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집수리 사업이 마무리 됐다.12일 시에 따르면 붕괴위험 등 안전문제가 우려되는 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가구와 생활이 곤란한 28세대의 자가나 임대가구를 선정, 1세대당 100만원 이내로 지원해 벽과 지붕, 화장실, 난방, 전기, 가스, 도배, 창문 등을 수리했다고 밝혔다.차상위계층 집수리 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실시돼 온 것으로 그간 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보금 자리를 제공, 호평을 받아왔다.시는 이와함께 집수리사업 추진시 정읍시 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하여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거리를 제공,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을 꾀해오고 있기도 하다.시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은 차상위계층
최환
2008.11.12 [15:37]