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정도진)는 20일 민속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재래시장 장 봐주기 운동을 펼쳤다.이날 정읍시의회 의원과 의회 사무국 직원 등 40명은 정읍시 제1 ․2 시장을 방문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격려했다.이들은 또 재래시장 상품권을 활용, 설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켐페인을 전개 하기도 했다.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켐페인은 참가자들이 ‘명절 성수품은 전통시장을 이용 합시다’라는 어깨띠 두르고 정읍시 공용터미널, 정읍역 등 다중집합 장소에서 팜플렛을 나누어주면서 시민 모두가 재래시장에서 농․특산품을 구입하고 경제난 극복과 재래시장을 활성화 하자고 호소했다.한편 제 1시
정읍시는 서민들의 경제안정을 위해 올해를 ‘민생경제 활력 불어넣기 해’로 정하고 노력키로 했다.20일 시에 따르면 △재정조기집행 △경기 활성화를 위한 건전소비 촉진운동 전개 △서민생활 안정대책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소상공인 자금지원 △일자리 창출 등 2009년도 경제운용 방향을 발표했다.시는 침체된 내수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물경제 회복을 위해 상반기중 90%이상 사업을 발주하고 60%이상의 자금을 집행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시는 재정집행 대상예산(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이월예산, 각종 기금 등)인 총 5천416원중 60%인 3천500억원 이상을 집행키로 하고 내장산리조트조성 등 63개 사업을 조기집행 중점관리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또 건전소비 촉진을
정읍교육청은 2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노인복지요양원(원장 이길영)과 정읍자애원(원장 손정녀) 등 사회 복지시설을 방문,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정읍교육청은 매해 설과 추석이면 관내의 불우한 이웃들을 찾아 어려움을 함 께 나누고 있는데 이날도 이곳을 찾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한 것. 허기채 교육장은 “아주 작은 정성이지만 조그마한 정성이 모여서 여러분들이 보다 즐거운 명절이 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한 의지로 생활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국가예산의 효율적인 확보를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시는 20일 전북도청 김광휘 정책기획관을 강사로 초빙해 강광 시장을 비롯 담당급 이상 공무원 23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예산 확보 기법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이날 김광휘정책기획관은 “국가예산 확보는 열정과 성실함이 있어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끊임없는 사업설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는 또 “대기업에서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상품을 만들 듯이 신규사업도 1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 사업발굴을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예산은 정치의 산물인만큼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정치력과 업무적인 순발력이 필요하므로 지속적인 노력이 필
정읍교육청은 15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샘골 영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18개 중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35명 학생 중심으로 정주고등학교와 정읍학생수련원에서 16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성공 키즈 리더쉽, 수학탐구 도전, 수학왕, 겨울밤 별과의 대화, 미래문제 해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성공 키즈 리더쉽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리더쉽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자신의 인생 모델과 목표를 만들고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방법, 행동과 사고가 목표를 향해 합리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등 리더가 갖추어야할 인격과 소양을 얻을 수 있는 스스로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수학 탐구 도전 프로그램은 논리적 사고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사고력 등을 생활의 매 장면에서 요긴하게 쓰이
정읍시 산림가꾸기사업 발대식이 강광시장과 김민영 산림조합장, 참여 근로자 등 모두 1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15일 시에 따르면 모두 1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일 107명(1일 단가 4만5천원), 10개월동안 연인원 2만6천750명이 참여하는 산림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숲가꾸기 및 숲가꾸사업지내에 방치되고 있는 부산물을 수집, 에너지용으로 공급하고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들에 대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고용창출 효과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30일까지 공모를 통해 사업 참여자를 선정한 바 있다.시관계자는 “매년 800ha의 숲가꾸기를 추진, 약 9천942㎥의 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나 수집비용의 과다 소요 등 여러 이유로 발생량의 10%인 약 99
정읍시가 각종 사업 발주 등 예산의 조기집행에 나선다.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재정집행 대상예산(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이월예산, 각종 기금 등)인 총 5천416억원중 60%인 3천500억원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시는 침체된 내수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물경제 회복을 위해 상반기중 90%이상 사업을 발주하고 60%이상의 자금을 집행키로 한 것.시는 이를 위해 내장산리조트조성 등 63개 사업을 조기집행 중점관리대상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상황에 대한 수시점검과 보고회를 개최키로 했다.또한 상반기 발주사업은 모두 긴급입찰(평균 10일→5일)을 실시하고 설계와 시공이 동시에 이뤄지는 개산계약의 적용범위를 모든 사업으로 확대(개산계약 시 2개월
정읍교육청은 지난 13일 자연의 식물을 인공적으로 건조해 예술작품으로 승화하는 압화(狎花 Pressed lower) 아카데미를 개강했다.다음달 2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야간반 30명의 학부모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압화지도 아카데미 과정 개강식을 가진 것.허기채 정읍교육장은 “이번 협력과 소통 그리고 대화의 클로벌 평생학습시대를 맞아 정읍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며 “기존의 정형화 된 강의 방식을 벗어나 학부모가 중심이 되어 직접 즐기고 참여할 수 있고 평생교육에 대한 참여의식을 고취하는데 초점을 두고 운영된다”고 밝혔다.압화 지도과정은 꽃이나 줄기, 과일, 채소 등 자연의 식물을 물리적, 인공적 방법으로 급속건조시켜 눌러 말리는
정읍시가 가뭄대비 저수지 14개소를 준설하는 등 저수량 부족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14일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5억8천200만원(국․도․시비 포함)의 예산을 들여 올해 1차 11개소(평균 저수율 29.5%)와 2차 3개소(평균저수율 33.3%)로 나눠 저수지 준설 사업을 완료키로 했다.1차 준설 저수지 11개소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달 중 착공예정이고 2차 사업인 학정제, 동죽제, 부무제 등은 2월중에 착공키로 했다.시는 저수지의 바닥이 드러나고 있는 현시점을 준설작업의 적기로 판단하고 본격 추진, 봄 가뭄에 대비해 저수지 물을 방류하지 않고 준설한다는 방침이다.시관계자는 “1차 사업인 전체 7만5천㎥의 준설이 완료되면 정읍지역내 77.8ha
정읍시 공무원을 비롯 한국야생동식물보호협회, 푸른정읍의제21추진협의회, 환경보호정읍시협의회,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정읍지회 회원 등 50여명은 지난 13일 야생동물들을 위해 먹이주기 행사를 벌였다.이들은 내장산국립공원 조수서식 보호구역인 세재계곡에서 동물들의 주요 이동 통로에 고구마와 콩, 사료 등 280kg의 먹이를 배포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와 정읍교육청이 ‘방과후학교 맞춤형교육’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강광시장과 허기채 정읍교육장은 14일 고안상 정읍시 방과후학교맞춤형교육 운영위원장과 8개 참여학교 교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적극 지원키로 했다.협약서에 따르면 정읍시와 정읍교육청에서는 사업비 지원 및 원활한 행정지원과 사업평가 및 지도 감독을 담당하고 방과후학교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각 학교에서는 성적우수학생을 참여시키고 학사일정을 조정키로 했다.이날 협약으로 지역내 고교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학습능력을 높이고 시는 이를 통해 지역인재 유출방지 및 기업유치에 유리한 교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시와 교육청 각 학교간 공동의 역할 수행을 통해 올해도
정읍교육청은 겨울방학을 이용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독서논술캠프를 운영한다. 12일 정읍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대학 입시에서 논술 비중이 높아지면서 초등학교 때부터 논술 기초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논술캠프를 1기(01. 12 ~ 01. 16)와 2기로(01. 19 ~ 01. 23 나눠 각각 칠보초등학교 도서관과 한솔초등학교 도서관에서 개강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독서 논술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제고,,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 허기채 교육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평소 나라를 살릴 수 있는 것은 창의력을 키우는 것인데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라며 “단순히 책을 읽는데 그치지 않고 책
정읍시 일원에 내린 폭설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대적인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지난 11일과 12일 27.5cm의 눈이 내린 정읍시 곳곳에서 시공무원들과 시민들은 제설차량과 장비 등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였다.이들은 시내 이면도로와 고가도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에 나서 시민들의 불편을 크게 덜어 줬다.시는 제설작업과 함께 폭설로 인한 농업시설물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에 비닐하우스와 축사 지붕 등의 눈을 가급적 빠른 시간내 치워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이날 제설작업에 함께 나선 강광 시장은 “지난 연말부터 큰 눈이 내리면서 다소 주민 불편이 뒤따랐으나 공무원과 시민들의 힘을 모아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쳐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고 말했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생화교실이 해를 거듭할 수록 큰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12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한 자생화교실이 우리 꽃 자생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건전한 취미생활 도모 및 정서 함양과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실을 통해 자생화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우리 꽃의 우수성과 보존, 자생화를 이용한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에따라 기술센터는 올해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올해 교육은 내달부터 시작되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실시된다.우리 꽃 자생화에 대한 기초적인 재배기술에서부터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피는 자생화 재배법,
정읍시는 불의의 화재 발생시 양돈 및 양계농가의 안정적 생활여건 보장하고 지속적인 축산업 영위를 돕기 위해 축사화재 보험료를 지원키로 했다.12일 시는 1억원의 예산을 확보, 양돈 및 양계사육농가중 축사화재보험농가에 연간 납부보험료의 50%이내에서 차등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양돈 155농가(26만4천두)와 양계 180농가(6백22만수)가 혜택을 입게 됐다.해당자는 청구서와 축사화재보험가입공제증권, 가축사육업등록증사본, 본인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저소득 노인들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노인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나선다.11일 시에 따르면 생활이 어렵고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1만원이하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올해 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시는 또 65세 이상 노인인구 2만4천245명중 1만원이하 건강보험료 대상 노인세대는 약 1천400가구 이지만 이중 10%는 체납세대로 건강보험공단과 협조, 체납보험료를 결손처리하고 보험료를 지원키로 했다. 이번 보험료 지원으로 거동이 불편한데다 어려운 경제여건 등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스러운 생활을 해야 했던 저소득 노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시 관계자는 “앞
정읍시는 농림수산분야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11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들은 자율사업 위주로 신청하고 주요 대상사업에 포함되지 아니한 사업 등은 읍면동에 비치된 농림수산사업 지침서를 열람 후 공공 부분도 신청하면 된다.이번 농림수산분야 지원사업은 농업인이나 생산자조직 및 단체를 대상으로 이달말일까지 2010년도 지원계획인 농업ㆍ축산ㆍ수산ㆍ산림분야의 지원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 시는 연중 사업신청이 가능토록 했으나 투․융자 예산요구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이달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축산진흥센터, 산림녹지과ㆍ건설과 사업담당부서 및 읍면동에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동에 비치된 신청서를 교부받아 과거 3년간 경영 태를 알 수 있는 경영장부와 경영일지 그리고
정읍시는 지난 7일 우리나라에 입국한 3년 미만 여성들을 대상으로 된장과 고추장, 두부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산외면 평사리 소재, 향토식품 체험학습장에서 있은 이날 체험행사에는 30여명이 참가해 이들 전통식품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즐거운 행사를 가졌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청 검토팀은 최근 임동력(28 조선대학교 졸업)선수를 비롯한 이승환(28세 용인대학교 졸업), 명준영(26 대구대학교 졸업), 이정훈(24 조선대학교 졸업)선수 등 4명을 보강했다.강광 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정읍시청 검토팀이 생활체육도시 조성을 위한 또 하나의 인프라로 정읍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스포츠 사절단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정읍시청 검토팀은 지난 91년 창단, 2006년 제9회 러시아챔피언쉽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소속선수인 진인하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2007년에는 제4회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정읍=최환기자
“변화와 개혁을 통한 농협다운 농협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바치겠습니다"최근 부임한 농협 정읍시지부 김용복(52) 지부장의 취임 일성이다.김 지부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글로벌 경제의 침체로 농촌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었지만 긍정적인 사고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다면 오늘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유관기관 및 지역농협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별 특색품목을 선정 육성하고 다각적인 판로확대로 농업인의 실익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지역의 소외계층이나 불우이웃에 대한 나눔경영을 실천 하겠다는 김 지부장은 정읍 출신으로 농협대학과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79년 농협에 입사한 후 전주농산물유통센터, 전북지역본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