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앙신문(대표 강현우)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2년 송년음악회’가 전북은행 문화공감콘서트 홀에서 12월 23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날 공연은 전북연극협동조합 구성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속칭 마당극 ‘춘향전’을 현대판으로 각색해 익살스런 대사와 연기로 관객들과 함께 어울러지며, 뜨거운 무대를 연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여기다 전북도립국악원 단원으로 왕성하게 활동중인 박덕기씨가 찬조 출연해 신나는 율동이 담긴 자작곡 ‘전주비빔밥’을 노래해 신명난 전주시 맛과 전통 분위기를 한층 더 돋구웠
전주시 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동열)는 지난 22일 금암2동 주민센터(동장 박현영)에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30만원상당의 겨울이불을 전달했다.박동열 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저소득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와 설명절 성품전달 등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드는데 앞장 서고 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호성동 만수초등학교 학생·학부모회(회장 전향)는 지난 23일 호성동주민센터(동장 소민호)를 방문,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정성껏 모아 온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학부모들은 이웃·환경사랑,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물품을 기부하고, 어린이들은 바른생활 미션 수행과 부모님께 받은 용돈을 시장놀이 체험을 통해 경제활동도 배우는 아나바다 행사로 각각 모은 것이다.전향 학부모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의 행사를 통해 모인 돈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어려운 이웃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3일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본사, 사업소, 비축기지 등 27개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ISO14001 인증을 지난 15일 획득했다고 밝혔다.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국제규격으로 기업 경영활동 전반에서의 환경 위험성 식별과 지속적인 개선 활동의 이행 체계를 심사해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공사는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 국제기후행동협의체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ve,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에 가입해 2050 탄소중립 의지
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동장 서예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형권)는 지난 23일, 매서운 추위에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온열찜질기)을 지원해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이날 우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온열찜질기를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온정의 마음을 나눴다.이번 사업은 우아1동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1계좌 후원 등 CMS 정기 후원금으로 추진됐다./김낙현기자
소양농협(조합장 유해광)은 소양농협 주차장에서 소양 관내 지역주민, 조합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소양농협 부녀회·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동지팥죽을 고령 어르신· 독거노인·취약계층 등 지역주민과 조합원들에게 제공했다.소양농협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의미로 2009년부터 13년째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유해광 조합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 나와 지역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
김제가족사랑요양병원(박진만 이사장) 효도리사회사업단 산타원정대는 지난 12월 22일 작년에 이어 김제 다함께돌봄센터 길보른빛누리(1호점)와 글로벌명품(2호점)을 방문하여 60여명의 방과후 어린이들에게 깜짝 선물과 간식을 후원하였다.이날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효도리사회사업단 봉사원들이 직접 산타 복장으로 돌봄센터 1·2호점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테디베어 무릎담요와 치킨과 피자 간식 세트를 전달하였으며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캐롤 부르기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박진만 이사장은 “김제가족사랑요양병원 효도
익산 함열신협(이사장 박종석)은 22일 신협 사회공헌재단에 500만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기부금은 전국신협 및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신협 사회공헌재단에 전달 될 예정이다.연말을 맞이하여 전북 신협들의 따뜻한 기부금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함열신협 박종석 이사장은 “이날 전북지역 대설특보가 발효되었는데, 함열신협에서 전달한 기부금이 대설을 극복할 수 있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3년에는 자산성장의 목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숙영, 이하 여경협 전북지회)와 함께 개최한 ‘윈·윈터페스티벌 나눔바자회’의 수익금과 잔여물품을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win-winter festival)’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17일가지 개최된 바자회는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여경협 전북지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유한회사 한센(라폼슈), 프로세이프바이오, 비타민G&P가 제공한 약 1,450만원 상당의 물품의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도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뉴스킨에서 기부받은 여성위생용품 200명분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물품지원은 전국적으로 3,500세트가 지원될 예정이다.이 중 전북지역은 200세트가 배분됐다.이번 지원은 학교, 적십자봉사회, 행정기관, 시설 추천 저소득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차상위 계층 적십자 결연가구 및 기타 위기가정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전북적십자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정병창기자
“차량 바퀴가 경사진 구간에서 헛돌아요. 도와주세요.” 대설주의보에서 대설경보로 격상된 22일 밤 11시 완주군청 도교교통과에 긴급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가 울렸다.폭설 시 6명이 2교대 24시간 비상근무 중인 도로관리팀이 긴급히 상황을 파악한 후 제설차 투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23일 현재 전북 전역에서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완주군의 제설작업과 민원신속 대응이 주민들로부터 잔잔한 칭찬을 받고 있다.새벽부터 칼바람을 맞으며 묵묵히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나서는 도로관리원과 운전원부터 CCTV를 통해 주요 도로의 교통과
정읍시에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불우한 이웃을 돕기위한 나눔 물결이 전해지고 있다.대한불교조계종 내장사(대표 대원주지스님)는 지난 23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성금은 이웃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내장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이날 또 유)서영건설 대표이자 내장사 총신도회장인 신현철 대표도 200만원 기탁했다.정읍시 연지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은종광)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지동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