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의장 정도진)는2009년도 제1회추경안을 다룰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장학수의원, 부위원장에 김철수의원을 각각 선임했다.의회는 2009년도 제1회 추경안을 심사한 후 30일 제2차본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제1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박일위원장, 김현목위원장, 김철수의원, 고영섭의원, 박진상의원, 장학수의원, 우천규의원, 문영소의원을 각각 선임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건축불허 처분한 롯데마트가 행정소송에서 승소해 할인점 입점이 가능하게 됐다.전주법원은 21일 롯데마트(대표 노병용)가 지난해 말 정읍시를 상대로 제기한 ‘건축불허가처분 취소소송’에 대해 취소는 부당하다고 판결했다.이에 따라 롯데마트측은 법원의 결정을 반긴다며 빠른 시일 내에 건축관련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는 등 출점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롯데마트측은 또 이번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시와 재래시장, 지역상가 등과 적극 협력해 상생하고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겠다고 덧붙였다.롯데마트 관계자는 “정읍시의 부당한 건축 불허가 조치로 현재까지 회사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지만 이번 판결을 계기로 개점절차가 합법적으로 원만하게 진행되길 희망한다”며 &
정읍교육청은 2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학부모와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정읍교육청 교육설명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한일석 교육장은 정읍 교육가족에게 앞으로의 교육방향은 따듯함으로 상대와 만나는 소통의 리더 ․ 인간애 담긴 배려의 리더 ․ 세상을 바꾸는 나눔의 리더를 육성하여 행복한 정읍교육문화를 창조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전북도교육청 최규호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이번 설명회가 21세기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하고 인권과 인격이 존중되는 교육공동체의 뜨거운 만남으로 배우는 즐거움 꿈을 키워 가는 학생, 깊은 사랑으로 가르치는 보람을 찾는 교원, 높은 신뢰감으로 감동을 주는 행복한 교육문화 창조의 밑거름을 만들어 달라&rd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임직원들과 샘골희망 나누미 봉사단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은 21일 도시락을 만들어 아동들의 복지시설인 ‘희망;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하고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이들은 또 다가올 무더위를 대비해 벽걸이용 선풍기 4대를 달아 주고 장애아동들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청소 등 사회봉사활동을 벌였다.농어촌에 희망 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임정범지사장은 “이번 행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장애인복지단체등을 방문하는 등 나눔경영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약속했다./정읍=최환기자
경제살리기 정읍지역본부 현안사업분과위원회가 20일 열렸다.위원회는 이날 강광시장을 비롯해 정학용 정읍지역본장, 최종필 위원장과 분과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위원회 회의를 갖고 올해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협의했다.참석자들은 이날 현안사업 분과위원회 임무인 재래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 모색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현안사업분과위원회의는 경제살리기 범시민운동 전개 등을 통한 정읍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등 지역주민과 기업 모두가 공생하고 발전하는 사업을 발굴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발족됐으며 현안사업분과외에도 기획조정분과, 경제살리기, 여성분과 등 4개 분과를 두고 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지역에서 생산되는 복분자의 유통대책 등 복분자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협정읍시지부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농협, 원협, 농산물유통주식회사, 재배작목반, 가공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대책 협의회를 가졌다.협의회에서는 현재 (주)보해 중심의 판로를 다양화 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구체적 방안 모색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정읍지역내 지역농협과 원협, 농산물유통주식회사가 연합된 유통 인프라가 구축돼 탄력적으로 대기업 및 홈쇼핑 시장 개척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또한 현재의 각 읍면동별 작목반을 통합해 생산자 중심의 정읍연합작목반을 구성하고 복분자의 등급별 수매, 주류 중심에서 탈피한 소비자 욕구
정읍시 상동회관 임환규 대표가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날로 정하고 지난 17일 내장상동 지역내 저소득 독거노인 30여명을 초청해 무료로 식사를 대접하고 정담을 나눴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의회(의장 정도진)는 오는 21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4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09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활동 등을 펼친다.마지막날인 30일은 제2차 본 회의에서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임시회의 주요안건은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와 함께 2009년도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계획안, 정읍시 농어촌 민박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읍시 어린이 교통공원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정읍=최환기자
정읍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쌀을 주원료로 개발 판매되고 있는 자판기용 전통 숭늉차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9일 정읍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티백용 누룽지차를 개발 판매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업체 TH 하늘(대표 권상태)사를 통해 숭늉차 자판기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숭늉차는 정읍시 제3산업단지내에 설립된 찬들영농조합을 통해 수입개방과 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생산한 최고 품질의 쌀로 위생적인 공정을 거쳐 생산하고 있다.TH하는 권대표는 “숭늉차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커피를 대신할 수 있어 국민건강 도모와 쌀 소비촉진으로 농가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가마솥에서 끊인 숭늉의 맛과 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
정읍시 정일여자중학교 동문들이 모교 발전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행복 장학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17일 정일여자중학교(교장 오이택)에서는 김호일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정일여중 행복만들기 박인숙 회장,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장학금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임소연(3년), 배슬기(3년)양의 딱한 소식을 전해 들은 이수진 총동창회장(3회)과 선배들이 모교사랑과 정성으로 행복의 메세지를 담아 전달 한 것 이 동창회장은 “동문수가 다른 학교에 비해 적지만 십시일반 모은 정성 어린 성금이 후배들에게 장학금으로 수여되는 게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력 우수자와 생활 형편이
정읍시의회(의장 정도진)는 오는 21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4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09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활동 등이 펼쳐진다.마지막날인 30일은 제2차 본 회의에서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임시회의 주요안건은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와 함께 2009년도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계획안, 정읍시 농어촌 민박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읍시 어린이 교통공원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정읍=최환기자
전국 모터사이클 동호회인 모닝캄 중앙회가 마련한 ‘제63회 모닝캄 내장산 봄축제’가 지난 주말과 휴일 내장산 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회원들이 다양한 복장과 함께 자신의 바이크를 자랑한 이번 행사는 모닝캄 중앙회가 주관하고 정읍시와 정읍경찰서, 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사무소 등이 후원했으며 800여대의 바이크가 참가했다.모닝캄 동호회원 1천여명 등이 참석한 18일 개막식에는 강광시장을 비롯해 정도진 정읍시의회의장, 이승길경찰서장, 시의원 등이 축하 인사로 동참했다.다음날인 19일에는 내장산을 출발, 시가지를 가로질러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인 황토현까지 40km를 달리는 퍼레이드를 펼쳤다.특히 강광시장은 선두에서 2km에 달하는 행렬을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이창
정읍시 태인면 상증마을 경로당 준공식이 열렸다.지난 17일 준공식을 가진 상증마을 경로당은 마을 출신 송세현씨가 290㎡의 부지를 기증해 시비 5천만원을 들여 건평 75㎡ 규모로 건립됐다.상증마을은 26세대 42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마을주민들은 “동네 어르신들의 휴식할 곳과 회의 공간이 없어 그 동안 많은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 경로당 준공으로 주민화합은 물론 경로효친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강광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령화 사회에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처는 물론 마을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정보를 교환하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안정적인 영농급수를 위해 중요 용배수로와 중기준설작업을 벌인다.16일 지사에 따르면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준설작업을 조기에 완료, 영농급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지사는 또 가뭄으로 인한 용수 및 공급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용배수로를 정비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인 용․배수로 퇴적제거, 시설물 주변잡목제거 등의 영농지원단 활동을 병행 실시키로 했다.이와 함께 영농편익증대를 위해 춘계유지관리공사비를 조기에 투입, 취약한 토공 수로 현대화사업과 분수문등 노후화된 시설물을 보수, 정비한다.임정범 지사장은 “농업용수를 적기. 적량 공급으로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고품질 친 환경쌀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재정조기집행에도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정읍시노인복지관이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양강좌를 마련했다.16일 강광시장을 초청해 ‘보람있는 여가생활로 노년을 보람있게’라는 주제로 강좌를 마련한 것.이날 강좌에는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45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 240여명이 참석했다.강시장은 “어르신들이 노년을 보람있게 보내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기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정신 및 육체건강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강시장은 이의 일환으로 노인대학, 노인일자리사업, 자원봉사 활동 등에 참여하는 것도 삶의 보람을 찾는 한 방법으로 제시하기도.특히 요즘 최근 건강지키기 비법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1일 만보 걷기와 10번 웃기를 생활화하여 건강을 유지하자고
정읍시는 다음달 개최되는 황토현동학축제를 앞두고 지침 시달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근․현대사의 한 획을 그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살리고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성공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올해 제42회째인 황토현동학축제는 ‘가자! 황토현으로!’를 부제로 다음달 8일부터 4일간 황토현전적지 일원에서 펼쳐진다.정읍시와 (사)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주최로 열리며 황토현 숙영캠프, 전국 청소년축전, 전국농악경연대회 등 26개 행사가 준비돼 있다.시는 축제일이 가까워 옴에 따라 선전탑과 현수막을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를 위해 서울 강남터미널과 지하철역에 집중 홍보하
정읍시의 대표브랜드인 ‘단풍미인쌀’이 씻어 나온 쌀을 출시했다.13일 시에 따르면 농산물 생산가공업체인 (주)참농과 협력, 씻을 필요 없이 물만 부어 밥을 지을 수 있는 ‘단풍미인 씻어 나온 쌀’을 개발 소비들에게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론 나온 ‘단풍미인 씻어나온 쌀’은 쌀의 표면에 균열이 생기지 않도록 씻는 물의 강도를 조절 빠르게 씻어낸 뒤 건조, 쌀표면의 호분층과 잔류물만을 씻어내 고유의 밥맛을 살린 쌀로 평가 받고 있다.완전미율 96%의 고품질 단풍미인쌀을 원료곡으로 사용, 품질을 한단계 높였다는 것. 이에 따라 시와 참농은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우선 판매하고, 차츰 대형할인점 등
정읍농촌 관광대학 개강식이 열렸다.13일 개강한 농촌관광대학은 농촌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찾고 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외부 연구기관에 의뢰, 실시된다.일반인 81명과 공무원 14명 등 모두 95명을 선정했으며 매월 1회씩, 12월까지 모두 6회의 정규수업을 갖는다.이와함께 성공사례마을을 직접 찾아가 보는 2회의 현장교육, 심포지엄과 논문발표회를 각 1회씩 실시할 예정이다.교육은 농촌관광과 마을개발, 경영 및 마케팅, 문화마케팅 등을 주제로 실시된다.이날 입학식에서는 1차 정규수업으로 ‘꿈을 경영한는 농촌관광’을 주제로한 수업이 진행됐으며 농촌관광대학 운영계획 설명 등 오리엔테이션도 있었다.강광시장은 “농촌을 살리기 위한 방안 중 농촌의 자연과 문
정읍경찰이 쓰레기봉투 활용해 기초질서 확립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정읍경찰서는 12일 범시민 기초질서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위해 쓰레기종량제봉투 3만매에 기초질서 준수를 당부하는 문구를 삽입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홍보문구는 ‘기초질서 지키는 아름다운 당신, 당신이 선진사회의 진정한 주인입니다.단속대상은 오물투기, 음주·인근소란, 공연장소흡연’이라고 적혀 있다.정읍경찰은 또 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이 같은 쓰레기종량제봉투 외에 각종 행정봉투, 대형마트 쇼핑카트 손잡이, 전광판 등에도 홍보키로 했다.관계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찰서 질서교육전담관을 지정해 학교별로 순회 강의도 실시하고 있다”고
정읍시 제2시장에 주차장이 개설되고 만남의 공간이 조성되는 등 새롭게 변모된다.10일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11억5천300만원을 투입, 1천123㎡의 부지에 33면의 주차공간과 71㎡의 만남의 공간, 31㎡의 공중화장실이 들어서는 조성공사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강광시장을 비롯해 정읍시의회 정병선의원과 장학수의원, 김임섭번영회장과 상인,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 사업이 준공되는 오는 10월에는 주차공간 확보로 시민들의 이용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만남의 공간에서 이용객과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강시장은 “ 사업이 완료되면 유통시장의 전면개방이후 대형 유통점 및 중소마트 출점과 인구 감소로 침체돼가고 있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