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사예술회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개관했다.1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예술회관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이번 개보수 공사에는 모두 20억원이 투입됐고 서구화된 현대인들의 체형을 고려해 객석공간을 넓혔고 2층과 3층의 경사도를 현재 6도에서 12도 및 20도로 높여 그간 다소 불편했던 관객들의 무대 조망권을 개선했다.또 음향과 조명, 냉․난방 및 화장실 시설을 개선하여 쾌적한 공간을 확보하고 보다 세련되고 편리한 시설로 탈바꿈돼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또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1인당 객석공간을 넓히면서 전체 객석수는 당초 776석에서 605석으로 줄었지만 관객들이 편한 분위기에서 무대에 집중, 보다 실감
정읍지역 각 면민의 날 행사가 풍성하게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1일 면민의 날 행사는 덕천면과 정우, 북면, 소성 등 모두 4곳에서 개최됐다.정읍시 황토현 수련원에서 열린 덕천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는 강광 시장을 비롯한 지역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정읍시 덕천면 신월리 소재 황토현 야영장이 멀티경기장을 갖춘 청소년 수련시설로 탈바꿈, 준공식을 가졌다.또 이날 정우면도 정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면민의 날 기념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당 잔치를 가졌고, 북면도 북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면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또 소성면도 제13회 면민의 날 및 제17회 면민체육대회를 갖고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소성초등학교 운동장에
정읍시가 규정과 절차를 어기면서 강행 추진하려던 문화광장조성과 워터파크 사업이 제 궤도에 올라 탄력을 받게 됐다.정읍시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6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계획안중 내장산문화광장조성사업과 정읍천 상류 쉼터복원사업에 대해 연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며 테스크포스트(TF)을 운영, 총괄추진 하는 조건으로 가결처리 했다고 1일 밝혔다.이들 사업은 공유재산취득 심의과정에서 예산편성 전 의회의 의결을 구하지 않은데다 전북도 재정투융자심사에서 사업규모와 재원조달에 문제점이 제기돼 재검토 처분지시 후 더디게 추진되고 있다.의회는 또 상동시민쉼터 조성사업은 상동 정수장 부지 내 들어서는 청소년문화체육관과 도시형보건지소와 연계해 가족단위 시민공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원안가결처리 했다.그러나 정읍선비문화권 건립사업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1일 ‘부패 없는 공사, 공정하고 투명한 공사’를 실천하기 위해 청렴생활이행 서약 및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결의대회에서 농어촌개발에 대한 ▲공직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 ▲직위를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얻거나 지시나 청탁을 하지 않으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 ▲고객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깨끗하고 투명한,국민에게 신뢰 받는 일등 공기업 건설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임정범 지사장은 “청렴한 생활뿐 만 아니라 재정 조기집행과 경제살리기운동에 적극 동참, 투자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 대책을 강구하겠다”며“예산낭비와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직원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정읍=
정읍시 농산물유통주식회사가 주주총회를 갖고 사업계획 등 안건을 심의했다.30일 300여명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영업과 감사보고, 재무제표 승인, 올해 사업계획서 보고와 이사․ 감사 선임 과승인 등이 안건으로 다뤄졌다.이날 보고를 통해 농산물유통주식회사는 2008년도 결산의 경우 2007년도 41억 판매액보다 약70% 신장된 70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고, 손익 계산도 2007년도 4천100만원보다 50%이상 신장된 6천300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정읍쌀 쌀 판매 확대를 위해 ‘쌀눈쌀 가공 수도권 판매’와 친환경 인증기관으로 지정, 정읍 농산물의 수출을 위한 무역업 등록 등을 소개했다
정읍시가 시정에 접목 가능한 실용적인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공무원 간 연구모임을 구성해 운영한다.30일 시에 따르면 연구모임은 모두 7개팀(59명)으로 참여 연구과제는 팀당 1건씩 모두 7건 등이다.팀별 연구과제는 ‘정읍사, 단풍, 동학농민혁명 관련 상품개발(문화상품개발연구모임)’ ‘경쟁력 있는 마을 조성방안 연구(제3의 물결)’ ‘미상속재산 직권 대위등기 시행 세입 확충(稅吏의 대화’), ‘위기가정 SOS팀 운영을 통한 문제해결(사회복지사례관리연구회)’, ‘지적기술 현대화를 통한 재정 확충(지적발전연구모임)’, ‘친환경저탄소형 녹색성장운동 전개(세계로 연구회)’, ‘기
정읍시는 올해 자활사업에 32억원을 투입한다.30일 시에 따르면 자활근로 참여자 390명을 대상으로 수당 15억원, 3개 민간위탁 기관13억원, 현물급여 집수리 사업에 4억원 등을 지급키로 했다.시는 이를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를 위해 시는 이날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자활근로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디딤돌사업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교육을 가졌다.디딤돌사업은 근로의욕이 낮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 및 취료 등 사회적응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있는 프로그램.강광 시장은 “사회적응 소양과 자활의욕 고
정읍시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긴급 지원사업을 펼친다.2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생활안정기금 2억원과 긴급지원사업비 3억8천만원을 확보 운영한다고 밝혔다.생활안정기금 융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자활을 위해 생활안정자금이 필요하다고 읍․면․동장이 추천한 사람이다.융자한도는 가구당 1천만원 이내이고 연 2%, 2년거치 3년 균등 상환조건이며 재산세와 종합토지세 1만원이상(동지역 2만원)인 사람의 보증인을 세워야 한다.이 같은 긴급 자금지원은 생계곤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하기 위한 사업.이와 관련 시는 최근 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심의위원회회의를 갖
정읍시는 불법 주․정차 없는 쾌적한 시가지 조성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거리조성을 위해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가졌다.지난 27일 강광시장을 비롯한 정읍시 공무원과 시민 등은 시내 주요 도로변과 초․중․고 학교 주변에서 캠페인을 갖고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광시장은 교통지도차량을 직접 타고 카퍼레이드를 선도, 아침 일찍 캠페인에 나선 시민들을 위로 격려하고 선진교통질서 정착에 다함께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카퍼레이드에는 모범택시,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소방차, 앰블런스, 경찰지도차 등 모두 11대가 참여해 시청에서 출발 충정로, 정읍역, 중앙로, 천변우회도로를 거쳐 동초등학교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시 관계자는”앞
정읍시는 지난 27일 열11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와 개인택시단위조합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유종국 교수(전북과학대)가 강사로 초빙돼 운수종사자로서의 지녀야 할 친절자세와 탑승한 승객에게 쾌적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와 축산진흥센터가 신 청사를 마련하고 ‘농업생명산업의 으뜸 도시’ 건설을 다짐했다.26일 시에 따르면 농축업인을 위한 쾌적한 환경과 현대식 시설 및 장비를 갖춘 제2청사가 정우면 우산리 661번지 일원(옛 전경부대 사거리)에 새롭게 들어섰다.신축된 사옥은 총부지 5만5천㎡의 부지에 사업비 145억원을 들여 건물면적 7천848㎡로 지상 3층 규모의 본관동과 후관동, 별관이 들어섰다.4천575㎡의 본관동에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 4개과 80명의 직원과 축산진흥센터(소장 고명권) 2개과 21명의 공직자들이 근무하게 된다.이날 시는 강광시장을 비롯해 김완주 전북도지사, 유성엽 국회의원, 정도진 시의회의장 등 대내외 인사와 지역주민 등이
정읍시 의회 (의장, 정도진)는 25일부터 4월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4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내장산 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 의견제시에 대한 답변 을 청취할 예정이다.또 올해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사업장 및 시설을현장 방문하고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특히 현안 사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행정사무감사시 대안을 모색하는 등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의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정읍=최환기자
정읍경찰서장에 이승길 (51) 총경이 취임했다.이 신임서장은 24일 정읍경찰서 대회의실에서 1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 자리에서 이 서장은 “막중한 소임을 부여 받고 안정된 법질서 확립과 조직발전을 이뤄내야 할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 신임서장은 전주 출신으로 해성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학원에서 경찰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85년 간부후보 33기로 경찰에 입문했다.2006년 총경에 승진, 전북청 정보과장, 순창서장, 김제서장 등을 역임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공무원들이 ‘1공무원 1마을 담당’ 순찰팀을 출범시켰다.24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애로사항 수렴과 친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서민경제 순찰팀’을 발족시켰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시민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주고 여론을 파악, 시민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위해 8~6급 공무원과 읍면동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1공무원 1마을 담당’을 지정하고 발대식을 가졌다.이들은 앞으로 정읍지역 전773개 담당마을에 매월 1회이상 출장,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찾는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행정편익 제고에 나서게 된다.강광 시장은 발대식에서 “경제불황에 따른 실직, 부도, 폐업 등으로 빈곤층이 된 ‘비수급 빈곤층&rsqu
정읍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와 정읍소방서가 후원한 2009 정읍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2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4개 의용소방대 1천5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정읍지역 인재양성의 산실인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전북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정읍시 세정과는 24일 시상금중 일부인 100만원을 기탁했다.정읍시 심정술 교육과학과장도 장인상을 마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정읍시민 장학재단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정명심씨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해숙씨는 지역 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10만원의 장학금을 정읍딸기연합작목회(회장 왕운호)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김정구씨 또한 옹동면 체육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뜻 있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김경아(호박나이트 대표)씨도 100만원을 기탁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는 업무실적이 뛰어난 유공부서 2팀 을 선발하고 표창장과 포상금 을 전달 했다.시는 23일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복지증진과 아동보육팀과 기술보급과 지도행정팀을 유공부서로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아동보육팀은 지난해 아동보육시책평가에서 전국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 정읍시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채지숙 담당 등 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고 각 500만원씩 2천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됐다.아동보육팀은 영․유아보육사업에 남다른 열의로 셋째 자녀이후 무상보육서비스를 실시하고 맞춤형 보육시설의 운영을 위해 국공립보육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출산 및 양육시책을 발굴․지원하는 등 민․관이 협심단결하는 등 선진보육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정읍시와 우석대학교가 외국어캠프 운영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23일 열린 협약식에서 강광시장은 “정읍지역의 후학들을 위해 외국어캠프 운영에 적극 참여해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우석대학교와 함께 지역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야 말로 지역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라종일 우석대총장도 “오랜 기간의 외국생활에도 정읍, 그리고 전북이라는 고향을 마음에 항상 담고 있었다”고 전제한 후 “국제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는 국제공용어인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며, 이번 외국어캠프를 통해 우수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영어캠프를 2005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247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올해도
정읍시의 중심상권인 중앙로의 지중화 사업 및 도로정비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23일 시에 따르면 중앙로를 찾는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덜어주고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전신주 및 통신주를 지중화하는 등 특색 있는 거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전북은행 정읍지점에서 하나마트 앞까지 600m 구간에 전선과 전화선․유선방송․고속인터넷망의 지중화, 하수도, 도로 정비, 경관 조명, 편의시설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시는 국비 17억원과 도비 2억원, 시비 11억3천만원 등 사업비 30억3천만원을 들여 오는 5월 착공, 8월말 완료할 계획이다.강광 시장은 “사업이 추진되면 도로 및 인도 굴착으로 시민통행 불편이 뒤따를 것으로 보여 상가 등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며 &ldqu
정읍시가 각종 공사추진이 본격화되는 시기를 맞아 주요 사업장 방문하는 등 현안사업 추진에 전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강광 시장은 지난 19일부터 기획감사실장과 관련 실과소장, 사업장 소재 읍면동장과 함께 말고개 공원 조성 현장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소장과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상황 청취 및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고 있다.이어 오는 24일까지 청소년 문화체육관 건립,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 내장산 리조트 조성, 내장산 문화광장, 옹동 도내천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26개 주요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애로점을 사전파악, 해결 행정을 추진키로 했다.강시장은 또 말고개공원 조성, 상동 시민쉼터공원 조성, 도시형 보건지소 건립, 청소년 문화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