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올들어 일자리 제공과 저소득층 자활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에 28억원을 투입한다.1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사람은 민간위탁기관3개소와 사회복지시설에서 추진하는 사회적일자리 240명, 근로유지형 150명 등 조건부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90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생할 수 있도록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자활능력을 높이고 사업 참여로 생계비를 받도록 해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집중적인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자립의욕과 기술능력을 높이겠다는 것. 이에 따라 사업참여 근로자들은 하루 2만원1천원~2만8천원의 급여와 수당을 받는다.시 관계자는 “자활사업의 생산성과 효율성,탈 빈곤대책으로 도시환경 정비
정읍시는 학부모들의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자녀중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교육 구입지원금을 지원한다.시는 452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모두 9천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이한 저소득층 가정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자립 및 학습의욕을 북돋아주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에서 종합건설업체를 운영하는 유경남 대표(홍광 종합건설 대표)가 지난 13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정읍시민장학재단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유대표는 “지난 부친상시 여러 이웃들이 보내준 위로와 격려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형제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 밝혔다.이날 강광시장은 “부친을 여의는 슬픔 속에서도 지역의 인재양성에 소중한 뜻을 모아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교육청은 제38회 소년체전과 2차선발전을 대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의 동계훈련장을 방문하고 격려했다.허기채 교육장을 비롯해 최기우 학무과장, 이승일 관리과장 등 관계자들은 최근 정일여중 핸드볼 등 8개 종목별 훈련장을 차례로 돌며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허기채 교육장은 “정읍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당당하게 훈련에 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라며, 더불어 동료를 배려할 줄 알고 자기관리를 잘하는 선수가 좋은 선수가 되는 덕목임을 잊지 마라”고 격려했다.그는 특히 “큰 일을 이루기 원한다면 우선 자기를 이겨라, 자신을 이기는 것이 가장 큰 승리라”며 "메달 획득과 관계없이 선수들이 흘리는 굵은 땀방울의 열정으로 훈련에 정진한다면
정읍시의회는13일 시의회 법률고문으로 유택(37)변호사를 선정, 위촉했다.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정도진 의장은 “의회 관련 법률사안과 소송 등에 대해 자문과 수행으로 의정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지난 2007년 9월에 정읍시 수성동에 법률사무소를 개업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 변호사는 “앞으로 법률고문으로서 충실히 자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오는 2011년 2월 28일까지 2년간 법령해석에 관한 자문활동을 할 유 변호사는 호남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제 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법무법인 남강, 법무법인 바른길을 거쳐 정읍시에서 법률사무소를 개업했다.유 변호사는 생활하는 시민들의 사건이나 분쟁에 대해 법률의 전문가로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업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5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와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국의 3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성과를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센터 환경, 프로그램 등 총 9개 분야 83개 지표에 대한 현정평가로 이루어졌으며 정읍시드림스타트 센터는 43개 기관․업체들과의 협약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통합사례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드림스타트는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0~12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보육(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과 빈곤의 대
정읍시가 불우소외계층의 주거시설 개선에 노력하는 등 선진 복지 행정을 실현을 위해 시정을 집중하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2011년 까지 5년에 걸쳐 16억원(도시비 각각50% )를 투입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고 밝혔다.641세대 불우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호당 250만원 한도내에서 인허가 절차 대상이 아닌 대수선을 제외한 지붕 보수, 창호, 도배 장판, 전기, 가스, 난방 등을 보수사업을 펼쳐 오고 있는 것.올해는 해당 읍면동에서 지난해 신청을 받은 100여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대상자 선정을 위한 현지 조사를 거쳐 대상자 적합 여부 후 다음달 사업을 착수, 동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시는 또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해 샘골 민원 봉사대를 활용 시
정읍시가 친환경 녹색 도시 조성으로 녹색성장을 도모키로 했다.11일 시에 따르면 국가 역점사업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동참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난 극복을 위해 친환경 녹색 도시 조성 사업추진에 노력키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상동 정수장 부지에 푸른 공원 조성 등 6개 사업에 4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부지 1만2천925㎡에 단풍과 소나무 등이 어우러진 테마숲과 숲길 조성, 잔디 및 분수광장, 수생 식물원, 야외공연장, 벤치, 정자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상동 시민공원 조성사업에 20억원을 투입한다.또한 단풍 가로수길 조성 및 유지관리와 내장산 조각공원 단풍숲길 조성 등에 3억7천만원을 투입하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속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숲 조성
정읍시가 한우농장에 대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시스템)지도․지원사업에 나선다.HACCP는 가축의 사육ㆍ도축ㆍ가공ㆍ유통ㆍ판매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위생ㆍ안전관리를 강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ㆍ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스템.이 시스템은 지난해7월부터 도축장에 의무적용되고 있으며, 식육포장처리업ㆍ축산물가공업ㆍ사육농가 등은 영업자 희망에 따라 자율신청을 통해「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에서 지정하고 있다.현재 정읍시에서는 도축 작업장 4개소, 한우 1농가, 양돈 3농가, 축산물판매업 3개소, 식육포장처리업 6개소, 축산물가공업 5개소 및 사료제조업 3개소 등 총 25개소가 지정을 받은 상태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사육단계인 한우농장에까지 HACCP 지정사업장을 확대키로 했다다.
(사)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 전북도 정읍시지회 정기총회가 최근 정읍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민수) 주최로 열렸다.103개 어린이집 원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이날 총회는 강광시장의 축사에 이어 2008년 사업결산과 2009년 사업계획 보고 및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참석자들은 보육시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편, 고용불안 해소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결의대회를 가졌다.특히 어린이집 원장들은 결의문을 통해 “경기침체의 원인이 되는 고용불안을 없애기 위해 종사자 한명 늘리기 등 일자리 창출 추진과 시설의 종사자 및 운영예산관련의 조기집행, 재래시장 장보기 생활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읍․면․동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기 위한 ‘2009년 경제살리기 보고회’가 개최된다.9일 감곡면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이어질 이번 보고회는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건의사항을 시민의 편익을 위해 최대한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시는 또 읍면동별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현안 사업들을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키로 했다 시는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불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혜를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의 물꼬를 트겠다는 계획이다. 강광 시장은 “올해도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 건설을 위해 살맛나는 농촌건설, 내장산을 축으로 한 사계절 체류형 문화․관광지 개발 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정읍
정읍시 재래시장의 무사안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방화제가 열렸다.9일 정읍제1․2시장에서 열린 방화제에는 강광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제1시장 안영만 번영회장, 이기원 상인회장을 포함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화재예방과 시장번영을 기원했다.이날 제1시장 내장유기점 사거리와 제2시장 입구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차례로 열린 행사에서는 돼지머리 등 제사음식을 차려놓고 시장번영을 간절히 기원하는 고사와 흥겨운 농악놀이로 이어졌다.강시장은 “제1시장 시범거리 조성사업과 시설현대화사업, 새암로 거리인테리어 사업 등을 통해 재래시장 및 구도심 상점가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재래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올 한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정읍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14억2천만원을 투입한다.9일 시에 따르면 우리동네환경파수꾼과 독거노인안전지킴이, 교통안전지킴이, 어린이안전지킴이 등 총 노인일자리 사업을 19개사업단별로 나눠 오는 3월 시작한다고 밝혔다.7개월간 실시되는 일자리 사업은 1일 3시간~4시간, 주 3~4일 근무하고 1인당 월 20만을 받게 된다.발대식은 오는 27일 있을 예정이며 모두 1006명의 노인들이 일 자리사업에 참여한다.신청자격은 신청자격은 만65세이상 신체건강한 노인이면 되고 기초생활수급자는 제외되며, 제출서류는 참여 신청서, 사진, 주민등록등본을 지참 직접 읍면동사무소나 수행기관(대한노인회, 노인복지관, 정읍시니어클럽)에 접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19.7%인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가의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소나무 재배 기술 교육을 가졌다.농업기술센터는 정읍 소나무의 명성을 농가 소득창출로 연계한다는 방침으로 소나무 재배농업인 약 20! 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6일 전문 재배기술 교육을 가진 것.정읍지역 소나무는 타지역보다 수형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유명, 연간 10만본 이상 출하되어 50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이날 교육은 전북대학교 산림자원과학부 한상섭 교수를 초빙, 병해충 방제 및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기술센터는 “소나무의 생태적, 생물학적, 재배적 특성 등에 대한 기초 정보가 부족한 현실에서 천혜의 자연조건속에서 고품질로 육성할 수 있는 정읍 소나무의 재배기술을 확립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방사선융합기술(RFT)산업 밸리 조성 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지난 6일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함께 하는 ‘정읍경제살리기 희망보고회’에서 전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받은 것.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강광 시장은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등 3대 국책연구소 중심의 PT/BT/NT/ET 등 방사선융합 신기술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이 정읍의 동력이라고 소개하고 방사선융합기술(RFT)산업밸리 조성을 통해 정읍이 국가적 RFT산업의 핵심거점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북도의 지원을 요청했다.시가 추진하고 있는 방사선융합기술(RFT)산업밸리조성은 정읍시 신정동 일원 44만6천㎡의 부지에 총사업비 1조원을 투입
정읍시가 (구)도심 활성화에 나선다.시는 올해 3억을 들여 정읍 세무서 청사 신축지 주변에 200m의 인도조성, 도로 모퉁이 가각정리(5m×5m), 1천984m의 쉼터 및 녹지공간 조성을 통해 일대를 쾌적하고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정읍세무서는 인근 고창, 부안까지 관장하는 인구 25만명이 이용하는 국가기관이다”이라며 “주변에 대한 시민편익시설 조성으로 이용자에게 최대의 편의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게 함으로써 활력과 즐거움이 넘치는 도심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6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정읍세무서는 2천698㎡의 지하1층, 지상3층 건물로 도심지 미관을 고려한 현대식 청사로 들
정읍시가 재정 조기집행에 적극 나서고 있다.시는 지난 3일 김창수 부시장 주재로 조기집행 부진부서의 분발을 촉구하는 대책 회의를 가졌다.이날 김 부시장은 “여러 가지 여건 등으로 다소 어려움은 있겠지만 조기집행에 대한 확고한 실천의지와 책임의식을 가지고 추진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사업예산이 주를 이루는 부서는 이에 대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라”며 타 시군에 앞선 조기발주를 강조했다.김 부시장은 또 민간보조사업에 대한 예산비율이 높은 부서는 관련단체와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그느 이어 “이 달 중 집행 실적거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강조하고 조기집행 실적에 따라 인센
정읍시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이 공동으로 추진해온 친환경농자재 연구․생산시설이 준공됐다.총사업비 6억5천만원을 들여 4일 준공된 이번 시설은 정읍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품질 향상을 위한 유효미생물 활용방안 연구와 소비자의 안전농산물 욕구에 부응한 친환경 미생물제를 활용한 친환경 농법 연구 등에 나선다.특히 미생물 분석실, 농자재 연구실 및 연구 관련 40여종을 갖추고 있어 자연순환경 친환경 농자재를 이용한 맞춤형 지역농업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체 발효실, 연속형 원심분리기 등의 대형 생산 장비 10종을 갖추고 있어 기존 생명연 전북분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5톤 규모의 설비와 함께 연간 50톤 규모 이상의 친환경 농자재 유효 미생물을 생산, 농가에게 공급하게 된다.시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정읍시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벼농사 전 면적에 벼 못자리용 상토를 지원한다.4일 시는 비료값과 유류비 인상 등 영농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과 노동력의 고령화, 부녀화에 따른 점을 감안해 상토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총 23억4천만원(보조,자부담 각각50%)을 투입해 직파 면적을 제외한 1만3천㏊ 전 면적에 양질의 상토를 공급키로 한 것.시는 농협중앙회 납품업체와 10억원 이상 농작물 피해보상 보험 가입 업체에 한해 공급업체를 선정, 건전묘 생산과 함께 안전영농을 도모키로 했다.시 관계자는 “오는 3월 말까지 공급을 완료,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실현과 애로를 해소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국토해양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고부 원평천 하도 정비공사가 공동도급사간 동의서 없이 시공과 준공이 제멋대로 이뤄져 부실시공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감독청의 관리 감독 소홀로 공사 주관 업체가 공동도급사인 지역업체를 무시하고 임의로 공사를 추진하는 등 횡포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정읍시와 부안군 김제시 일원에서 시공되고 있는 고부 원평천 하도 정비공사는 지난 2007년 12월 주관사인 (주)거동건설(대표 차한준, 지분 43%)과 (주)일성건설(송상윤, 42%), (유)광동(김윤수, 15%)사가 공동도급사로 선정돼 공기를 나눠 시행중에 있다.중장기 사업인 하도 정비공사는 지역 건설업체 활성화 방안의 취지에 따라 정읍시에 소재하는 (유)광동이 지역 업체 공동도급자로 계약을 체결했다.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