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전성교회(담임목사 윤인선)가 27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여의동 주민센터(동장 김종남)에 햇반과 라면, 샴푸 등 다양한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 40상자를 기탁했다.기탁받은 생필품은 여의동 내 한부모가족, 장애인 세대,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4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윤인선 전성교회 목사는 “이번 생필품 전달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전성교회는 매년 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기부하며 지속적으로 기부문화에 동참하고 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효자1동에 위치한 전북외식산업(대표 강철)은 27일 효자1동 주민센터(동장 허소영)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전북외식산업은 2014년 10월부터 8년 동안 전주시와 엄마의 밥상을 함께 하고 있으며, 올해 11월에도 효자1동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에 1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강철 전북외식산업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지
(재)권정순재단(이사장 서호진)은 지난 27일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서호진 이사장은“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위해 정진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권정순재단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작은 힘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재)권정순재단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2014년부터 이번 기탁금 포함 총 1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2000년에 설립하여 매년 장학금 지급 및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통하여 장수군의
제1회 노브랜드배 고교동창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군산상고 동문야구단(단장 나형운 총동창회장)이 23일 모교인 군산상일고(교장 최기석)에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군산상고 동문야구단은 지난달 대한야구협회와 신세계그룹이 공동주최한 노브랜드배 고교동창야구대회에서 우승, 이를 기념해 모교에 우승 상금을 기탁한 것이다.대회 최우수 선수로 뽑힌 문용두 선수는 “인문계로 전환된 모교를 위해 선후배들과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팔마신협(이사장 조남현)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군산팔마신협은 2012부터 신협사회공헌재단에 정기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기부는 조합의 건전경영과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전북신협들의 릴레이 기부에 발맞추어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군산팔마신협 조남현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릴레이 기부를 통해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보탬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산팔마신협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고창군 성내면에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성내면 ㈜상우건설(대표 강상우)는 성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힘든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상우건설 강상우 대표는 “요즘 많이 어려운 때인데 힘든 분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올해도 성금기탁을 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성내면 아이보리식품영농조합법인(대표 장용균)은 200만원을, 성내면 이장단협의회에서 50만원을 기탁했다.장용균 대표는 “생활이 어렵고 난방도 취약한 어
연말연시를 맞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0일 새길측량설계사무소 2백만 원, 무주향로산자연휴양림 3백만 원, ㈜삼성전기에서 3백만 원, 전북은행 2백만 원을 기탁했다.전북은행무주지점 이경호 지점장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무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미래 세대들을 위해 지속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연일 지역을 생각하는 기업들의 마음이 올 연말을 더 훈훈하게 하는 것 같다”라며 “기부금은 우리
김제시 봉남면 유귀석씨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 및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100포와 라면 100박스 6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유귀석씨는 매년 연말이 되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 및 경로당 등에 기탁물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 벌써 22년째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고 있어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유귀석씨 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권혜경 봉
새집추어탕 대표 서정심이 12월 27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서정심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6년째 기탁금을 전달하면서 새집을 성원해 주신 시민들의 사랑에 조금 이라도 보답하고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이는 창업주의 기부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계속 이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올해도 실천한 것이다.최경식 춘향장학재단 이사장(남원시장)은 “우리 남원의 자랑인 전국 최고 추어 맛집인 새집은 단순한 음식점을 넘어, 남원을 방문하는
진안군 농공단지내에 입주한 마을방송기업 (유)HY테크(대표 오백순)는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진안군에 이웃돕기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오 대표는“올 겨울 유난히 눈이 많이 오고 춥다. 진안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전춘성 군수는 “따뜻한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무주군에 이웃사랑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무주군 사회복지협의회가 26일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정성껏 모은 약 2천4백24만8천 원의 성금을 전북공동모금회에 기탁,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51개 단체 및 33명의 개인이 후원에 동참했다.무주군 사회복지협의회 권삼일 회장은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 어려움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면서 무주 발전에 원동력이 되신 군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금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무주군농민회에서 1백만 원, 적상면이장협의회 1백만 원, 적상면발전협의회 1백만 원,
전주시 중앙동 통우회(회장 고기철)는 26일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이상숙)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통우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한마음으로 모금한 것이다.고기철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되어 기쁘다”며 “미약하나마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