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한병도] 국회 한병도 의원(열린우리당 익산갑)이 ‘통합이라크연맹’과 ‘이라크 혁명최고위원회의’를 대표하는 알 하킴 의장 대리를 초청, 이라크와의 경제협력관계 증진 등 활발한 의원 외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3일 방한한 알 하킴 의장 대리는 지금까지 한국을 방문한 이라크 인사 중 최고위급 인사. 알 하킴은 지난 25일 고 김선일씨 유족을 방문, 이라크 정부를 대표해 유감과 사과의 뜻을 표명했고 이어 임채정 국회의장,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과 면담한 바 있다. 한병도 의원은 “이라크는 세계 제3위의 원유매장국으로 치안이 안정되면 대규모 건설공사 발주가 예상된다”면서 “한-이라크 간의 경제협력 관계를
[범전북 정치권] [범전북 정치권 활성화] 전북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구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출향 국회의원 및 친(親)전북 성향의 타 지역구 의원 등 이른바 ‘범전북 정치권’과 체계적으로 연대, 이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불과 11명의 지역구 의원들이 도내 주요 현안을 모두 챙기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아, 20명을 넘어서는 전북 출신 의원과의 긴밀한 유대강화가 필수적이라는 것. 특히 민선 4기 도정 출범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범전북 정치권의 활성화는 김완주 도지사 당선자에게 새로운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17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 배정 현황을 보면, 도내 지역구
[1면 연결-범전북 도표 별도] [1면 연결-범전북 도표 별도] (우)=열린우리당 (한)=한나라당 (민)=민주당 *위원회 △국회운영 = 김현미(우) △법제사법 = 임종인(우) △정무 = 김현미(우) △재정경제 = 강봉균 채수찬(우) △통일외교통상 = 김원기 장영달(우), 김덕룡 진영(한) △행정자치 = 최규식(우) △교육 = 이경숙(우) △과학기술정보통신 = 신기남 이석현(우) △문화관광 =조배숙 이광철 김재홍(우) △산업자원 = 김덕규(우) △보건복지 = 김춘진(우) 김종인(민) △환경노동 = 이
[의원-김완주 간담회] 상임위 그대로, 범전북권 연계, 활용해야 [의원-김완주 간담회] 상임위 그대로, 범전북권 연계, 활용해야 17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전북 국회의원들이 17개 상임위 중 4개 상임위에 2명씩 중복 배정돼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관련, 도내 정치권은 이미 결정된 상임위를 변경하기 어렵다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열린우리당 소속 도내 의원들은 지난 21일 김완주 도지사 당선자와의 간담회에서 상임위 변경이 어렵다는데 대체적으로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도내 정치권은 일단 이번에 결정된 상임위 대로 활동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예외적으로 정세균 산자부 장관이 행정부에서 국회로 ‘
[최규성-보완 중] [최규성] 새만금 용역결과 발표 연기설과 관련, 정부는 올 연말까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최규성 의원(열린우리당 김제완주)은 22일 상임위 회의에서 새만금 용역결과 발표 연기에 대해 질의했고 박홍수 농림장관은 “새만금 사업의 본질을 변경시킬 어떤 계획도 없다”면서 “다만 6월23일 발표키로 했던 용역 결과는 자료를 더 보강하고 수질 문제 대책 등을 마련한 뒤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발표 시기에 대해선 “올 연말까지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대신 사업 차질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또 “익산 왕궁 축산단지 오염원의 근본
[김완주] [김완주] 김완주 도지사 당선자가 김제공항 조기 착공 및 전북 현안사업과 관련한 국가 예산 확보에 본격 나섰다. 김 당선자는 21일 서울에서 김제공항 사업과 연관, 박삼구 금호 아시아나 그룹 대표이사 회장을 만나 김제공항 조기 착공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김 당선자가 이날 박 회장을 만난 것은 항공업계가 김제공항의 항공 수요를 부정적으로 예측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기 때문. 김 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전북은 최근 3년간 1천171개사의 기업이 입주하는 등 외국계 투자기업 유치 여건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며 새만금 방조제로 인한 관광객 급증이 예상되고 있다”며 공항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당
[인터뷰-편집자] [인터뷰-편집자]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17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상임위원장들을 선출했다. 도내 출신으론 이강래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조배숙 문화관광위원장이 선출됐다. 이들의 소감과 각오를 들어본다. /편집자
[조배숙-인터뷰] 국회 문화관광위원장 [조배숙-인터뷰] 국회 문화관광위원장 신임 조배숙 문광위원장(열린우리당 익산을)은 “문화관광위원장 자리를 놓고 경쟁이 매우 치열했지만 도민들의 성원 덕분으로 위원장을 맡게 됐다”면서 “열심히 직무를 다해 성원과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특히 전북의 문화 및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위원장 선출을 축하 드린다. “도민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성실히 하겠다. 문화관광 분야는 여야 정치권 구분 없이 서로 협력해야 한다. 일례로 스크린쿼터 문제, 불법게임 PC방 등 현안이 많다. 잘 해결되도록 위원장으로서 균형적 위치에서
[이강래-인터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강래-인터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강래 국회 예결특위 위원장(열린우리당 남원순창)은 “전북 현안 사업이 많은 상태에서 위원장을 맡게 돼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가예산 문제가 여야간 정치공방으로 인해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며 이 문제를 어떻게 돌파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예결위원장을 맡은 소감은? “개인적으로 잘 됐고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예결위가 국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해 보고 싶었다. 보람을 느끼며,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가 좋
[상임위] [상임위-수정]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17개 상임위원회와 2개 상설 특위 위원장 및 의원 배정을 마무리했다. 열린우리당 소속 도내 지역구 의원 중에서는 재선의 조배숙 의원이 문화관광위원장에 선출됐다. 그러나 11명 지역구 의원 중 상임위에 중복 배정된 의원들이 많아 재조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도내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은 △재정경제위=강봉균 채수찬 △통일외교통상위=김원기 장영달 △문화관광위=조배숙 이광철 △농림해양수산위=정세균, 최규성 △보건복지위=김춘진 △환경노동위=이강래 △건설교통위=한병도 의원 등이다. 범전북권으로는 임종인=법사위, 김현미=정무위, 최규식=행자, 이경숙=교육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