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계층을 넘어 대한민국이 하나 되는 ‘2017 대한민국 독도음악회’가 다음 달 4일 익산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사)대한민국 독도(이사장 김삼곤)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북도, 대구광역시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닷새 앞으로 다가온 ‘독도의 날’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첫 무대는 오는 28일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막을 올린다.‘독도 음악회’는 독도를 문화예술로 승화시켜 대한민국이 진정한 주인임을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0
전주시 완산구 완산동(동장 홍동욱)은 19일 완산칠봉 입구 삼나무 숲 주변에서 전주시 문화관광사업과 주관으로 슬로시티 全州학교 오손도손 행사를 진행했다슬로시티 全州학교 ‘오순도순’은 슬로시티 이념 확산을 위한 교육과 주민간의 공동체의식을 높일 수 있는 전주푸드로 만든 슬로우 마을밥상을 함께 즐기는 행사로 이웃을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도심형 슬로시티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행사다./이신우기자 lsw@
전주시는 시설 대표가 경력을 속여 설립한 의혹을 받고 있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직권 취소했다.시는 18일 허위경력증명서를 바탕으로 장애인시설을 설립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주간보호센터에 대한 청문의견 검토를 거쳐 해당시설의 신고 자체를 직권 취소했다.A주간보호센터 대표는 지난달 29일로 예정된 청문을 한 차례에 연기한데 이어, 지난 12일 진행된 청문절차에도 불응했다.시는 마지막 절차로 A주간보호센터 대표에게 ‘직권 취소’ 결정을 담은 청문 결과를 통보했으며, 청문 결과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받아 이날 최종 검토한
신설되는 전북 혁신도시 내 혁신동(가칭)의 행정구 배치가 덕진구 편입으로 결정되면서 향후 공은 전주시의회로 넘어갔다.혁신동(가칭)의 덕진구 배치는 전주시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뜻에서 나름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지만 정치권의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인 만큼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전주시는 지난 17일 ‘전주시 혁신동(가칭)의 행정구 배치에 관한 해당 지역 주민 투표’를 실시했다.투표 결과 참여 주민의 57.1%가 혁신동 편입 행정구를 덕진구로 선택했다.이날 오전 6시부터 실시된 투표에는 만 19세 이상 주민 1만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에서 ‘2017전주비빔밥축제’가 막을 올린다.선기현 전주비빔밥축제조직위원장과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18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2017전주비빔밥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주요프로그램과 올해 축제의 특징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했다.이번 ‘2017전주비빔밥축제’의 슬로건은 시민공모로 선정된 ‘비벼봐 신나게! 즐겨봐 맛나게!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서 꽃향기와 문화가 가득한 행사가 열린다.전주시와 전주화훼인연합회 협동조합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서 ‘제1회 첫마중길 꽃마중 예술제’를 개최한다.이 기간 전주의 관문인 전주역에서 한양주유소까지 첫마중길 290m 구간에는 꽃을 테마로 국화와 포인세티아 등 가을꽃과 화훼인이 디자인한 가드닝 작품들이 어우러져 전주시민들과 관광객이 꽃을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꾸며진다.전주시 화웨인들의 손길로 탄생한 △합죽선 부채 모형 꽃장식 △전통 한옥 담과 장독대 △
전주시의 대표적 성매매집결지인 선미촌의 문화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선미촌 정비 민관협의회(공동대표 조선희·김기평)가 인권 공간 조성을 위해 방향 모색에 나섰다.선미촌 정비 민관협의회는 18일 대구 성매매집결지인 자갈마당 정비 현장과 위안부 역사관, 근현대 거리 등 대구시 일원을 둘러보는 벤치마킹을 실시했다.대구 자갈마당은 민간업체에 의해 성매매집결지 정비가 진행 중인 곳이다.점진적 기능전환을 통한 정비를 추진하는 전주시와는 진행방식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같은 목적으로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백순기)는 지난 17일 전주우전중학교 하굣길에 6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민·관합동 캠페인은 우전중 학생을 비롯해 전라북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화사회복지관, 완산경찰서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에게 청소년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청소년 전화(국번없이 1388) 및 청소년 보호 관련 리플렛과 자체 제작한 홍보물품을 함께 배부했다./이신우기자
전주시의회 강동화 의원(인후1․2동)이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경로효친대상을 받았다.강 의원은 18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NGO 한국노년유권자연맹 전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 시상식’에서 경로효친사상의 계승발전과 노인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로효친대상을 수상했다.강 의원은 평소 노인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인시설 확충과 일자리 창출 등 노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해 노인의 권익신장에 헌신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이날 강 의원은 &ldq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황경주 과장이 18일 NGO한국노년유권자연맹에서 주관하는 제12회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 시상식에서 자유한국당대표상을 수상했다.수상자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황경주 과장은 오랜 세월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불우한 노년기 출소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자유한국당대표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여되는 상은 노년기 외로움과 역할 상실감을 조금이라도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해 경로효친사상에 앞장선 사회단체, 공무원, 학생들에게 격려와
전주시가 추진해 온 중앙부처 내 탄소산업 전담부서 설치가 가시화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그 동안 탄소산업 관련 업무를 섬유세라믹과와 철강화학과에서 나눠 맡아왔다. 하지만 최근 탄소관련 업무를 섬유세라믹과로 일원화 하고 조만간 조직개편을 통해 섬유탄소세라믹과로 변경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 16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서 문재인 정부의 전북지역 공약 주요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전주를 찾은 황태규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에게 산업통상자원부 내 탄소산업 전담부서 설치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주시민의 미래 먹거리인 탄소산업의 지속발전과 대한민국 탄소소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하 의원)와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이기동 의원)가 17일 상임위원회 활동을 펼쳤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이날 독배천 지방하천정비 사업과 쑥고개로(국립박물관~완산고 입구) 개선 사업의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공사 현장을 찾았다. 위원회는 재해 예방과 수질 개선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온 독배천 지방하천 정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제방포장, 배수·구조물 정비 등 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위원회는 또 신시가지와 혁신도시 개발로 교통체증을 일으켜온 쑥고개로(국립박물관~완산고 입구)의 도로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했다.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이
전주시내 청소년 아르바이트 사업장의 노동인권 실태가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 실업률 증가로 많은 청소년들이 단시간 일자리인 ‘알바’로 내몰리고 있으나 다수의 청소년들이 근로기준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사업주의 부당한 대우에도 참고 견디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4월 통계청이 발표한 15세~29세까지 청년 실업률은 11.2%로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취업전선에서 밀린 많은 청소년들이 ‘알바’에 뛰어들고 있으나 일부 사업주들은 근로기준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어 피해를 입고 있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지난달 ‘좋은 알바찾기 탐사단’에 의뢰해 전북대와
전주시는 낮 시간대 비어있는 공동주택의 부설주차장을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해 주차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고질적 문제로 지적된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공간이 부족한 지역의 아파트 단지가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아파트 단지로 일반인 이용이 가능한 위치에 입주민 주차구역과 구분된 20면 이상 구역을 확보해 1일 7시간 이상 개방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다. 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입주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며 시는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단지별로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국내 제일의 관광명소인 남산 N서울타워에서 2017 전주비빔밥축제를 홍보한다. 시 관광산업과에서는 남산 N서울타워를 운영하고 있는 CJ푸드빌 타워사업팀을 3차례 찾아 홍보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관광성수기인 10월에 N서울타워 입구 LED전광판 홍보, 안내데스크 발광포스터 게첨, 티켓판매소 홍보 배너 설치 등 홍보활동을 펼치게 됐다. ‘남산 N서울타워’ 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서울의 상징물로 내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제1의 관광 명소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전주비빔밥축제는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비빔밥을 주제로 한 음식문화축제로 오는 10월 26일부터
전주시 덕진구 금암2동(동장 임상철)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회장 이승철) 회원들은 17일 어르신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북부경로당·앞금암경로당・해당화경로당 어르신 150여명에게 영양찰밥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암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평소 외롭고 쓸쓸히 지내는 어르신들과 상호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조언자)은 지난 16일부터 17일 이틀 동안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홀몸어르신, 거동 불편한 장애인, 부자세대와 경로당 등 150세대에게 전달하는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해바라기봉사단은 몸이 불편해 음식조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매월 제철에 맞는 밑반찬을 조리해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 달에는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나박김치와 멸치조림을 준비했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 회원들은 전날 전통시장을 방문해 구입한 싱싱한 재료를 정성스럽게 조리해 ‘사랑의 손맛이 담긴’ 밑반찬을 만들고 직접 해당 가구에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진심어린 봉사를 펼쳤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 서학파출소(소장 김기홍)에서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라 여성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아 등산객 안전확보를 위해 대성리 정수장길, 남고산성길 등 관내 주요 등산로 여성범죄 근절을 위한 등산로 가로등, CCTV 등 방범시설 점검과 공중화장실 비상벨 작동여부 확인, 여성등산객 상대로 위급상황발생시 대처 요령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기홍 서학파출소장은 “여성등산객들이 증가하는 만큼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전주시 혁신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칭)혁신동 행정구역 배치를 위한 주민투표가 진행된다. 16일 시에 따르면 ‘혁신동의 행정구 배치에 관한 해당 지역주민 투표’가 1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혁신도시 내 아파트와 마을별 11개소 투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신설될 (가칭)혁신동이 배치될 행정구를 결정할 주민투표에 해당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투표는 혁신동에 편입될 지역에 10월 10일까지 주민등록이 된 만19세 이상 주민(1998년 10월 18일 이전 출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투표를 위해서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과 같이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시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투표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 이지콜센터는 지난 14일 전주시 중증장애인과 보호자 27명을 초청, 부안군 내소사와 해변관광지를 찾아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을나들이’라는 테마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초청받은 중증장애인과 보호자 27명은 전주시 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인 ‘이지콜 택시’ 15대를 나누어 타고 새만금 방조제 견학 및 부안 내소사, 부안청자박물관 등을 방문해 탐방과 체험을 하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신우기자 l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