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야외 물놀이 체험 공간조성으로 놀거리를 제공하고자 체육공원 6개소에 어린이 풀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영등시민공원 어린이 풀장에서 50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장식을 가졌다. 어린이 풀장은 5세부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25일부터 8월 23일 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개장하여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료는 전액 무료이며 중앙체육공원, 배산체육공원, 영등시민공원, 수도산체육공원, 금마서동공원, 함열아사달공원 등 6개소에 10개의 풀장이 설치되어 운영된다. 영등시민공원 어린이풀장 개장식에서 박경철 익산시장은 하천이나 계곡, 수변공간등 물놀이를 즐길만한 장소가 없어 항상 아쉬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 형사과는 지난 7. 22 익산역 환승주차장에서 KTX 이용객 및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보복운전을 근절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선진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실제 지난 6일 익산역 환승장 출구에서 자신의 진로가 방해됐다는 이유로 여성운전자를 상대로 욕설과 폭언을 한 혐의로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한 사건과 관련하여 교통 혼잡으로 인해 운전자가 시비가 종종 발생하는 익산역 앞을 캠페인 장소로 선정하게 되었으며, 형사과장을 비롯하여 강력반 형사 20명이 현장에 진출하여 시민들을 직접 만나 홍보물을 건네주면서 보복운전의 유형 및 신고방법 등(국민신문고, 스마트폰 목격자를 찾습니다 앱) 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5년 비교과 입학전형 활성화 지원사업에 도내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비교과 입학전형’은 학생선발 과정에서 산업수요를 고려하고, 관련 취업분야의 산업체 인사가 직접 참여하는 등 기존 수능 및 내신위주의 학생선발에서 탈피, 취업역량에 필요한 소질과 적성을 평가하는 입학전형이다. 산업체 인사가 학생 선발에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취업’이라는 전문대학 직업교육의 궁극적 가치를 보다 수월하게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 본 전형의 장점이다. 원광보건대학교는 동 사업선정에 따라 올해 수시모집 기간 중 ‘글로윙’ 전형을 실시, 총
이동민 익산경찰서장은 취임식을 마치고, 관내 경로당·양로원의 어르신들과 협력단체 등에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라는 문안 메시지를 담은 사랑의 화분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화분 나눔 이벤트는 관내 60여곳의 경로당·양로원·협력단체에 취임 인사 및 문안 메세지를 보낸 것으로, 시민들에게 한발 먼저 다가가겠다는 이동민 서장의 주민 공감 치안 계획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에 문안메세지와 화분을 받은 시민들은 “예전 경찰의 경직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경찰서장이 먼저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보기 좋다.” 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동민 서장은 “앞으로
닭고기 전문기업 (주)하림은 7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서울 홍은동 소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제22회 전국영양사학술대회 식품기기전시회’(이하 영양사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영양사학술대회는 전국 학교, 병원, 보건소,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에서 활동하는 영양사와 영양학자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는 대규모 연례 행사다. 학교를 비롯한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식단을 계획하고 식재료를 선정하는 권한이 상당부분 영양사에게 있는 만큼 식품 및 설비기기 관련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하림 역시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해왔으며, 올해는 참가자들에게 '국내 최초 동물복지생산시스템'의 장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익산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컬버시의 홈스테이 교류단이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1박 12일 일정으로 익산시를 방문한다. 컬버시 홈스테이 교류단(인솔 3, 학생 7)은 방문기간 동안 우리 학생들의 각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할 예정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등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비롯해 4대종교 성지 등을 둘러보며, 전통문화와 농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은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 친구와 우정을 쌓고, 외국 문화를 이해하는 법을 배우게 되며, 다양한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사고의 폭이 넓어지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익산시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교육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년 학교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돼 대응자금을 포함해 5년간 총 1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학교기업 지원 사업은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교원 연구능력을 발전시키고, 산업체 기술이전 촉진 등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학교기업에서 운영하는 사업의 기획, 운영, 결산 과정에 학생을 참여시킴으로써 학생의 창업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원광대 학교기업인 원네이처는 원광대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업체인 (주)원광제약 및 (주)유쎌과 협력해 생명과학부, 바이오나노화학부, 한약학과, 식품환경학부 재학생들에게 한방화장품 소재개발 및 제조, 화장품 판매, 화장품 품질검사 현장실습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
익산시가 24일~26일까지 2박3일간 수도권 예비 귀농인 3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용안 용머리권역상생관에서 귀농귀촌학교를 개최한다. 귀농학교는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전문가 초청 강의와 떡 가공공장, 토마토재배농장, 상추재배농장, 치즈체험농장 등을 순회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익산시 귀농귀촌정책에 대해 시 귀농담당자가 설명을 하고, 사)농촌으로 가는 길 성여경 대표가 귀농철학에 대한 강의를 한다. 떡 가공공장과 토마토재배농장 등을 방문하는 귀농인농장견학 프로그램과 귀농인이 운영하는 축산목장에서 축산물 가공체험이 이어진다. 아울러 마지막 날에는 익산시에 정착하고 있는 선배 귀농인과 만남을 통해 귀농에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
익산시보건소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일본뇌염모기 등 위생해충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생해충 민원 바로처리 방제기동반을 주․야간으로 운영한다. 방제기동반은 공원 등 시민 활동이 많은 곳에 친환경 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민원발생 시 1대의 방역차량과 이륜차를 이용해 협소한 골목까지 출동해 신속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읍면동별로 취약지역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정화조 및 오래된 고인물 등에서 발생하는 모기유충 구제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시민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해충유인 살충기 4개소 28대(중앙, 배산, 수도산 체육공원 및 영등시민공원등)를 재점검하고, 시민들의 공원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품을
익산시가 함라면 수동~금곡간도로 연장 0.78km를 폭 8m로 확‧포장하는 “함라 수동~금곡간 도로확포장공사”를 시행한다. 이 도로는 함라면 금곡‧교동‧수동마을 주민들의 진입로다. 도로폭이 4m로 협소하고 일부 구간은 개설이 되어있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2012년부터 농어촌도로에 대한 도로보전분 교부세(국비) 중단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했으나 올해 3억9,000만원(시비9,000만원,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해 공사를 착수하게 됐다. 앞으로 추가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하여 2016년 12월 준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건설과 도로시설계 권수헌담당은 “도로가 개통되면 지역
- 홈페이지 통합 구축 4억1,900만원 예산절감, 23일 중간보고회 개최 익산시가 23일 상황실에서 박경철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단장, T/F팀 등 사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대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통․공감의 사이버 공간 구축을 목표로 오는 11월 대표 홈페이지의 전면 개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그간의 추진사항과 컨설팅 결과보고, 메인화면과 열린 시장실 디자인 시연 및 질의‧답변, 관계부서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익산시 홈페이지는 정부3.0의 공공정보 개
박경철 익산시장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도시의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선도한 성과로 지난 22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TV조선 2015 경영대상’에서 글로벌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TV조선에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여 대한민국 경영 선진화를 이루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 등을 발굴해 널리 알리는 취지로 수여한다.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해 시상하는 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와 절차를 거쳐 그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익산시는 민선6기 ‘이천년 역사고도 녹색도시 익산
익산시가 KTX 익산역 개통에 따른 접근성의 편리와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로 최적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펜싱 청소년 국가대표선수 50여명은 24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20일간 익산 펜싱경기장에서 하계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또 육상 투척 국가대표선수 40여명은 26일부터 8월 9일까지 15일간 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하계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익산이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는 이유는 KTX 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해지고 연습할 수 있는 맞춤형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펜싱경기장은 연습과 시합을 병행할 수 있도록 시설이 되어 있으며, 종합운동장은 1종 공인시설로 투척을 전문으로 하는 보조경기장과 웨이트 트레이닝장,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25일부터 8월23일까지 체육공원 6개소에서 가족생활캠프 어린이풀장을 운영한다. 중앙체육공원을 비롯해 배산체육공원, 영등시민공원, 수도산체육공원, 금마서동공원, 함열아사달공원에는 에어바운스 가로10m×세로10m 규모의 풀장이 설치된다. 5세부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용료는 전액 무료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여름철 가족생활캠프 어린이풀장은 놀이공간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문화를 제공하며 물놀이의 재미와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체육회는 안전
익산시 황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기심)가 22일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등 어려운이웃 60세대에게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원 50여명은 지난 6월 바쁜 영농철이지만 영농폐비닐․ 농약빈병 등을 판매해 마련한 기금을 활용해 이번 김치 전달 행사를 갖게 됐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정성을 다해 담근 열무김치를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에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기심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사랑을 담아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열무김치로 맛있게 식사를 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기선 황등면장은 “지난 17년 동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자매대학인 중국 하북경무대학과 함께 2015 한국문화체험 및 유학설명회를 개최한다. 22일 개강식과 함께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문화체험행사는 하북성 지역 대학생과 고등학생 8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원광대를 찾아 이루어졌으며, 원광대 입학설명회와 한국어 교육, 전북지역 문화 및 기업 탐방 등으로 꾸며졌다. 21일 입국한 방문단은 30일까지 원광대 기숙사에 머물면서 계획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이해하고, 아울러 한국어 실력도 쌓을 예정이다. 2013년 학술교류 및 우호협력관계 촉진을 위해 교류협약을 체결한 원광대와 중국 하북경무대학은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하북성 지역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탐방과 한국어 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21일 영등초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경찰, 전정희 국회의원, 익산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영등초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앞 교통지도 활동과 더불어 어린이 통학차량 상대로 법규준수 및 서행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섰다. 특히 익산경찰서 이동민 경찰서장은 “민·관이 협업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내 교통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과 홍보활동을 연중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익산=문공주기자 gongju6
익산소방서(서장, 강원석)가 21일 소방차의 신속한 재난현장 접근율 향상을 위해 『소방차길터주기』 카퍼레이드를 실시했다. 소방차량의 긴급출동 시 원활한 출동로 확보로 초기대응체제를 확립하고, 대 시민 홍보 강화로 안전문화의식 정착을 위한 카퍼레이드는 익산소방서를 출발하여 롯데마트, 익산시청, 약촌오거리, 익산소방서의 노선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이렌을 울리고 소방차 길 터주기 방송을 실시하여 긴급출동 시 신속한 대피 및 긴급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직접 시민들이 체감토록 유도하였다. 강원석 소방서장은 “화재현장에 소방차가 얼마나 일찍 도착하느냐에 따라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이 양보의식을 갖고 소방출동로 확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rdquo
영등1동새마을부녀회가 21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세대 13세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 18명은 사랑과 정성으로 여름철 반찬을 손수 마련하고,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반찬과 함께 마음을 전했다. 영등1동부녀회 곽연숙 회장은 “혼자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이모(83) 어르신은 “여름철이라 입맛도 없고 기력이 없어 건강이 좋지 않았는데, 새 반찬으로 입맛을 잡을 것 같다.” 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영성 영등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위상정립과 요양보호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익산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신동열)가 21일 창립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한웅재 익산부시장, 조규대 시의장, 전정희 국회의원, 익산시 관내 50여개 재가장기요양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신동열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해 내 부모처럼 섬기는 봉사의 정신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재가장기요양기관은 2008년 7월부터 시행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해 설치되었으며 방문요양, 방문목욕,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복지용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익산시에는 80여개의 기관들이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익산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