000원을, 고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 모양성마을 주민협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도내 취약계층 30세대에 극세사 이불 전달 및 자택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물품지원 및 봉사는 GS리테일의 후원으로 전국적으로 600세트가 지원될 예정이며, 이 중 전북지역은 30세트가 배분됐다.이번 지원 및 봉사는 1가구당 1세트가 전달됐으며, 적십자봉사원과 GS리테일 직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자택 청소봉사 활동까지 펼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한편, 전북적십자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2023년 적십자 회비모금에 돌입한 가운데 내년 1월 31일까지 ‘회비집중 모금기간’으로 정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와 국토교통부가 ‘제7회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28일 전주 본사에서 개최했다.예비창업자 부문에서는 ‘백년지적 온고지신’으로 공모한 양철수씨가, 창업기업 부문에서는 Lidar를 활용한 실내 공간 데이터 플랫폼 ‘핀데이터’로 공모한 주식회사 딥빌드가 대상을 수상했다.이외에도 ‘공공데이터 유동인구 융합플랫폼’으로 공모한 (SH)²with life 등 최우수상 4팀, ‘공간정보 활용 국토개발 현황분석 및 사업비 산정 자동화 플랫폼’으로 공모한 주식회사 알에이에이피 등 우수상 4팀이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2년 안전기준 및 제도개선 유공’ 단체표창을 수상했다.불합리한 제도를 발굴해 개선하고 새로운 안전기준을 마련해 온 공사의 여러 노력이 평가 받은 결과이다.공사는 그 동안 일선 현장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개선사항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발판을 구축했다.이를 통해 ‘철길안전목 안전사고 예방방안’, ‘배전함 입상관 시공방법 변경’ 등 72개 과제를 발굴하고, ‘입간판 불법설치사고 예방방안’ 등 20개 안전무시관행 개선과제를 제출했다.박지현 사장은 “앞으로 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8일 대설 피해가 발생한 전북 순창군 구림면의 시설 온실(시설하우스)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농촌진흥청 직원 25명은 무너진 시설 온실 주변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온실 안에서 무청을 수확하는 등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농촌진흥청은 대설, 한파 피해가 발생한 시‧군 지역 농촌진흥기관과 연계해 현장 기술지원과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농업 부문 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아울러 대설 피해지역의 시설 온실이 내재해형 시설 기준에 적합한지를 조사하고, 농작물 생육 회복과 농업시설물 복구
전주시 평화2동에 위치한 경희대 부부태권도(관장 오경철)는 지난 27일 연말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평화2동 주민센터(동장 이영애)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이 성금은 경희대 부부태권도에 다니는 원생들이 지난 1년간 부모님에게 받은 용돈을 아껴서 모은 지폐와 동전, 총 20만원 상당으로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오경철 경희대 부부태권도 관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원생들이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주 에코어린이집(원장 이은자)은 28일 중화산2동 주민센터(동장 소미혜)을 찾아 중증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95만 2천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0월 31일 ‘행복을 나누는 에코 한마음 프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와 실천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진행됐다.이은자 에코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나눔의 필요성과 의미를 알아보고 직접 실천함으로써 그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바른 아이들의 성장과 함께 우리 주변의 이
전주지역건축사회(회장 이성열)는 지난 27일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완산구(구청장 엄익준)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어르신, 거동불편장애인, 부자세대 등 취약계층에게 나눔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용된다.한편 전주지역건축사회는 이익 추구를 넘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데 기여해야 한다는 이념으로 매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김낙현기자
정읍시 북면에 자리한 농업회사법인 (유)푸드하다 이성민 대표는 28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천100만원 상당의 국밥·갈비탕 1천320팩을 전달했다.(유)푸드하다는 갈비탕과 떡갈비 등 먹을 거리를 생산·유통하는 회사로 연 매출액이 35억원에 달하는 정읍시 대표 강소 기업이다.이성민 대표는“정읍시 공유냉장고에 물품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악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사)금암장학회 강섭승 이사장은 28일 관내 초등학생과 중ㆍ고학생들에게 장학금 1천여 만원을 전달했다.전주 백리향에서 진행된 이 날 전달식에는 금암1동 중고등학교 학생 13명에게 각각 50만원씩 650만원의 장학기금이 전달됐고, 금암초등학교 47명에게도 각 10만원씩 470만원 장학금을 수여했다.금암장학회는 해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관내 성적 우수 저소득 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수여해오고 있다.강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관내 인재를 양성한다는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