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온라인 토론방 열고 국민들의 의견을 경청한다.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19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홈페이지에 ‘온라인 국민연금 토론방’을 열고 국민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이번 온라인 토론은 ‘국민연금 증명서 발급’과 ‘임의계속가입 연령 상향’ 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공단은 그 동안 증명서 발급에 있어 국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화, 모바일앱, 공공 마이데이터, 무인민원발급기 등 다양한 발급 채널 마련에 힘써 왔다.증명서 발급 채널 다양화에 따라 2021년 4,500만 건이었던 증명서 발급 건수는 올해 11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19일 전북청소년적십자(RCY) 단원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 대상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RCY학생들을 각 학교로부터 추천서를 받아 선정해 인당 학습지원비(100만원)를 장학금으로 전달했다.올해 RCY장학금을 전달받은 대상은 전주솔내고 3학년 장서윤 학생, 화산중 2학년 이수아 학생이다.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연간 전국의 8명 내외 RCY단원 중·고등학생들을 선정해 청소년적십자(RCY)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정병창기자
전주시 완산구 효자1동 주민센터(동장 허소영)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익명의 기부자가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왔다고 19일 밝혔다.이 익명의 기부천사는 지난 16일 오후 2시 40분경 효자1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해주고 싶었다”며 동 사회복지사 직원에게 성금을 건넸다.앞서 지난 5월에도 익명의 기부자가 효자1동주민센터에 5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했다.이날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관
전주시 송천1동 통장협의회(회장 정문자)는 19일 연말을 맞아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현금 50만원을 송천1동 주민센터(동장 최두형)에 기탁했다.송천1동 통장협의회는 매달 관내 환경정비 및 캠페인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다.특히 매해 명절·연말에는 이웃돕기성금, 생활용품 등의 지원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정문자 협의회장은 “이번 성금전달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신유건설(대표 안형순)은 19일 지역 위기 아동 보호를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주시에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안상혁 ㈜신유건설 상무가 참석했다.전달된 후원금은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치료와 긴급 생활 지원, 아동학대 재발 방지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안상혁 ㈜신유건설 상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꿈과 행복을 키워주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주변의 아동부터 관심과 사랑으로 세심하게 살펴 지역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완주지사(지사장 조성운)가 이웃돕기 성금 237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완주군에 기탁했다.19일 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완주지사 조성운 지사장, 정다빈 대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성금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완주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한국국토정보공사 완주지사는 매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꾸준한 성금 기탁과 함께 봉사활동으로 완주군민들을 돕고 있다.조성운 지사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직원들과 함께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 제1지역 소속 클럽인 전주풍남RC, 전주노령RC, 전주동백RC, 전주호남RC, 전주단비RC는 전주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전주시 서서학동 일대의 연탄 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17일 진행했으며, 골목이 협소하고 가파른 언덕이 많아 연탄 운반이 쉽지 않은 곳이라 후원이 절실했다.연탄나눔은 전주 제1지역 소속의 회원과 가족들 50여명이 힘을 보탰고, 11가구에 연탄 4천장(320만원 상당)이 전달됐다.전주풍남 로타리클럽 김주호 회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 주민들
익산시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병국 민간위원장, 채수훈 면장)는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처리 후 지역 소외계층에게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정병국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바람 나는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채수훈 왕궁면장은 “많은 주민들이 열악한 복지환경에 놓여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서한국 은행장, 정원호 노조위원장)은 전주시 교동 낙수정 군경묘지 일대에서 2022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전북은행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침체와 고물가 여파로 나눔 문화가 축소되어 겨울철 난방에 큰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 날 전북은행노동조합 정원호 노조위원장과 노조간부 전원, 제62기 신입행원 등 30여명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전주시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지난 16일 지역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는 지역밀착형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전북지방우정청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연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호성보육원과 전주연탄은행에 필요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물품은 지역복지시설 후원아동 및 에너지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전북지방우정청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 사랑나눔 후원물품을 전달받아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2023년에도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
진안군에서 평생살기 운동 모임인 진평회(회장 이갑수)가 200만원, 부귀면 엄준섭・백승례 부부가 100만원을 진안군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19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이갑수 회장은 “모임 취지에 걸맞게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연말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엄준섭・백승례 부부도 “지역발전을 위해서 인재양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 적은 힘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시작된 후원이 2016년부터 오늘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관내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전춘성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
정읍시청 여성가족과 다문화가족팀 이지수 팀장이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 팀장은 31년 8개월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며 정읍시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경제적인 이유로 미래를 꿈꾸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이 팀장은 지난 1991년 5월 공직에 입문해 12월 말 은퇴를 앞두고 있다.이 팀장은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후배 공무원들과 지역 주민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작은 힘이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