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결혼이민자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통·번역 서비스를 실시한다.9일 시에 따르면 통·번역을 위해 필리핀인 2명을 비롯해 중국 1명, 베트남 2명, 태국 1명 등 모두 6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앞으로 정읍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는 400여세대의 결혼이민자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필요한 가정 및 기관에 파견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또 정착초기 결혼이민자들에게 모국어로 상담, 정보제공 및 교육 지원은 물론 가족간 갈등이 발생하거나 자녀 학습상담, 병원진료, 행정·사법기관 방문시 통역 및 번역 파견 서비스를 하게 된다.한편 시는 이를 위해 소정의 절차를 거쳐 선발한 후 한국문화, 일상생활, 응급상황, 임신과 출산, 법률, 행정 등과 관련된 한국어 표현 및 통&
최환
2009.03.09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